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서른네살 팬이 마흔셋의 에릭에게
61,289 771
2021.03.15 15:57
61,289 771
누군가를 덕질해봤다면 공감갈만한 내용이라 퍼옴


https://img.theqoo.net/aYfjB




큰오빠!
쓰다보니까 엄청 길어졌다 ㅋㅋ 그래도 이거 클릭했으면 꼭 다 읽어줘야해요 알았지?

내가 어제 진짜 한숨도 못잤다 ㅋㅋㅋ 유튜브 가서 댓글 달고, 인스타에서 정병 미친년들한테 욕도 박고 ㅋㅋㅋ
오빠 나도 이제 나이가 서른 넷이야...
오빠도 이제 43이지? 진짜 팬이나 가수나 이게 뭐하는 짓이람 ㅋㅋ
근데 나 오랜만에 너무 시원했어요.

오빠들 티오피로 일위도 하고 ㅋㅋ 그때부터 방송국 예능들에 러쉬도 장난 아니고..
나 언젠가 한번은 오빠 강백호 머리 또 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중독때 금발에파란렌즈 ㅋㅋ 근데 이젠 진짜 무리다 그쵸?

같은 회사였던 선배남자그룹으로 좀 분위기가 어수선할때, 오빠들이 우린 다 함께 옮긴다! 고 해서 진짜 무지무지하게 설렜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그때 새로 들어간 회사 공홈에 오빠가 남겨주던 다이어리들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혜완찌개 그거 먹을 수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지금 같아선 진짜 찌개는 양반이네 회쳐버리고 싶다^^ 내가 이런 말하면, 오빠는 화는 나면서도, 그래도 또 속은 상하기도 하나요?

오빠, 메가패스 씨에프 찍기 전에. ㅋㅋㅋ
그때 노래 먼저 나오지 않았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인트로 먼저 나와서 엠오빠 노래라고
이걸로 뭐 할거라고 스포하지 않았나?
진이오빠도 아니고 오빠가!!
단독으로 씨에프 찍는다 그래서 진짜 엄청 대박대박 분위기였잖아
노래는 또 엠이라 그러지 ㅋㅋㅋ
씨에프 대박나고,, 나는달린다에 불새까지 쭈르르..
난 솔직히 오빠가 상식이 할때만 해도
연기를 이렇게 오래하게 될 줄은 몰랐어
근데 이게 모람? 필모도 역대급이네!
오빠 드라마들은 진짜 다 최고야 ㅋㅋㅋ 오해영 이후론 안봤지만....
오빠 그래도 드라마덕후들한테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드라마들을 필모에 몇개를 갖고 있다는 거 자체가 완전 짱인거 알죠
구질구질한 연애하는 문정혁 ㅋㅋㅋ



오빠들 좋아하면서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지..
오빠들과의 추억도 많고,,
나 한번은 ㅋㅋ 혜성오빠 오월지련 쇼케이스를 야자 튀고 갔는데 ㅋㅋㅋ하필 엄마가 야자 끝날 시간에 학교로 데리러 온거야
엄마한테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엄마 나 사실 여기 체조경기장인데..” 하니까 엄마가 와줬어 ㅋㅋ 혼나지도 않았어 ..

엠오빠 2집때였나, 오빠 그때 무슨 드라마 했더라? 근데 오빠가 우리동네 백화점으로 싸인회를 온거야
그래서 그때 절친들이 다 같은 반이었는데, 수업 튀고 갔었어 ㅋㅋ 그땐 그냥 줄 서서 받는 싸인회 시스템이었던거 같아
결국 늦어서 싸인은 못받고 오빠 얼굴만 보다가 왔는데, 내가 그때 한창 씨디플레이어 들고 다니면서 엠오빠 2집 듣고 있었거든
나 여기에다가 에릭오빠 싸인받겠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엄청 욕하고 잔소리하고ㅠ 노매너라고ㅠ
나는 ㅋㅋ 아니 같은 신화 멤버인데 뭔 상관이냐고 막 그랬죠!! 뭐 결국 싸인 자체를 못받았지만..
돌아올때 학교로 정신없이 시간맞춰
돌아오느라 진짜 죽을뻔 했었어요,
그때 당시엔 이해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어쩌면 오빠라면, 기뻐하면서 해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오빤 어때요?

