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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원덬은 이런 순정만화를 찾고 있었나 보다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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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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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덬이 인생 순정만화를 찾은 것 같아서 써보는 일본 순정만화 영업글


참고로 원덬은 '풋풋 힐링 몽글몽글 청춘 학원물+싫은 캐릭터가 없다'라는 말을 보고 이 만화를 보기 시작했음.


만약 나와 취향이 맞는 덬이라면 이 글을 한번 봐줘!






🔴이미지 출처들은 맨 아래에 적어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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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자랑'이라는 말을 들은 소녀, 미츠미.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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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현이라는 지방 변두리 마을에서 자란 그녀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


(뒤에 나오지만 심지어 수석 입학임.

참고로 일본은 고등학교를 시험 쳐서 들어가!

우리나라도 그런 곳 있지만 우리나라보다 좀 더 보편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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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패기도 남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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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무래도 드높은 꿈에서 나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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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든 자신만만하게 등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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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시작.......?

















어찌 된 일일까. 그녀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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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의 설명도 잘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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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도 좋았는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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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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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급행........🤦‍♀️











여하튼 급행열차라는 변수로 인해 그녀는 결국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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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각임)













여기서 잠깐, 아까 그녀를 보고 있던 남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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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와 다르게 지각인데도 태평한 그,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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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도 빠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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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갈등하고 있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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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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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상황 중계를 하는데 친구가 전화를 끊어버리고

(아니 쟤네도 이만 가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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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는 좌절하고 있는 미츠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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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성을 잃은 미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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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소스케라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무서워서 도망가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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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혀버림.


그 와중에 미츠미는 전교생끼리 너도 나도 다 알던 환경에서 자라와

(나중에 나오는데 전교생 28명이었대)


모르는 또래에게 말을 거는 게 무척 오랜만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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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 성격의 소스케는 다행히 바로 경계를 풀고 해맑게 웃으며 미츠미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역시 순정만화야. 이제 여주가 남주에게 반하고 두근두근 설렘설렘 하는 이야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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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지금 미츠미에게 그런 여유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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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얘네 성향이 참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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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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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성을 되찾은 미츠미가 뭐라 수습하려는데 소스케는 NO타격인지 아무렇지 않은 얼굴








(🔴한국 미리 보기분은 여기까지라 이제부터는 일본 미리 보기분 이미지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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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10분 정도 걸리지만 "급한 거지?"라며 달리겠냐고 묻는 소스케









그에 미츠미는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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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석)

아버지, 어머니, 마하루, 킷페이, 할머니, 사토노스케, 오밍, 오시오


도쿄는 엄청 스피드한 거리입니다.


누나는 간단히 파도에 휩쓸려 동요하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끝내는 이렇게 친절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소스케:"쭉 가면 되니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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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반나절만에 제 밑바닥을 본 기분입니다.


소스케:'느려~~'


...부끄러워요.


소스케:"괘, 괜찮아!?" 


(그 와중에 재밌어졌다고 함ㅋㅋㅋㅋ)








여하튼 이렇게 귀엽게 반성하던 미츠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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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은 달리겠다며 신발에 양말까지 벗고 달린다.





감탄하는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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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하는 소스케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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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참고로 미츠미가 서두른 이유는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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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석이라 신입생 대표로 연설하기 때문에 서둘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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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이었나~~~~라며 미츠미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 소스케🤭



이 둘은 과연 어떻게 친해질지!?













여기까지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1권 미리 보기 분이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아직 이 작품의 매력을 1/10도 설명하지 못했어!!!



그래서 나머지 권들 미리 보기 분을 뒤져 원덬이 매력을 느꼈던 부분을 두 가지만 더 소개하려고 함.


(당연한 말이지만 이 뒤로는 한 3권까지의 내용이 부분적으로 있을 테니 스포를 좋아하지 않는 덬들은 여기까지만 봐줘!)



















먼저 첫 번째! 원덬은 주인공인 미츠미가 너무 귀엽고 순수한데 수석 클라스인지 현명하고, 또 속 깊은 점이 참 좋았는데


그걸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하나 가져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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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선배가 동아리 가입 기간 때 미츠미를 찾아와 연극부에 들어오라 했었음.


