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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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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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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글 주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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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의 생각법 🔹───────


1. 부정적인 마음 비우기

2.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배우기



───────🔹 KEYWORD 🔹───────


     “ 긍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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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 기분 좋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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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결에서 지고난 후 벌칙으로 뒷정리를 하러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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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할 수 있어 태형아. 하다보면 끝이 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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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팀이 열심히 대결한 흔적으로 초토화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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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뷔야, 생각보다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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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조차 놀라는 그의 긍정적 사고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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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설거지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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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상태를 보고서도 계속 별로 없다고 웃으며 말하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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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게 주인의 손실을 구하는 창의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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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마음으로 그냥 줬다고 생각하면 손실이 없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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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팔다가 눈탱이 맞은 옷가게 주인에게
기부를 강요하는 기부천사의 모습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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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주인이 마음만 먹으면 모두 다 해피엔딩이라는

지민의 말에 그럴 수 있겠다고 맞장구 쳐주는 멤버들도 긍정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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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 녹화 중 팬들보다 높은 곳에 서 있는 자신과

그런 자신을 바라봐 주는 팬들이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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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이 비극이라는 진 형의 말에
죽을 때까지 둘이 사랑을 했으니 비극이 아니라는 지민의 생각


보통 : 결국 둘이 죽었으니 -> 비극 O
지민 : 죽을 때까지 사랑했으니 -> 비극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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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여러분, 벌써 5주년입니다.
근데 뭔가 '벌써'라는 느낌도 별로 안 들고 '이제'라는 느낌도 안 들고
그냥 '어느덧 5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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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bZmyt


지민 : 그냥 항상 저희는 여러분들과
계속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한 게 다라서,
몇 년이 되었고 얼마 만큼 우리가 올라갔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엄청 큰 응원을 받으면서
혼자 많이 생각하고 느꼈던 것 같아요.



'벌써'와 같은 부정적 의미가 담긴 어휘보다는
시간의 흐름을 인정하는 '어느덧'이라는 단어를 사용


빠르게 지나간 시간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만큼 함께한 추억이 쌓여왔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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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 이번에 솔직히 말해서 작업을 별로 못 했어요.

작업을 했어야 됐는데 작업을 별로 못했고

뭐 했냐면 미스터션샤인 보고 운동하고..

이거 두 가지 밖에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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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형, 두 가지나 했어요?



두 가지 밖에 못 했다는 형의 자책에
두 가지나 했냐며 긍정의 힘을 주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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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이게 다이어트라고 얘기하면 이미 기분이 나빠요.

우리 건강한 몸 관리라고 하죠.

건강한 몸 관리는 여러분 하셔야 돼요.

근데 다이어트는 하지 마세요.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주는 단어를

기분 좋은 말로 순화시켜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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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구워야 되는데 영어로 써있는 탓에

호일을 랩으로 잘못 사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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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일을 사러 급하게 다시 마트로 가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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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마트 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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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호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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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까 안 사왔어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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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랩을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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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보관하는 그 랩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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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럴 수 있지



실수는 탓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마인드












BBMAs, AMAs 등 큰 성과를 얻고난 후

방탄소년단 전체적으로 겪었던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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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오히려 AMAs 갔다와서 과도기를,

너무 큰 걸 얻어서 힘든 시기를 겪게 됐잖아요.

갑작스럽게 큰 걸 얻어가지고.

그런데 오히려 그 과도기를 겪게 돼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앞당겨 지지 않았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힘든 상황에서 되려 희망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긍정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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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인드>
: 편견 없는 열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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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지민아 생선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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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형님들이 주시면 또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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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선을 싫어하는 지민이지만
형이 챙겨주는 음식은 거절하지 않고 먹어봄

안 좋아하는 음식 -> 맛이 없을 것이다 -> 안 먹어 X

안 좋아하는 음식 -> 맛이 없을 것이다 -> 그래도 먹어보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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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버섯을 제가 안 먹었었어요.

식감이 안 좋다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형이 해준 버섯이랑 같이 들어간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그 때부터 버섯 나오면 너무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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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제가 편식이 되게 심했는데

형 밥 먹고 버섯이 맛있어서 그 때부터 막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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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제가 해산물을 진짜 잘 못 먹었어요.