오빠들도 하나둘씩 군대가고, 나도 내 삶에 집중하고. 그러다가 내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을때 오빠들이 돌아왔어요
신사역 사거리 반포ic방향으로 gs주유소 있는데 알죠 ㅋㅋ 그쪽에 오빠들 군백기 컴백 환영 현수막 걸려있었잖아
그 당시 엄마 가게가 그 근처라 진짜 매일 봤는데, 나 엄청 설렜어요

신화방송도 너무 재밌었고 ㅋㅋㅋㅌ 나 가끔 아직두 유튭에서 보잖아요 그거 예전엔 푹, 지금은 티빙에도 없고 유튭에만 있어..
난 신화방송은 개인적으로 다 재밌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이거 여기서 말하면 너무 갈어지니까, 오빠가 나한테 일대일비대면(?) 신청하면
내가 ㅋㅋ전편 후기 쫘라락 읊어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진짜진짜진짜 내가 제일 자주 보는 에피 하나만 요즘 대세에 맞춰서 꼽자면!
나는 엠블랙 미르씨네 어머님 나오신 편이 진짜 최고야 그리고 이건 유튭 알고리즘 타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오빠들 노래도 앨범도 다 좋았어요. 특히 비너스-디스럽-표적으로 이어지는 그 라인 너무 사랑해,
터치는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닌데 터치 앨범에 수록곡
엠오빠꺼 투나잇이 진짜 좋았고, 투나잇의 정점은 난 오빠의 랩이라고 생각해
스페셜리하게 대해줄게 니가 공주라도된듯
매일해줄게 유별나게 내가 왕자라도된듯
진짜 이거.. 온갖 커뮤들 여카페들에서 재조명 되야하는 가사야! 완전 차가운 북유럽대공이 등장할거같은 로맨스판타지소설재질이에요오빠 (뭔말인지 모르겠음 그냥 넘어가요 오빠)
이거 완전 킬링포인트 ㅠㅠㅠㅠㅠㅠ 나 이거 너무 좋아서 진짜 이것만 돌려 들을때도 있었어요ㅠㅠㅠㅠ

그러고보니 하 오빠 왜 솔로앨범 안내도 된다 했음? 진짜 기다렸는데! 하 진짜 지금말하면 무ㅓ하냐
드라마나 솔로앨범이나 더 알차게 할 수 있었던걸 ㅅㅂ 리더라고 다 양보해왔네!! 에릭문진짜 ... 하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오빠 그 힙합구조대 했을때 진짜 간지개작살났던거 알죠
랩핑 개좋아 시바 존나좋아 하 이런말은 서른네살이 쓰기엔 넘 유치한가요? 하지만 이런 나도 나인걸!



진짜 솔직히 말하면 전 좀 특이한거 같긴 해요. 왜냐면, 난 오빠가 텐텐에서 여친있다고 밝혔을때도 사실 별 생각 없었거든요
다른 오빠들도 마찬가지였어 ㅋㅋ 약간 여자친구분하고 구설수나 자꾸 방송나오거나 이상한 얘기로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면 좀 그렇긴 했는데
전 진짜 그런걸로는 아무 생각 없었어요.
그래서 난 오빠가 결혼한다 했을때 아 결혼하는구나 했어요

난 오빠들 콘서트도 다 갔지만, 나 워낙 혼자서 팬질하고 그러는 사람이라 공카도 가입 안했거든
그래서 오빠가 쓴 글을 볼 수가 없었어
근데 안봐도 상관없었어
왜냐면, 그간 내가 보아온 오빠가 있잖아요

