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눈 화장 글 많이 올라오길래 써보는 귀차니즘 쩌는 직장인덬 정착한 섀도우
82,963 1357
2021.05.10 00:27
82,963 1357
평소 화장 진하게 하는 편 아니고 눈화장은 음영 위주로 함.
돌아오면 빨리 씻고 자야하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절대 안 씀 반드시 한방에 지워지는 제품만 씀;ㅋㅋ

그리고 똥손임. 화장기술 전무.

그리고 중요한거...☆귀차니즘☆이 미침.
20대 초반에는 가끔 섀도우 몇개 레이어하는걸
시도하긴 했지만.....

이젠 하나만 함 ^^

피부톤은...노란끼 있는 쿨톤으로 추정.
(데일리 립 컬러 - 부르조아 누디스트, 클리오 러셋 로즈 같은거)
그리고 지성임...수부지..눈두덩이에 기름 많음.

암튼 이러한 사유로 유목민 하다가 몇 년째 정착해서
바닥까지 본 최초의 화장품이 있는데

"로라 메르시에"


https://img.theqoo.net/mhPuQ

로라 섀도우는 매트/러스터/새틴 등의 라인이 있는데
그 중 매트 아이 컬러가 데일리 음영 섀도우로 유명

https://img.theqoo.net/OejSy

그 중에서도 얘네 셋이 제일 인기 많고
특히 쿨톤들이 좋아한다고.
밋밋한 눈두덩이를 그윽한 느낌으로 만들어쥼.
복잡한 색조 안 하는 나에게 만족도 최상b


https://img.theqoo.net/sXmVr

1. 진저
로라 메르시에 치면 연관검색어 1등으로 나오는
제일 유명템이자 내가 바닥 본 최초의 화장품ㅋㅋㅋ
갠적으로 갈색류 섀도를 칙칙해보이는 것 같아
선호하지 않는데 적당히 그윽해보이면서 산뜻한 피치 컬러임
1년 사계절 내내 쓰고 다녔음
섀도우 뭐냐고 주변에서 제일 많이 물어본 컬러
추천템 중 제일 무난한 베이스 컬러!

https://img.theqoo.net/aTETl

2. 프레스코
진저만 2년 넘게 쓰다가 질릴 때쯤 새로운 섀도우를 샀음
사진은 굉장히 브라운 느낌으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로지한 컬러의 음영이었음. 로즈브라운..??
평소 팥죽색 립을 즐겨써서 이걸 쓰고나니까 또 진저는
너무 누렁이 느낌인 것 같아 한동안 또 이것만 씀ㅋㅋㅋ
팥죽보라핑크장미 이런 느낌

https://img.theqoo.net/JjBhu

3. 캐시미어
이번에 이걸 구입하며 로라메르시에 음영 3대장 컬렉션 완성함.
프레스코 대비 흰끼가 좀 있는 쿨한 핑크계열 음영임.
이걸 쓰니까 또 프레스코는 너무 레드레드한 것 같아
요즘엔 미친듯이 이거만 쓰는 즁. ㅎㅎ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장점

- 발림성이 뛰어나다. 가루날림이 없다.
그래서 화장하기 쉽다. 나덬의 경우 아침에 브러쉬 쓸
시간도 없어서 손가락으로 슥슥 해주고 끝냄.
거울이 내장되어 있어서 밖에서 하기도 간편함.

- 매트한 파우더가 하루종일 눈두덩이의 기름을 잡아준다.
오후되면 얼굴이 번들번들해지는데 눈두덩이만 살아남는다.