이유는 단기간에 별명이 2개나 생긴 사람이라서.

(참고로 별명은 '토한 사람', '비선 실세' 임ㅋㅋㅋㅋㅋ 자세한 건 1권에서 확인할 수 있음.)



여하튼 다른 사람의 기억에 남는 건 재능이라며 연극부에 들어오라 권유했었다.








그리고 며칠 뒤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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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잘 됐다며 미츠미에게 물어볼 게 있다는 선배에게 미츠미는 큰소리로 사과하며


열렬한 초대를 해주셨지만 자신에겐 따로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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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그냥 립 서비스라 선배는 기억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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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극본을 쓰는 사람이라 머리 회전이 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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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상황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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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미츠미는 바로 넘어간다... 자기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돕겠다며...


그 와중에 선배는 본인이 속여놓고 '너무 쉬워서 걱정된다 이 아이...'라는 생각을 함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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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선배가 도와달라는 일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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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소스케?!?!?!?


(아 참고로 시마 군=소스케. 풀네임이 시마 소스케임!)











알고 보니 아역활동을 했던 소스케.


그를 뒤늦게 알아본 선배가 그에게 연극부에 들어오라고 꼬시지만


어째서인지 시마는 거절하고 나중에는 끈질기게 따라붙는 선배에게 정색하며 따끔한 말까지 한다.

(자세한 건 1권에서 확인할 수 있음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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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포기가 안됐는지 선배는 미츠미에게


"너 시마 군이랑 친하지?! 연극부에 들어올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래?!"라고 한다.




미츠미는 당황하지만 이후 엄청난 기세로


"거절한대도 이유가 알고 싶어! 친구인 네가 물어보면 답해주지 않을까!?"라고 외치는 선배에 결국 거절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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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돌아와 아침인사하는 소스케에게 쭈뼛쭈뼛 다가가지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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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쪽지시험 중에도 고민하게 되는데...




'아니 잠시만? TV에 나왔다는 거지? 나였다면 자기소개 시간에 자랑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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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았다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았던 걸지도.'


(눈치 빠른 미츠미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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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봤어... 드라마... 왜 연극부에 들어가지 않는 거야?"


안 돼 안 돼! 너무 무신경하잖아!'



라며 기겁하고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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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시험은 대차게 말아먹음.













여하튼 미츠미는 그 후로도 계속 고민하다 이상한 방향으로 걷기도 하고, 수업 중 질문을 받아도 모르겠다고 하고,


심지어는 배구 시간에 멍 때리다 얼굴에 공을 맞기도 해 보건실로 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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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건실 창가에 서있는데 소스케랑 마주치게 된다.



알고 보니 남자들은 축구하고 있는데 물 마시러 왔다가 미츠미가 보여서 말을 걸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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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는 어제 드라마 봤냐고 물었다가 안 봤는데 재밌는 거 했냐는 소스케에게 자신도 안 봤다는 둥 또 삐걱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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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는 결국 오늘 하루 이상한 거 같다며 무슨 일 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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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미츠미도 결국 사실대로 털어놓고, "그 선배가~~~"라며 살짝 빡쳐하는 소스케에게


자신도 (소스케가 연기했었다는) 말 안 하고 다닐 테니 그리 화내지 말아 달라고 한다.


좀 강압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선배는 선배 나름대로 동아리를 위해 필사적이란 걸 알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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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소스케도 이런 건 언젠가 밝혀질 일이고 중학교 동창인 무카이 (아까 둘이 아침인사할 때 옆에 있던 남자애!)는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 뒤로 미츠미와 소스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부분이 참 좋음.


특히 미츠미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말하는 부분이 참 위로됐고 둘이 약속하는 부분도 너무너무 좋은데!!!


이것까지 다 가져오는 건 좀 그래서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음! 궁금하다면 2권에서 확인해 줘😉


만약 지금 이 만화에 좀 관심이 간다면 적어도 2권까지 구매해서 보는 거 후회 없는 선택일 거라고 감히 말해본다☺️










아, 그래도 미츠미는 선배에게 어떻게 말했을지 결말은 알려줘야겠지? 