사실 이런 것도 자꾸 먹게 된 계기가

전 숙소 냉장고 앞에서 형이 그렇게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가지고 그 때부터 낙지는 먹어요.



못 먹는 음식이라고 무조건 거부하지 않고

천천히 접해보면서 음식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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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천막으로 된 포장마차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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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제가 원래 해물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

근데 포장마차 가면 막 해물이 많잖아요.

포장마차에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해물이 더 좋아졌지.



즐겨먹지 않는 분야도 과감하게 시도해보고

결국 그 도전으로 몇 년간 길들여진 입맛을 변화시키기도












<시계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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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엄마 이런데 데리고 와야 되는데, 엄마.

'엄마 골라요.', '엄마 고르기 힘들죠?'

'이거 다 고르세요. 제가 다 사드릴게요. 다 싸주세요.'

이렇게 하고 싶다!



<화장품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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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우리 아빠를 화장시켜도 변신이 될까요?

되게 궁금해요. 옛날부터 되게 궁금했어요.

우리 아빠한테도 화장을 시키면 변신이 될까.

나중에 한 번 해볼까?



시계를 보며 엄마를, 화장품을 보며 아빠를,

남녀 구분 짓지 않고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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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숨겨진 자동차를 찾고 있는데

'가족' 이라는 제작진의 힌트를 듣고 '패밀리카'를 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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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를 듣고 떠올리는 보통의 차종은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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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이 차면 진짜 엄마, 아빠,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다 들어갈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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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트럭인데요? 저 그런 말 첨 듣는데요?



어떠한 물체의 기능에 대해서 한계를 재단하지 않음

(짤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5551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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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그리고 반성>
: 대립되는 의견이나 상황도 수용할 줄 아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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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AR 전시를 보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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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제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거에

제한을 두고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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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XAG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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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동생도 뭔가를 빨리 했으면 좋겠고

이런 생각이 들다 보니까 제가 뭐라고 했었어요.

'너 그러면 안 돼, 뭐 좀 해야 돼' 이렇게 뭐라고 하다가..



어린 나이에 진로를 정하고 꿈을 키워왔던 지민은

자신처럼 빨리 하고싶은 일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동생에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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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vWBJk


지민 :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를 했다가 제가 욕을 많이 먹었죠.

한창 좋을 나이인데 네가 왜 그러냐고 욕을 많이 먹어가지고..

그리고 제가 진 형이나 멤버들이 했던 말들을 생각하면서

동생한테 '형이 뭐라고 해서 미안하다' 이러면서 사과했었죠.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이러면서

'니 하고 싶은거 해, 미안했다 형이'



동생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조급했음을 인정하고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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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UdOZu
https://img.theqoo.net/gWvrd


지민 : 즐겁고 행복한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거는 참 진 형한테 많이 배운 것 같아요.

행복에 대해서 생각이 많은 진 형한테 그런걸 많이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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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행복을 위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없도록

항상 무언가를 하면서 바쁘게 살았었다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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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던 진 형과 의견 차이가 있어

"형 그거 아니에요." 라고 말했었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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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 형의 말을 틀렸다고 여겼던 자신의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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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나를 위해서 해 준 말인데 나는 계속 부정하고 그랬어서

진 형한테 그런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형이 했던 말들이 다 맞아요."

"결국에는 형 말이 다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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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랐던 의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자신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교훈을 얻는 지민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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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고 -> 반성하고 -> 배우고'


자신과 다른 주변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임에 있어 꼬임이 없고

그리하여 다른 사람의 생각도 기분 좋게 자신의 가치로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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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열어두기>
: 어떠한 화제에 대해 함부로 결론내지 않는 조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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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난한 현 상황에 위로의 메세지를 건넬수 있는 주제의

앨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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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잠깐 나름 서점에 가서 책도 구입하고

살짝 읽어봤는데 그런거더라구요 내용이.

89세 노인이 쓴 글인데 자긴 늙은 게 아닌데

사람들이 늙었다 하는게 너무 싫다는 그걸 보다가 든 생각은,


어떻게 보면 '넌 젊으니까' 이런 얘기 하는 것도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기준 두지 말고 해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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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근데 잘 해야겠다.