항상 신화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신화를 제일 사랑하고, 멤버들을 아끼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가식이 없고 언제나 진정성으로 가득차서, 정면돌파가
그의 스타일인 에릭을 난 알잖아요
가끔은 욱하는 면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자기 확실한 행동과 꾸밈없음에서 나오는거라는 걸,
언제나 진심을 보여주고 싶아하고, 진심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걸
신화를 정말 자부심으로 여기고
정말 멋있게 살고 싶어하고 정말 멋있게 사는 사람이란걸 알잖아



나 아직도 후회해요
진작에 공카든 어디든 가입해서 오빠한테 결혼 축하한다고, 너무너무 축하하고 부부가 되실 두분을 축복하고 두분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대문짝만하게 글 쓰고 다닐걸
쓸데없는 곡해와 비난하는 소위 팬이란 자들 그때 왜그러냐고 뭐라 했다가 도리어 상처받고 내가 떠나지 말고
그간 오빠에게 받았던 수많은 크고작은 행복과 기쁨과 의지들을 커다랗게 창과 방패로 단련시켜서
떠나더라도 적어도 내가 오빠를 지키는 걸로 되돌려주고 떠났어야 했는데

저 미친년들 저 정신병자들 목소리 크다고, 갤은 원래 저런 곳이니 발도 들이면 안된다고 여기는게 아니라
어떻게서든 자정시키고 후드려쳐팼어야 했는데

오빠한테, 오빠 질했다 고생했다 너무너무 수고했다 어쩜 그렇게 잘 해냈냐 역시 우리 리더다 신화는 리더가 문정혁이다 라고
아주아주 크게 외쳐주고, 내가 일당백 했어야 했는데
내가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내가 좀 바쁘단 이유로, 돌덕질은 쓸데없고 연예인 걱정은 아무쓸모없다면서 오빠들은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그냥 넘어간게 너무너무 후회가 돼요.
오래 좋아해서, 익숙해져서, 관성이 되어서, 습관처럼 좋아하니까, 나도 그렇게 새로 시작하는 연인처럼 뭐든 설레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혼자 즐기고, 혼자 좋아하고 그러고 말아서 미안해요.

나도 아티스트에요, 내가 이런 직업을 가졌다보니, 이제야 오빠 마음이 아주 조금 진짜 아주 조금 이해가 가요.
자신들이 내놓은 작품, 아웃풋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궁금했겠어,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길 원했겠지. 근데 그게 팬들의 니즈를 위함이라면, 팬들의 반응이 얼마나 더 궁금했을까
그래서 오빠가 결국 갤을 모니터링하는 시점까지 와버렸구나 하는 생각에 나는 가슴이 미어질거 같아요

내가 오빠들을 떠나기 전에, 더 많이 표현하고, 더 열렬히 환호하고, 더 큰소리로 칭찬해야했어. 오빠들이 나한테 준 기쁨을 매일매일 주접 떨어야했어
그러지 못해서 너무 후회가 돼



오빠
얼마전에 제가 좀 좌절할 일이 생겨서, 좀 최근의 오랜시간을 집에서 정말 힘겹게 보냈어요
부모님이 많이 힘이 되주고 계신데, 엄마아빠가 아무렇지도 않게 위로나 응원의 말을 할때도 그렇고
내 자신이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질때도 그렇고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는 여태까지 뭘 하고 살았나, 나한텐 뭐가 남았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포트폴리오와 몇가지 전지기기와 옷가지와 경력과 아직 할부가 남은 티볼리 한대?
믿었던 사람도 내편이 아닌것만 같고,
난 이렇게 사는게, 내가 해왔던 선택들이 맞는거 같은데 다 틀렸고 난 헛살았고 앞으로 어떤 선택들을 해야할지
선택을 할때 기준을 둘 나의 데이터베이스들은 다 틀려먹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나는 어떤 길을 가야하고 뭐가 맞는건지,
뭐가 나를 이렇게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는지.
과거와 타인을 원망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또 그 화살이 나한테 올 것 같고.
오빠 저는 아직 고민중이에요,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 있어요, 뭐라도 하고 있거든요, 아무거나 붙잡고 뭐라도 하니까 시간도 잘가고, 기분도 개운해지는 것 같아요



