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궁예글들 보다가 너무 웃기고 진짜 대본유출 된것 같아서 퍼왔어 ㅋㅋㅋ
문제시 빛삭할게!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회
##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
오윤희: 언니!? 정말 언니 인거야!???
심수련 오윤희 얼굴 어루어 만지며 (눈물 글썽)
심수련: (고개 끄덕)
오윤희: 언니 ㅠㅠ 이거 꿈 아니지?
심수련: 미안해 윤희야. 복수하기 위해서는 계속 숨기고 살수 밖에 없었어.
심수련 허공을 응시하고
--- 과거 시즌1 회상씬.
심수련 가정부 전화를 받고 끊는다.
심수련 핸드폰에 메시지가 오고
“윤비서: 조심하십쇼”
심수련 로건리한테 전화한다
로건리: 정말 그 계획을 쓸생각이에요?
심수련: 석훈이 석경이를 제가 키우면서 주단태 한테 복수하는 방법은 이방법밖에 없어요.
로건리: 그래도 너무 위험해요
심수련: 괜찮아요. 로건리, 저는 꼭 해낼거에요.
제언니와 윤희씨를 잘부탁해요.
심수련 가짜 피주머니가 가득찬 팩을 복대처럼 두르고.
심장이 멎는 약을 미리 먹는다.
심수련 펜트하우스에 뛰어가서 결심한듯한 표정으로 방문을 열고
주단태에게 칼에 찔린다
죽은척 하고
--- 다시 현재로
오윤희: 말도 안되.. .언니..그때 경찰들도 모두 언니가 사망했다고 했는데.
심수련: 기은세 기자동생이랑 김사권 형사, 경찰들도 모두 우리편이였어.
오윤희: 그럼 미스나 여사님은!!??
심수련: 내 쌍둥이 언니. 나도 로건리가 사진을 보여줬을때 알게됬어.
정치쪽에 인맥들이 많아서 이번일에 꼭필요했어.
내가 가끔 언니인척 이중작전도 썻고
나도 언니가 영부인이 될줄은 몰랐어
덕분에 주단태를 처단했지
오윤희: 그럼 여사님 만날때 가끔 언니 분위기를 느낀게..
심수련: 윤희씨가 맞아..하지만 밝힐수가 없었어.
주단태를 지옥 구렁텅이 파멸로 쳐넣을때까지는….
오윤희: 언니…. (비장한 표정) 무릎꿇고
칼을 건내주며
언니 주단태 천서진 봉태규 모두 이제 끝났어.
이제 나만…
심수련: 윤희야…
오윤희: 내가 언니 딸 죽였자나 (눈물)
복수도 다 끝냈고 언니가 살아있다는걸 안이상
나는 용서 받을수 없어
심수련: (눈물)
오윤희: 나를 심판할수 있는건 언니 밖에 없어
심수련: 윤희야…(눈물)
오윤희 눈을 감고 처벌을 기다린다.
누군가 칼을 던져서 칼이 오윤희 무릎앞에 꽂힌다
민설아: 아줌마 일어나셔도 되요
오윤희: 눈을감은채 (머지??)
….
오윤희 눈을 뜨고 앞에는 민설아가 서있다
심수련: 윤희야 사실 우리 설아 살아있어 (눈물)
오윤희: 그게 ..그게 무슨말이야!!
그때 분명히 떨어졌는데!!!
--- 또 회상씬.
민설아 펜트하우스에서 떨어진다.
로건리 오토바이 타고 나타나서 민설아를 민설아 리얼돌로 바꿔치기 한다.
로건리 곧바로 민설아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 (로건리 기도하며 눈물)
의사 수술방에서 나오고
의사: 저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로건리: 하버드 박사든 존스홉킨스 박사든 아무나 데려오라고 그래!!
내가 돈은 얼마든지 준다고!!!
반드시 반드시 살려내야해!!!
--- 다시 현재
심수련: 그후로 설아는 몇년동안 미국 존스홉킨스에서 최고의 의료진들에게 치료받았어. 하박사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오윤희: !!!!
심수련: 처음에는 영원히 못일어날줄 알았어. 식물인간 상태였다가 저번주에 눈을뜨고 한국에 들어온거야.
민설아: 아줌마, 아줌마가 그때 저밀었죠?
오윤희: (오열하며) 미안해 설아야.. 미안해..나 정말 그렇려고 한게 아닌데…(오열 통곡)
민설아: 제가 지금 살아있더라도 저를 아줌마가 죽인건 맞아요.