이게 직접적으로 위로가 되는 말을 했을 때

그게 기분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는 거라서 풀 때 잘해야 할 것 같아.



'젊으니까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라는 식의

단순한 위로가 오히려 듣는 이에겐 상처로 다가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는 지민의 말












오디션 프로였던 [아이랜드]의 참가자에게 남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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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힘내라고 얘기해도 큰 위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힘들고 지치고 외로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잠이라도 푹 주무셨으면 하는 바램이 커요.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푹 주무시고 후회없을만큼 보여주고 오세요.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될 후배에게

선배로서 조언하기보다는 지친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공감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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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곡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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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말 그대로 팬분들의 작은 것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소중하다는 얘기를 이 제목에 담고 싶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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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 참, 이 제목에 관해서 우리가 회의를 많이 했잖아요.

지민씨가 한 얘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팬 분들 우리 아미들의 사랑을 '작은 것'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해도 되는거냐..



의미를 담아 제목을 셀렉할 때에도

혹시나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세심하게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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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의 창구>
: 관계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배우려는 흡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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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정신적 지주"라고 칭할 정도로 의지하는 알엠

리더인 알엠과의 소통 속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다수 발견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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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미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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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술을 많이 접하고 전시회를 가는 취미가 있는 알엠의

영향을 받아 미술관에 가보고 싶은 적이 있었다는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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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taI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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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게 그렇게 예술인 거에요.

알엠 : 그 장면이 예술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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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잘 모르지만 그 외적인 부분에서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



형 덕분에 가봤던 미술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느꼈던 감정들을 공유하며 얻는 즐거움












2. 부정적인 생각을 다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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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심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던 때,

복잡한 생각들을 해소할 방법을 찾던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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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과의 진중한 대화를 통해

음악으로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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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형의 조언을 따라 곡을 만들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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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알엠과 함께 곡 작업을 진행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 중 마음에 와닿았던 말들을

팬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따로 적어놓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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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멋있지 않아요?

어떻게 이런 말들을 생각하지?

참 항상 멤버들한테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3. 깊은 속마음을 나누며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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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남준이 형이랑도 애기를 되게 많이 했었는데
정말 저는 좋은 멤버들을 만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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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유얼셀프 시리즈 활동을 하며
UN 연설을 했던 시기에 알엠의 생각을 물어봤던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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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형은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까
자기로 인해서 단 한 사람이라도 좋아질 수 있으면
자기는 계속 노력하고 싶대요.

https://img.theqoo.net/fyiiw

지민 : 그 얘기가 멋있었어요, 되게 감동적이었고.
되게 저한테 크게 다가와서 그 때 이후로
더 좋은 생각하면서 공연하고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4. 마음으로 느껴진 형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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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무대 위에서 알엠의 엔딩멘트를 듣고 있던 지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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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서 전부 다 알아듣진 못 했지만
듣자마자 눈물이 날 정도로 형의 마음이 느껴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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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고
알엠에게 고마웠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는 배움에 대한 자세











5.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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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식을 가지고 투어를 돌며 나누었던

알엠과의 대화에서 지민이 깊게 생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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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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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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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스스로한테 질문을 많이 던지고

저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는 것이

저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시작 같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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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한테 질문을 많이 던지고

또 어떻게 하면 제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긍정적으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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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중요성>
: 관계를 통해 타인에게 힘을 전해주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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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의 오랜 대화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던 지민은

그래서 본인 또한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특히나 평소 리더로서 방향성과 목표의식이 투철하고

리더라는 무게를 짊어진 입장에서 스스로 견뎌내려는 책임감이 강한

알엠과의 관계 속에서 받은만큼 전해주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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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물론 자리가 리더이기는 하지만

똑같은 한 멤버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중심에 서 있기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중심에서 이 팀의 뭔가 책임감과 소중함 이런 것들을

항상 되짚어 주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거를 항상 갖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진짜 멋있는 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내가 가수인 것에 대해서

항상 뭔가 돌아보고 싶게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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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zpbkt


지민 : 남준이 형이랑 나눴던 얘기들이 되게 저한테는

너무 소중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아요.