어찌어찌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 에피소드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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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들어갈 것 같다고 답하고 이유라도 알려달라는 선배에게


"친구니까 더더욱 말할 수 없어요"라고 단호박처럼 말하는 미츠미로 일단락됨 ㅎㅎㅎ







이 에피소드 외에도 개인적으로 미츠미에게 한방 먹은 적이 많았는데 이런 여주가 내게 너무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음!













그리고 두 번째는 4권까지 읽어본 결과, '싫은 캐릭터가 없다'라는 말이 진짜라서!


물론 다른 작품 중에도 그런 거 있긴 하지만 뭔가 재질이 좀 다르다 해야 하나...? (물론 원덬 기준임)




이 작품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미츠미의 친구들이 생기고 그 외에도 조연이 꽤 나오는데


다들 캐릭터가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그 캐릭터가 이해 가고, 어쩔 땐 멋있기도 하고 위로되기도 하거든.


후에 알게 된 거지만 작가님 인터뷰 중에 제목에 대해 말한 게 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울림이라면서 '미츠미(주인공 이름)는 000'같은 타이틀이 유행이지만


그러면 주인공의 인상이 너무 강해지고, 이 작품은 조연의 가치관을 부정하지 않는 게 중요한 테마라서 그 부분은 피했다고 하시더라고.



그러다 자신을 크게 내세우려 하지만 실패할 수도 있는 사춘기 학생들을 그리는데 경쾌해지면 좋겠단 생각의 '스킵'이란 말과,


학생의 아이콘인 로퍼를 연결해 스킵과 로퍼가 되었다고 하는데 여하튼 이 인터뷰만 봐도 조연 한 명 한 명 신경 쓴 작품이란 걸 알 수 있음!










여하튼 그래서 이번에는 조연에게 반한 에피소드 중 하나를 가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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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츠미가 존경하는 선배 한 명이 있음.


학생회 사람이며 매사 열심히고 부지런함. 언젠가 미츠미가 담임 선생님에게 '성실함의 아이콘'이라며 소개받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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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좌절하게 되는 사건이 하나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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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앞부분에서 위의 연극부 선배가 저 학생회 선배에게 무신경한 말을 해서 (....)


미츠미가 상황 설명을 하다 우는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 말도 못 해줬다고 속상함을 토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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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 선배와 자신은 아마 조금 닮았고, 자기도 이 학교를 다니며 선배와 같은 걸 깨달았다며


"노력은 자신감이 돼요. 하지만 노력하면 언젠가 보상받는다고 믿는 건 아주아주 무서운 일이에요."


라고 말함.

(ㅠㅠㅠㅠㅠㅠ 원덬도 울컥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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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연극부 선배도 잠시 생각에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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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에 갑자기 학생회실로 쳐들어옴 ㅋㅋㅋㅋㅋ


학생회 당직 때문에 선배와 미츠미는 공부하고 그거 들은 소스케가 자기 오늘 할 일 없다며 같이 해도 되냐고 해서 합류한 상태인데...

여하튼 다들 당황 선배도 소스케가 있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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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리저리 바쁘게 뭘 설치한 연극부 선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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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라라는 영화를 보여준다.

미츠미와 학생회 선배가 "코무라??"라며 어리둥절해하자 "당시엔 멋진 이름이라 생각했어."라고 답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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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제작, 원작. 각본, 촬영, 감독 이름엔 다 선배의 이름이 적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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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선배가 출연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영화감독을 동경했을 때 처음 만든 거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친구도 없어서 제작도 연기도 전부 자신이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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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는 선배의 연기를 보며 소스케가 연기했던걸 떠올리고 '프로의 아역배우란 대단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선배도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대충 알 것 같다고 함

그 사이에 말잇못 상태로 앉아있는 소스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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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부 선배는 아량곳 하지 않고 세계관은 몽땅 표절했지만 당시 특촬물(히어로들이 괴수랑 싸우는 그런 거)에 빠져있었다며

구구절절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학생회 선배는 그걸 보며 '스스로 말하는 거 부끄럽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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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바로 부끄러워한다는 걸 눈치채고 "혹시 엄청 부끄러워하는 거야?"라고 물음.