오빠, 오빠는 어떨까요
오빠는 그동안 어때왔을지 나는 짐작도 안돼요
오빤 계속 거절당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을 참고 손을 내밀면서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그래도 앞이 보였을까요?
곧 다가올 웃음이 가득찬 미래가 보였을까요?
아니면 그저 캄캄했지만 할 수 있는게 그거 뿐이기에 그저 묵묵히 손을 내밀었을까요
오빤, 오빠와 오빠들의 청춘을 다 바친 신화를 선택한 것이 오빠 인생에서 절망이었고, 패착이라고 느꼈나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선택이었다고 이미 마무리를 지었나요?
어느 쪽이 되었든,
그리고 벌써 결론을 내렸던지 아니면 결론을 낸다는 것 자체가 불안과 공포여서 생각을 멈추었는지 몰라도
저는 오빠가 느낄 두려움이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빠
6년이잖아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ㅎㅎ
신화는 올해 벌써 23년이네 시간 진짜 많이 지났다 그쵸
너무 형제같아서, 너무 형제같은 친구라, 근데 또 비즈니스 동료라, 그래서 너무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더 이해의 범주안에 있었고, 그래서 더 많이 참아준거라고 생각해요
오빠 그 정도면 할만큼 했어요
6년동안 한번도 팬들한테 뒷사정얘기한적도 없도, 이제 처음으로 각오하고 말 꺼낸거잖아요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정말로. 아무도 그렇게 못해요.
오빠만큼의 애정과 마음이 없다면, 그리고 또 의지가 없다면 아무도 할 수 없어. 그건 문에릭이라 가능한거야
힘들었죠 많이? 대체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어! 진짜진짜 힘들었을거야, 고생했어요,
오빠, 이제 힘드니까, 힘든거 그만해도 돼요.
오빠 나이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막내오빠 나이도 41살이야 ㅋㅋㅋ 체력없어요 인제
오빠 드라마도 찍고 영상도 만들고 혜성오빠랑 합방도 하고 아내님하고 놀려면 체력 아껴요
오빠말대로 좀 쉬어요 푹 쉬어요



오빠, 오빤 이미 아이돌의 새시대를 개척하고 새모델을 제시한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굳이 신화의 어떤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거, 그거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나름 새로운 방식으로 끝을 내는 모델을 제시하는 그런멋짐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나는요 질려서 그리고 지쳐서 떠났지만 오빠를 항상 응원하고 있었어요, 오빠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지지하고 응원할거에요.

그러니까 오빠, 부담갖지말구요, 꼭 풀어야한다 화해해야한다 지속해야한다 압박도 갖지 말구요
이젠 오빠 하나만을 생각해요
오빠 이제 신화 리더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한 가정의 남편이고 가장이잖아요
옆에 있는 가족도 생각하고 앞으로 태어날 가족도 생각해야죠
오빠한테 가장 최선의 선택, 마음이 안불편할 마음편할 선택, 오빠와 오빠 가족이 행복할 선택을 하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그 선택이 뭐가 됐든 오빤 다 잘했어요 오빠가 다 맞았구요, 백점만점백점, 에릭문최고에요

혹시 이렇게 떠난 팬은.. 팬이 아닌걸까요? 아님 떠난팬의 목소리는 들어주지 않나요? 갑자기 의기소침해지넼ㅋㅋ
나 그래도 어제오늘 계속 인스타랑 갤에서 일당백으로 싸웠는데ㅠㅠ!! 이번만 좀 봐줘요 ㅋㅋㅋ



오빠는 사람들에게 오빠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신화의 에릭으로는 누가 봐도 최선을 다 했고 누구든지 문에릭=신화리더 완전 쌉인정 ㅇㅋ?
그러니까 오빠는 지금 이 일이 오빠에게 불리하다 느껴질지 몰라도, 그간 오빠의 행보로 누구보다 진심을 증명하고 있어요
당장은 오빠 스스로 착잡하겠지만, 오빠 생각보단 많은 팬들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빠의 억울함을 알고 있고 오빠가 혼자 애쓰고 희생한 것도 다 알고 있어요,