저는 형이랑 나눈 얘기들이 되게 재밌었어요.

내가 형 방에서 몇 시간 있고 그랬던 적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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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고 배우고

그래서 지민의 머리 속에 오랫동안 남겨졌던 그 날의 기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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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남준이형, LOVE(솔로곡무대) 끝나고 한 멘트 정말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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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미타 코토가 아리마스 러브' 이랬잖아요.

진짜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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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팬 여러분들한테 '본 적 있었다 사랑'

이런 말 한 거잖아요.

진짜 멋있었어요. 듣다가 약간 소름 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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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 갑자기 칭찬 받으니까 뭔가 좀 부끄부끄한디.

고맙다 지민아.



거창하지 않을 지라도

일상적인 순간에 사소한 칭찬을 던지며 표현하는 지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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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끼리의 여행 마지막 날,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차례대로 읽고나서

지민이 하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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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리가 끝나기 전에

리더 형한테 한 번 박수를 다 같이 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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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다 아시겠지만 여러분들이 힘들어할 때

남준이 형이 되게 많이 힘들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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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mzhG

https://img.theqoo.net/evMPD

https://img.theqoo.net/nLFOA


그래서 형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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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내 친구 알엠은 되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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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CdWvU


지민 : 책임감이 되게 크다고 느낀 게,

항상 뭔가 하나라도 안 놓치려고 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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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gfgCB


지민 : 옆에서 보면서 팀한테 애정이 많은

사람이구나를 많이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서,

보면서 '나도 더 우리 팀을 애정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https://img.theqoo.net/hHrnJ

https://img.theqoo.net/hSlWZ

https://img.theqoo.net/wdoNu


지민 : 그리고 뭔가 요즘에 알엠 형이

멤버들한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가지고 본인이 지쳐가고 있는데,

옆에서 힘이 돼서 행복한 알엠 형이 될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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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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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후 찾아온 브이앱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알엠이 작사에 참여한 곡을 선택한 지민


https://img.theqoo.net/WqyAo
https://img.theqoo.net/SFsSd
https://img.theqoo.net/LQBMB


지민 : 남준이 형이 가사를 써줬는데 너무 가사가 좋아서..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가 있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맨날 들을수록 감동적이에요.



그리고 이미 형에게 노래 좋다고 여러번 말을 했는지

그런 지민의 표현에서 긍정의 힘을 얻는다는 알엠의 말



https://img.theqoo.net/jCfVC
https://img.theqoo.net/GSoIs


알엠 : 지민이가 너무 고마웠던게,

가사 형이 썼냐고 물어봐서 내가 쓰게 됐다 얘기를 하니까


https://img.theqoo.net/qJrxV


알엠 : 지민이가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자기 얘기 같다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서

그걸 여러 번 얘기를 해줬어요.

녹음이 끝날 때까지, 녹음하고 나서도 계속

'형, 나는 이 곡의 가사가 너무 좋다'


https://img.theqoo.net/XrXAj

https://img.theqoo.net/eUmBI


알엠 : 사실 그렇게 얘기를 해준다는게

되게 마음이잖아요 정성이고.

요즘 남이 잘 돼도 잘 됐다고 박수 쳐주기 힘들고

모두가 배 아파하는 시대에 뭔가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거에 대해서

솔직하게 '너무 고맙다', '잘해줬다' 라고 얘기하는 게

너무 큰 마음이라고 느껴져요 요즘에는.

그런데 굳이 막 여러 번 애기를 해주니까

지민이한테 너무 고마웠었어요.


https://img.theqoo.net/qDyFy


알엠 : 제가 뭐 쑥스러워서 앞에서는

그냥 '괜찮지?' 이러고 말았는데

지민이의 그런 따뜻한 얘기들 덕분에

제가 이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고..




