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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해외에서 핫한 <세상 힙하고 세련됐던 부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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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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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때의 어머니. 이로써 가족중에서 내가 제일 얌전하다는게 증명되었다. 참고로 저 바이크는 엄마가 직접 조립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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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때 KKK에게 시위하고 있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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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탱크 훈련사였던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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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의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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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하이드스쿨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우리 아빠. 내 생각엔 아빠가 나보다 힙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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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 엄마가 10대였을때 '타이거 비트 매거진'의 에디터였다는걸 시간날때마다 나에게 자랑을 했다.

롤링스톤즈와 비틀즈를 인터뷰했다나 뭐라나... 그런데 얼마전에 청소하다가 이 사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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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 멤버


우리 아빠가 한건 뭐든 힙해보이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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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결혼하던날 여왕같던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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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프랑스, 발레댄싱쇼 휴식시간에 내게 우유를 먹이는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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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캘리포니아. 일본에서 이민간 그녀는 번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저 차를 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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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임신한 우리엄마가 집에 돌아가려던 모습. 1969년 버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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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영어도 못하는 엄마가 미국으로 이민와서 틈틈히 했던 모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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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캘리포니아, 맨발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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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여자 락밴드에 소속되었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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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말 DJ로 일하고 있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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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90년대 초의 아빠. 중국에서 첫 초창기 락커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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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손수 당신이 살 집을 지으신 부모님.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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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외발자전거와 두박스의 맥주를 든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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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17살의 부모님. 현재까지도 알콩달콩 사랑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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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빠를 올려다보고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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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음으로 크게 싸우고나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폴라로이드로 사죄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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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엄마아빠가 참석한 제일 힙한 파티. 로빈 윌리엄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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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셔터를 눌러서 1957년대식 셀카를 찍었던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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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유명한 스케이터는 아니었지만 꽤 잘탔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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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첫 자동차 1939년 포드. 농사를 하면서 모은돈으로 구매를 했고 그때 아버지의 나이는 11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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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미국군과 계약하여 홍해에 다이빙했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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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군과 싸우고 잠시 휴식시간에 담배를 피우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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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연설을 뉴욕에서했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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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졸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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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졸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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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자차 카마로와 같이 찍었던 16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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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힙하게 사진찍은 아빠지만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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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항상 쎈여자라고 생각은 했어.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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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떼면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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