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설강화에서 제일 소름끼치는 부분
48,534 641
2021.03.26 20:12
48,534 641
1979년 4·19 기념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서명숙은 고향인 제주도에서 체포돼 서울로 연행됐다. 모교인 신성여고 교생실습을 나가기 하루 전이었다. 죄목은 '긴급조치 9호 위반'. 천영초를 우두머리로 하는, 이른바 '산천초목 사건'에 연루된 것이다. 당시는 수사·정보기관이 범죄 조직도(그림)를 먼저 그리고 난 뒤에, 퍼즐 조각처럼 조직원들을 끼워맞추는 '기획수사'가 만연했을 때다.

영초언니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서명숙은 고문실로 변조된 한 모텔에서 모진 고문을 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성동구치소에 나란히 입감됐다.
------------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건너간 영초언니는 안정된 옛 모습을 찾아갔다. 행복은 짧았다. 2002년 이국 땅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 몇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두 눈의 시력을 잃었고 뇌의 60, 70%가 손상돼 단순한 말과 행동밖에 못하는 어린 아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영구 귀국해 경기도 양평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2668


https://img.theqoo.net/UCAgU

https://img.theqoo.net/sIumb


블랙핑크 지수가 맡았다는 '영초'의 유력한 모티브로 꼽히는
실존인물 민주화운동가 '천영초'님.

본인도 안기부의 기획수사의 피해자였고
악명높은 '대공분실'에서 고문당하심.
같이 민주화운동을 했던 남편 정문화씨는 고된 고초끝에
영양실조로 젊은나이에 사망하고
본인도 해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투병중.


<드라마에 항의의사를 밝히기 매우 어려운 상황>
목록 스크랩 (0)
댓글 6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12 03.12 64,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2,0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341 이슈 사육사 형 따라서 먹이 뿌리는 온싱이 펀치 13:13 34
3021340 기사/뉴스 이상훈, 10억 들인 200평 장난감 박물관 "1년 구매비 6000만원" ('전참시') 13:12 152
3021339 이슈 신생아 등에 줄긋기 1 13:12 236
3021338 유머 눈앞에서 속임수 없이 빵 크기를 바꿔버리는 마술 13:11 161
3021337 유머 한국 : 놓는 타이밍 감을 잃어서 붙잡아줬더니 옆문으로 들어가심 역시 문은 걷는 속도를 늦추지 않아야함 이게 한국이지 존나사랑해 1 13:11 455
3021336 기사/뉴스 할머니 모시던 여친, 사귄지 한달만에 살해…“돈 좀 있는줄” [사건 속으로] 4 13:10 493
3021335 정치 사퇴 이틀만에 돌아온 이정현 "오세훈, 공천 참여해달라" 3 13:10 60
3021334 정치 李대통령, 주말 새벽 SNS "산림 근처 불 태우기, 조심 또 조심“ 1 13:10 46
3021333 이슈 괜찮은 옷이 안보인다는 샤넬 오스카 파티 착장들 6 13:09 577
3021332 이슈 프로듀스48 하이텐션 2조 댓글 모음 2 13:09 147
3021331 이슈 결혼식 갔는데 밥 안 주기도 해? 23 13:08 1,014
3021330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휘성 "가슴 시린 이야기 (Feat. 용준형)" 1 13:08 36
3021329 기사/뉴스 2054 시청률+수도권 가구 시청률 土 예능 1위 '놀뭐?' 허경환, 고정 첫날부터 AI에게 수난 2 13:08 89
3021328 유머 일본의 놀라운 신기술 4 13:08 220
3021327 기사/뉴스 BTS 공연, 옥상에서 볼 수 있다?? 광화문 31개 건물 꽁꽁 잠근다 5 13:07 356
3021326 유머 셋팅이 잘된 갈색 가발 2 13:07 463
3021325 이슈 올해를 마지막으로 적자 1000억 카드 드디어 털어내는 신한카드 10 13:07 1,065
3021324 이슈 일본의 케이팝 고인물 오타쿠들이 듣기만 해도 찡하다는 노래들 모음.ytb 1 13:07 130
3021323 유머 이름 바꿔야된다고 꾸준히 말 나오는 맘스터치 메뉴 26 13:06 1,541
3021322 이슈 성심당 케익부띠끄 신메뉴 - 천혜향 타르트🍊 6 13:06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