배우고자 하는 동생의 의지를 채워넣어주는 알엠

형의 고단함을 표현으로써 덜어주고 싶은 지민,


감정의 온도가 비슷한 결이 느껴지는 두 사람이

온전히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미치는 순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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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긍정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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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WOXcl

< 바꾸면, 바뀐다 >

Q 위 두 키워드를 넣어 문장을 완성해 주세요.


https://img.theqoo.net/XYsdr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게 바뀐다. "


https://img.theqoo.net/QpiMU


생각이 바뀌면 평소에 보던 것들도 다르게 보였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나 내 옆에 있는 친구들에 대한

혹은 멤버들, 가족들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juzkn


좀 더 소중함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아무래도 멤버들의 영향이 좀 컸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uyCXf


너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니까

처음에는 부정적일 수 있었는데

이게 왜 저렇게 할 수 있는거지? 의문을 갖다보니까

저도 생각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AlGsW


모든 게 힘들거나 부정적일 수도 있고

안 좋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szQQd


예를 들면 본인에 대한 것이라든지 타인에 대한 것이라든지

그런 게 있을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 생각을 바꿔서 해보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부분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멤버들과 주변 친구들 간의 소통을 통해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법을 알아가고
생각을 달리 했을 때 찾을 수 있는 해답에서 느낀 에너지를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











https://img.theqoo.net/KnTRz


Q 방탄소년단이 말하는 지민의 또 다른 DNA는?


알엠 : 어린 어른.

저는 굉장히 지민이에 대한 리스펙이 있어요.

저희 팀 멤버 중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어른.




https://img.theqoo.net/fZBLl


제이홉 : 지민이는 정말 동생이지만

형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요.

정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친구고,

그리고 그 큰 그릇만큼 많은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의지가 됐던 게 가장 고마웠던 점이었던 것 같아요.

저의 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도 했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FThkA


제이홉 : 우리 지민이, 넌 참 동생이지만 형 같아.

7년 동안 너에게 의지도 많이 했고 힘도 많이 받았다.

어떻게 보면 나의 원동력은 너였던 것 같다.




https://img.theqoo.net/QyMNJ


Q 고민을 상담하는 멤버는?


제이홉 : 지민이? 지민이는 참

되게 웃기고 신기한 게 동생인데 되게 형 같아요.

멤버여서가 아니라 진짜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민이는 되게 좋은 동생인 것 같고.




https://img.theqoo.net/UHgiD


뷔 : 솔직히 저는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표현하는 걸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얘기를 안 했어요.

처음으로 그 때 지민이랑 둘이 있는데 엄청 울면서

한 번 얘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내가 지금 아무것도 집중이 안 된다'

그 때 지민이가 엄청 걱정을 해주더라고요.

돌아오는 말은 그것 밖에 없어요.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다. 근데 너에게 힘을 줄 수는 있다.'

저는 그게 진짜 가장 큰 위로가 됐거든요.




https://img.theqoo.net/pfOFh


뷔 : 너한테 도움을 못 줘도 힘이 되줄 수 있다는 말 자체를

저는 지민이한테 들었거든요, 둘이서 얘기할 때.

그게 저에게 있어서 한 번 더 생각을 바꾸게 하고

저를 한 계단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친구인 것 같아요.




.

.

.




알엠 : 지민이는 아이처럼 생겼는데

내면은 굉장히 성숙하고 할아버지 같은 면이 있어요.




진 : 지난 투어 때 체력적으로나 여러 가지 이유로

다들 지치고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지민이가 그런 멤버들한테 먼저 다가와서 웃기기도 해주고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고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제이홉 : 저와 지민이는 괴로운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서로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곤 합니다.

때로는 동갑내기 친구 같을 때도 있고

지민이가 형인 것처럼 성숙하다고 느낄 때도 많아요.




알엠 : 동생인데 굉장히 어른스러워요.

정신적으로 성숙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지민이의 단어선택이나 화법에 언제나 감탄합니다.

굉장히 인간미가 있고, 같이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뷔 : 지민이는 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존재예요.

고민을 말했을 때, 지민이의 답이 저에게는 정말 힘이 됐어요. 



슈가 :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제일 필요한 멤버는 지민,
고민을 듬직하게 잘 들어준다.



정국 : 지민이 형은 굉장히 의지할 수 있는 존재. 




.

.