그에 당연하다며 겨드랑이에 땀이 날 정도로 부끄럽다고 자기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외치는 연극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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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다들 2차 어리둥절.

소스케는 그럼 왜 굳이 보여주냐고 묻고 연극부 선배는 "그야 재밌잖아 이거! 너희들 미묘하게 신경 써주고 있는데 웃어버려도 돼!"라고 외침

(그 와중에 셋은 "하지만 초등학생이 열심히 만든 영화잖아..."라고 중얼중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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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론 나 역시 언젠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지만...

이것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것보단 너희들이 웃을 수 있다면 괜찮겠다 생각했어."라고 말한다.



(이때부터였나... 원덬이 이 선배를 품게 된 건.... 아 참고로 정발 번역은 훨씬 멋지게 번역됐음.
하지만 번역도 저작권의 일부기 때문에 그전 꺼도 그렇고 이건 원덬이 어찌어찌 대충 번역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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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선배는 그 말에 감명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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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 역시 무언가를 느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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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연극부 선배 아버지의 등장으로 인해 막을 내린다.

(촬영한다니까 브이 포즈 하신 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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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학생회 선배는 그 뒤로 겨우 마음 정리가 되었다고 미츠미에게 말한다.

안심하는 미츠미 ㄱㅇㅇ







이 외에도 다양한 조연들의 에피소드가 나오고 그거에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았던 작품이라 매력적으로 느껴졌어.

와,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는데 그래도 이 글은 이 만화의 매력 5/10 정도 밖에 못 보여줬다고 생각해!!!!

이외에도 진짜 다양한 캐릭터들도 나오고, 주인공들이 천천히 가까워지는 것도 진짜 설레고 좋거든!

그래서 관심 있는 덬들은 꼭 봐줬으면 해.



원덬은 이 글 제목처럼, 이 만화를 다 본 뒤 '난 이런 순정만화를 찾고 있었나 보다'라고 느꼈어

덬들에게도 그런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어두고


마무리는 내용만큼 예쁘고 풋풋한 표지 이미지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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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가 늘수록 점점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이 보이나!)






참고로 아직 완결은 안 났고 (일본도 한국도 4권까지 나옴)


작품 진행도 꽤 천천히 느긋하게 되는 편이라 연애 쪽으로는 딱히 뭐가... 있는 듯 없는 듯 하긴 해! (그래도 설렘. 난 설렜어. 너무!)



근데 걱정 마.


다음 달 3월에 5권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서 참지 못한 원덬이 이 만화 연재되는 잡지 이북으로 결제해서 5권 분량 봤는데 드디어 그쪽으로도 진행되고 있으니까!




여하튼 다들 원덬처럼 이런 순정만화를 찾고 있었다면 스킵과 로퍼를 보자💚











🟡이미지 출처

미스터블루 1화 무료분

https://viewer.mrblue.com/comics/C000046100/1?ppt=PPT02


Kodansha Comics라는 일본 만화 사이트 미리 보기분

1권:https://kc.kodansha.co.jp/product?item=0000318780

2권:https://kc.kodansha.co.jp/product?item=0000323126

3권:https://kc.kodansha.co.jp/product?item=0000328571


표지는 YES24

1권:http://www.yes24.com/Product/Goods/95906232

2권:http://www.yes24.com/Product/Goods/95887695

3권:http://www.yes24.com/Product/Goods/96650856

4권:http://www.yes24.com/Product/Goods/97274569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해당 웹사이트들의 바이럴은 절대 아님.

난 그저 최대한 합법적으로 이 만화를 추천하고 싶었을 뿐!!!

작품 소개하느라 부득이하게 이미지를 잘라왔으니 출처라도 확실히 밝혀야 할 거 같아서...


슼에 작품 영업글은 처음 써보는데 만약 이 글에 문제가 있다면 댓 달아줘 수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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