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24세 나이로 로샤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샤를 드 빌모랭
작년엔 자기 브랜드도 선보임
엄청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
씨엘도 입음
근데 이글을 쓴 이유는...
그러하다🤗
+
니네가 새우 사진 너무 좋아해서 핫게 온 기념으로 생선 사진 추가
한글 정보 없을것 같으니까 댓글에서 궁금해하는 부분들 약간 써볼게
이름 보면 알겠지만 프랑스 명문가 출신
고모할머니가 루이즈 드 빌모랭이라는 작가인데
어린왕자 쓴 생떽쥐페리의 약혼녀이기도 했음 (결혼은 안함)
그리고 로샤스의 부인과 친구였기도 해서
이번에 로샤스 CD 되면서 인연이 약간 화제가 되기도 함
이브 생로랑 닮았다는 댓글 많은데 실제로 현지에서도 많이 들음
본인도 영감받았다고 함...은 어디가?ㅋㅋㅋ 싶겠지만 아마 로샤스에서 보여줄듯
패션을 모르겠다 저게 천재냐에 대해서는
주목받는 디자이너 띄워주는 수식어인 건 맞는데
패션천재 보러 왔겠지만 얼굴천재나 보고가라 이런 드립으로 쓴 제목이고
일단은 나이가 어림 + 작년에 패션계 안좋은 상황에서 오뜨꾸뛰르 쇼로 주목받음 + 로샤스 CD 발탁 이런 게 어우러진 거라고 생각하면 돼
인스타는 @charlesdevilmo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