아줌마는 살인자에요 살인자!! (분노)
오윤희: 설아야 미안해 설아야 설아양민ㅇ라ㅣㅓㅎㄴㅇㄹ
민설아: 아줌마를 그렇게 믿었는데. 정말 믿었는데!!! 왜 그랬어요 왜!!!
오윤희: (정신줄 놓음) 내가 그때 제정신이 아니였어. 그때 너무 취해서 내가 내가 아니였어.
심수련: 설아야… 윤희 아줌마 알콜성 알츠하이머병이야
민설아: !!!
오윤희: 언니 어떻게 그걸..
심수련: 네 머리카락을 뽑아서 존스홉킨스에서 검사해봤어.
아직 치료약도 없는 신종병이래.
윤희씨 그동안 고생 많았겠어.
오윤희: 언니 ㅠㅠ
심수련: 그리고 설아야… 이제 아줌마라고 부르지마..
민설아: !!!!???
심수련: 사실 윤희 아줌마가… 네 친엄마야!!!
오윤희: (어이상실 멘붕)
민설아: !!!!!
--- 또 회상
#병원
심수련 진통을 하고 있고 - 애기를 낳는다
심수련: ??? 딸이에요??
간호사: 공주님이에요~~~
애기 병실에 심수련 아기와 오윤희 아기 그리고 해인이 아기 3명ㅇ 놓여져 있다
윤비서 비장한 표정으로 이름표를 바꾸고
윤비서: 미안하다 애기야
#병원복도
주단태: 내가 지시한데로 실행했지?
윤비서: 네 회장님. 해인이는 장애가 있는 아이와 바꾸어 놨습니다.
# 보육원 앞 저녁
윤비서 유진딸 (민설아)를 보육원 앞에 놓고.
윤비서: 미안하다. 인연이 된다면 언제가는 너도 엄마를 만나겠지.
-- 다시 현재
심수련: 그렇게 된거야…
오윤희: 설아가 내 딸이라고??
말도 안되..
민설아: 엄마..이게 사실이야??
심수련: 윤희씨 믿기 힘들겠지만…
시즌1에서 설아 머리카락인줄 알았던게 알고보니 로나 머리카락이였어.
로나가 내딸이였어. 설아가 윤희씨 유전자와 일치했고…
오윤희: 내가 내딸을 죽이려고 했다는거야!!?? (미침)
하하하 (울다가 웃음)
심수련: 사실 나도 왜 로나한테 마음이 계속 가나 했는데..
오윤희: 우리 로나가 언니 딸이고… 설아가 내딸이고!??
심수련: 윤희씨…
오윤희: 나같은 년은 죽어야해 죽어야해!!! (펜트하우스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
민설아: 안되요!!! (울면서) 유진을 붙잡고 말린다.
심수련: 윤희씨 설아도 로나도 모두 우리 둘의 딸이야.
오윤희- 울다가 실성하고 쓰러짐
---마지막 씬---
##바다를 가로지르는 요트..
심수련 로건리 요트 같이 타고 마카롱을 먹고 있다.
심수련: 윤희야 너도 나와봐~~
오윤희: 윤희표 특제 라자냐 나갑니다~~
로건리: Wow this lasagne just tastes like what I used to eat back in the states!
오윤희: 형부가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 좋은데요 ^^
민설아: 이건 설아표 파스타~~
오윤희: 어머 우리 딸이 만든 파스타 너무 맛있따!!!
이제 시집가도 되겠어 (웃음)
배로나: 안그래도 언니 이번에 남친 생겼어!!
심수련: 어머 누구야? 우리 설아 남친?
민설아: 야! 배로나!!!
로건리: oh what do I say?? I am having brother in law already?? 매제 생기는거야?
오윤희: 매제가 아니라 장인어른 되시는거죠 (하하)
로건리: Oh I’m the Father in Law!?
심수련: (쑥쓰러움) Oh Logan~~~~+
오윤희: 우리 모두 사진 찍어요.
오윤희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내고
심수련: 윤희씨 옛날 사람이네~~
오윤희: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
(심수련, 오윤희, 로건리, 배로나, 민설아 모두 같이 찍은 사진)
보글보글 소리
배로나: 엄마!!! 파스타 물이 넘치나봐!!! 요트내 부엌쪽으로 뛰어간다
민설아: 아참 내 로스트 치킨도!!! 민설아도 뛰어감
심수련 오윤희 둘다 돌아보며 환하게 웃으며
심수련 +오윤희 동시에: 엄마가 갈게!!!!
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beum&logNo=222197919547&navType=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