오빠, 애초에 인스타 통해서 왜 동완오빠 끌어왔는지 알아요
어떻게든 오빠스타일로 풀고 싶었던거죠 근데 시도했다가 맘상했죠 우리 다 알아요... 오빠 속상한거 다 알아요
옆에서 같이 손잡아 주진 못해도 이렇게 멀리서 오빠 생각하면서 지금도 찔끔찔끔 눈물흘리는 사람 여기 있어요
속사정얘기 안들어도 동완오빠가 다 잘못했어요 누가 일에 사적인 감정 끌고 들어와요 의사표현 확실히 하던지
속사정얘기 하고 싶음 해요 오빠 갤에서 진짜 별 쓸데없는걸로 쌍욕박는거 보고싶음 다 봐
캡쳐해서 인스타 올려 씨발거 내가 같이 욕해줄게 오빤 지금처럼 고상하게 논리적으로 반박해 쌍욕은 내가 박을게
내가 그때 못하고 떠난거 지금 해줄테니까 큰오빠 하고싶은대로 다해요 나만믿어 내가 일당백이뭐야 일대밀리언으로도 충분히 배틀뜸

원래 더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이 희생한대요
오빠가 신화를 그만큼 더 후회없이 인생을 바쳐서 사랑한거고, 그거면 됐어요
오빠 고생했어요 쉬고 싶으면 쉬어도 돼요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어!
목록 스크랩 (64)
댓글 7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35 06.17 20,7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7,3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2,4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3,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1,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17,7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9,6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6230 이슈 럽스타를 하려면 화려한 유연성이 필요하다 23:18 145
2436229 유머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나연 abcd 매시업.x 7 23:16 534
2436228 이슈 [닌텐도 다이렉트] 드래곤 퀘스트3 11월 14일 발매 23:16 130
2436227 이슈 에스파 때문에 이혼 위기 온 부부 10 23:16 1,009
2436226 유머 영국에서 손 씻는 충격적인 방법.gif 16 23:14 1,165
2436225 이슈 강제로 노브라 노팬티로 외출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23 23:12 3,224
2436224 이슈 호텔가면 조식 먹는다vs안먹는다 56 23:11 820
2436223 유머 지질학자가 화산 근처에 가면 하는 것 11 23:09 1,240
2436222 이슈 투바투 휴닝카이 & 케플러 휴닝바히에 더킬라 챌린지 7 23:09 265
2436221 유머 회사 보스가 저에게 무릎 꿇는 거 그려주세요.jpg 28 23:09 2,305
2436220 이슈 연기 잘하는 고양이 4 23:08 302
2436219 유머 임시완, 비행기 테러 선배가 왔다 '러블리 하트 발사'··· '하이재킹' VIP시사회 11 23:06 593
2436218 유머 후속작에 너무 신난 벨드 감독 같이 나온 케이윌.jpg 14 23:06 2,245
2436217 이슈 철근 아낀 대만 아파트.jpg 35 23:06 4,245
2436216 이슈 스테이씨 1st album [metamorphic] 컨셉포토 Cheeky 버전 (7월 1일 월요일 6시 컴백) 17 23:05 384
2436215 이슈 [In The Studio] [4K] EVERGLOW (에버글로우) - ZOMBIE|인더스튜디오, Stone PERFORMANCE 23:05 68
2436214 기사/뉴스 [KBO] “비디오판독 번복 근거 없지만··· 너무 명백한 오심이었다” 13분간 얼어붙은 잠실 구장, 사건의 재구성 8 23:05 839
2436213 이슈 세븐틴 정한x원우 1ST SINGLE ALBUM ‘THIS MAN’ Audiobook | '𝐅𝐮𝐥𝐥 𝐒𝐭𝐨𝐫𝐲 𝐨𝐟 𝐓𝐇𝐈𝐒 𝐌𝐀𝐍' read by JxW 12 23:04 333
2436212 이슈 에펠탑이 사용된 2024 파리올림픽 메달 10 23:04 1,705
2436211 이슈 요즘 유행이라는 링거 티셔츠 50 23:03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