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장영란, 질염+질 건조 앓아…"속옷 깨끗하게 삶아서" (평생동안)
81,566 1037
2021.06.11 22:07
81,566 1037
0001309290_001_20210611174905746.jpg?typ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평생동안' 장영란이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에서는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는 언니 어답터로 변신한 김성령, 박효주, 장영란, 김민정, 조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무에게도 말 못 하고 은밀하게 감추었던 고민에 화끈하고, 다양하고,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0001309290_002_20210611174905756.jpg?typ

첫 번째 사연으로 평범한 40대 주부가 어느 날 우연히 남편의 카드 내역을 확인하다가 산부인과에서 결제된 내용을 발견하고 고민에 빠진 내용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남편이 혼자서 산부인과를 방문할 일이 없는데 그날 남편을 붙잡고 끈질기게 추궁했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 카운셀럽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남편이 산부인과를 간 이유는 바로, 저의 질 냄새 때문이었다"며 "평소 제 질 냄새 때문에 부부관계가 힘들었다"라고 남편이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이 "혹시 저에게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보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았다고 싵토했다"라며 그 말을 듣는 순간 엄청난 수치심이 밀려와 눈물까지 났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여성들은 누구나 질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이거 치료를 받아야 하냐, 어떻게 없앨 수 있을지 알려달라"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달고 부탁했다.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사연에 김성령은 "이해가 되기도 하는가 한편 '남편분이 아내와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장영란은 "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며 공감하면서 "저도 냄새가 났어서 아는데 저도 질염과 방광염을 앓았다. 한 번 걸리는 것이 어렵지 몸이 무리해서 피곤하면 어김없이 냄새가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0001309290_003_20210611174905787.jpg?typ

고민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 윤정혜 씨는 "여성들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질 분비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문제처럼 알고 있지만 정상적인 경우가 있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 건강의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MC들이 질 관리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냐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성령은 "질 관리는 나의 컨디션관리라고 생각한다"며 "기본적인 컨디션 조절부터 한다"라며 자신만의 방법을 밝혔다. 장영란은 "속옷을 깨끗하게 삶아서 입고 있다"라며 밝혔고, 박효주는 "출산 후에 관심을 가져 좌욕을 한다. 비대에 좌욕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팁을 전했다.

또, 장영란은 건강한 질 냄새가 무엇일지 퀴즈가 나오자 시큼한 냄새보다 맥주효모 냄새가 정답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큼한 냄새가 정답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어제 제가 팬티 냄새를 맡았는데 시큼한 냄새가 났다"라며 자신만의 질 건강 체크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장영란은 질 건조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질염과 질 건조를 앓았다. 고된 육아로 인해 힘든 일상 속에서 질병이 생겼다"며 "질 건조로 인해 건조하다 보니 아팠다. 그래서 남편과 자리를 피하게 되어 윤활제를 사용한다"라고 남편과의 관계에 윤활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혜 의사는 "100점이다.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되면 혈액 순환 개선이 된다"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민정은 장영란을 "질박사님"라고 부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549)
댓글 10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534 07.11 79,90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13,0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49,5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24,8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54,2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53,8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1,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6,9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5,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292 기사/뉴스 ‘하루 4500차례 벼락’ 전남에서 기록적 낙뢰…정전 속출 1 11:33 90
2458291 기사/뉴스 NCT 127, "그 어느 때보다 영향력 있어"...정규 6집 컴백에 美 언론 집중 조명 11:31 77
2458290 기사/뉴스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 들어선다 7 11:29 480
2458289 이슈 2004년 엠카운트다운 1회 MC를 맡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 5 11:27 573
2458288 기사/뉴스 남양유업 "‘테이크핏’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 달성" 24 11:26 1,527
2458287 이슈 어제자 MLB 홈런더비 미국 국가제창 참사와 입장문 7 11:25 590
2458286 이슈 경상도에서는 한때 거의 김밥천국급이었던 분식 체인점.jpg 65 11:24 3,399
2458285 이슈 16살 가출 청소년에게 성관계 요구해놓고 명예가 훼손된다며 방송금지가처분 신청한 30대남.jpg 32 11:21 2,303
2458284 정보 KB 국민카드 2종 발급종료 사전안내 / 해외에선 체크 , 펭수 노리체크 10 11:20 2,146
2458283 이슈 [선공개] 인간미 폭발 염정아! 국내 최초 미스코리아 셀프 추천(?) 유퀴즈온더블럭 1 11:17 591
2458282 기사/뉴스 [단독]서울교통공사, 한 달만에 또 감전사고…작업자 의식불명 14 11:17 888
2458281 이슈 2024 파리올림픽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복 공개 24 11:17 1,781
2458280 유머 아프리카가 울나라에게 요구하는것 85 11:16 6,418
2458279 기사/뉴스 [단독] 마포구, 재난재해 예비비 줄여 '역대 대통령 흉상' 건립 추진 207 11:13 7,775
2458278 기사/뉴스 [단독]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21 11:13 1,861
2458277 정보 오퀴즈 바쿠치올 4 11:13 278
2458276 유머 자고 일어나서 기분좋은 루이바오 🐼☺️ 38 11:11 2,286
2458275 기사/뉴스 신민아X김영대, 부부 된다…8월 26일 첫방 ‘손해 보기 싫어서’ 캐스팅 5 11:10 1,706
2458274 기사/뉴스 송혜교·수지·유재석·이제훈 등,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 출격(공식) 11:09 739
2458273 정보 덬들아 7월달부터 폐비닐 과태료 낸다는거 가짜뉴스래 1 11:0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