단점

- 비싸다. 싱글 섀도우 정가 35,000원.
몇 년 전엔 섀도우 하나를 이 가격을 주고 사야 하는가...
많이 망설였지만, 가루가 사용기한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 아까워하지 않기로 했다...🤔




스퀘어에 글 첨 써봄..
나의 인생템을 추천하고자 써봤음..ㅠㅠ
문제 있으면 피드백 부탁☘️




+헉! 핫게를 와서 내용 좀만 더 추가해볼게🥺

너무 비싼데 값을 하냐
→ 개인적으로는 너무 값을 하고 있음...왜냐!
로라 매트 아이의 장점은 대충 손으로 처발처발해도 뭔가 한듯한
느낌은 잘 낼 수 있다는 것,,? 대충하지만, 신경 쓴 느낌? ㅋㅋㅋ
나는 다른 색조 거의 안 하고 섀도우/블러셔 하나씩만 쓰는데
간편하고 빠르게 느낌 살리는데 최고인 것 같아.
그리고 가끔 블러셔러도 활용하고 ㅎㅎ
다만 돈 아깝지 않게 데일리템으로 잘 쓰려면 테스트 해보고 사길!

쿨톤인데 진저?
→ 쿨톤인데 진저 쓰고 맞는 사람들도 있어!
내가 톤 테스트를 해보진 않아서 정확하게 말하긴 어려운데
평소 쓰는 립 컬러나 선호하는 메이크업톤이 쿨톤 컬러들이야~
다만 흰 피부는 테스트를 해보길 추천해
나는 노랑이 쿨톤이라 진저가 괜찮았던 걸수도 있거든!

→ 노재팬덬들 참고
80. 무명의 더쿠 00:41
로라메르시에, 바비브라운 둘 다 원래는 미국브랜드이긴함 둘 다 메컵 아티스트가 자기이름 따서 만든거잖아 근데 로라 메르시에는 시세이도 그룹에서 인수했긴한데 제조는 미국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음
목록 스크랩 (866)
댓글 13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44,9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18,5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64,1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49,3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42,3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02,6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2,1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0,2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2,5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5,5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98,2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849 이슈 뉴진스 다니엘의 배에 있다는 이것.jpg 08:17 171
2447848 이슈 올해 최고 시청률 찍은 유퀴즈 7 08:15 745
2447847 이슈 [KBO] 7월 4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08:15 102
2447846 기사/뉴스 "우린 완전 '폭망'했다" 빚내서 명품 사던 MZ 이젠 '궁상' 떨며 '보복저축' 나섰다는데 무슨 일? 1 08:14 379
2447845 이슈 삼성 언팩과 두번째 콜라보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08:11 235
2447844 기사/뉴스 [절세의神] 엔비디아로 6억 벌었는데 세금만 1억… 아내 증여했더니 ‘0원’ 5 08:10 1,179
2447843 이슈 모닝 차주의 평소 표정 5 08:09 1,128
2447842 이슈 지하철 출근길 앉아가기 vs 퇴근길 앉아가기 25 08:08 602
2447841 이슈 급발진 사고가 고령운전자에게 유독 많은 이유 2 08:08 1,305
2447840 이슈 출근길에 순위랑 이용자수 다 피크 찍고있는 남자아이돌 노래 2개 2 08:07 792
2447839 유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스페셜 예고편(더빙) 공개 1 08:05 202
2447838 기사/뉴스 [단독]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소총탄'…경찰 수사 37 08:04 2,893
2447837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mao '夢をかなえてドラえもん' 08:02 60
2447836 유머 삼둥이가 슈돌 출현한후 송일국이 본 개이득 26 08:01 3,345
2447835 이슈 임영웅X안은진X현봉식 단편영화 <In October> TVING 7월 6일 공개 3 08:00 404
2447834 이슈 짱구가 다니는 떡잎유치원 선생님들 중에서 무묭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14 08:00 370
2447833 기사/뉴스 [단독] 주차딱지 5000장 2년 만에 보낸 영등포구 ‘시끌’ 10 08:00 1,602
2447832 이슈 스포티파이 이번주 데뷔 송차트 (글로벌, 미국) 3 07:58 363
2447831 이슈 옛날 서양잡지 '퍽 Puck'에 실렸던 풍자화들 4 07:57 770
2447830 이슈 엄정화가 28살부터 겪은 일 3 07:54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