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파티
평소에 못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학창 시절 추억 한 편 뚝딱할 수 있는 게 일단 제일 큰 메리트
체육대회나 현장체험학습 같은 학교 행사에 비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훨씬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행사
미드 보거나 유학 다녀온 학생들은 프롬 행사 있는 거 부러워 하는 경우도 꽤 있음
한국 정서에 맞게 좀만 덜 개방적(?)으로 현지화시키면 충분히 괜찮은 행사일듯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행사를 한번도 겪어보지 못해서 초반엔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확립되고 나면 꿀잼 행사로 자리잡을 것 같은데
생길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