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은 드라마와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원래의 한주원은
질척거리는 관계 싫어하고
약간 결벽증이 있는 캐릭터
오직 먹는거라곤 물과 술 뿐
비번 일때 하는 거 = 일
휴가 내고 하는 거 = 일
휴직 하고 하는 거 = 일
그러던 애가 이동식하고 엮이면서
안하던 싸움에도 가담해 보고
(그 와중에 맨손으로 안싸움)
가는 사람 잡는 짓도 해보고
아끼던 차도 밟고 올라가보고
남의 머리채도 잡아보고
지 파트너 손에 수갑도 채워보고
마침내 범인 손에 수갑도 채우는데
그 파트너가 자기한테 했던 계약을 깨서 충격받음
이동식이랑 처음 왔었던 부산에 내려와서
낮부터 비싼 와인 까고 있는데
굳이 와서 만양 소식 알려주는 검사 형
짜증나게 하지 말고 가라 그랬더니
와인 아까워서 그러냐는 검사 형
통째로 주면서 가라 함
그래도 안가고 속을 뒤집어 놓는 검사형 때문에
빡쳐서 만양으로 돌아가기로 하는 한주원
근데 다시 돌아온 한주원은 완전 다른 사람이었음
땅 파고 있는 파트너한테 "삽질인가~" 시전
남의 집 들어가서 TV보다가 "왔어요?" 하기
일부러 모질게 말해서 상처 후벼파는 등
뭔가.... 흑화해서 돌아옴
집에서 양갈비 스테이크 굽다가
자기가 한 짓 보고 달려온 파트너 보고 짓는 표정
마치 첨부터 2인분 하려고 했던것처럼 세팅해서 들고 옴
그것도 모자라서 와인까지 들고 오는데,,,
한주원 대체 왜 이러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 괴물을 봐주십시오...
놀랍게도 그 파트너랑은 이렇게 됩니다
암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