.




https://img.theqoo.net/ROefz

항상 우리 든든한 지민씨

https://img.theqoo.net/lExCM


늘 밝고 긍정적인 당신의 모습을 주위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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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고방식>
: 그래서 비로소 얻게 된 단단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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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fICHU


저도 성격이 되게 우유부단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약간 그런 게 있어요.


https://img.theqoo.net/WcBuH


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얘기를 못할까

힘들면 힘들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저는 항상 그렇게 못하니까 그게 제가 저를 보는데 너무 답답해서..


https://img.theqoo.net/GzQZM


사실 이제 자기가 힘들면 자기가 제일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랬었던 것 같아요.

잠시 착각 속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TEyAP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고 외롭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이제 친구들이랑 술 한 잔 하면서 얘기도 하고

우리 멤버들이랑도 술 한 잔 하면서 얘기하고

그러다가 느꼈던 거는,


https://img.theqoo.net/pJGcm

https://img.theqoo.net/NklYn


뭔가 세상에 자기 얘기를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편하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분명히 나보다도 힘든 사람이 많고

자기 얘기를 솔직하게 못 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qDCPr


그래서 그 때 그거를 느끼고 시티필드 콘서트를 하면서

제가 저한테 공연을 하다가 생각이 든 거에요.

'다짐을 하자. 약속하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거죠.


https://img.theqoo.net/ShpMh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는 하지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



https://img.theqoo.net/VPnAr


수많은 생각과 성장을 거쳐 마음을 단련하는 법을 알게 되고

더이상 나쁜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지민의 말












https://img.theqoo.net/LZePl

https://img.theqoo.net/XEHyj

https://img.theqoo.net/gZmni


이제부터는 저를 위한 생각과 투자를 할 생각이에요.

소심하고 강단 있게 얘기 못 하는 것들이 항상

저한테 많이 아쉽고 고민도 많았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TGYoJ

https://img.theqoo.net/NqSEM

https://img.theqoo.net/eDSLA


내년엔, 아니 지금부터는 그러고 싶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솔직해지고, 나를 알고, 표현하고 싶은 만큼 하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하고 싶어요.



'나'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자책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아 성장해가겠다는 다짐












https://img.theqoo.net/yRAIx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여러분들이랑 한 해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운게 많은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pKmmK


일단 우선은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생각이 나는 것은,

여러분들이랑 함께 하면서 또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제가 저를 아끼는 법은 항상 몰랐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REHdF


그런데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던 것 같고

그래서 내년은 여러분들도 본인을 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생각을 바꾸는데 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직접 겪고 느낀 바에 대해 진솔하게 전하는 진심












Q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가


https://img.theqoo.net/WNwrJ


저는 항상 긍정적이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좀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바깥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 보니까

평소에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그런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가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지 않나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Q 방탄소년단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는?


https://img.theqoo.net/UIWSM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paPxF


그냥 방탄소년단이여서, BTS라서

공연이 보고 싶은 거면 저는 된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vAvkd


예를 들어서 지금은

'혁신이다, 최초다, 방탄소년단이 또 해냈다.' 라고 하지만


https://img.theqoo.net/jPYeM

https://img.theqoo.net/ubJlT


나중에 가서 뭔가 최초가 아닌 게 되었을 때에도

'이제 해내지 못 한다' 가 아니거든요 절대.


https://img.theqoo.net/EMRdz


무슨무슨 방탄소년단이 아닌

정말 그냥 방탄소년단이고 BTS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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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꿈으로써 얻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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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처 받지 않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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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고

저와 방탄소년단을 폄하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쉽게 상처받지 않아요.












2. 비움의 가치



https://img.theqoo.net/oOQHs


제가 가장 크게 변화가 있었다고 하면,

저는 작년에 비해 혹은 그 재작년.

지금까지의 저와 비교해서 마음의 크기가 좀 많이 커지지 않았나.


마음의 크기가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안에 있는 것도 많이 비워냈다고 할 수 있는 건데,

그만큼 지금 응어리짐을 다 걷어내고

되게 여유롭고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 새로운 행복을 위한 의지



https://img.theqoo.net/ehzvv


물론 잃으면서도 배우고 그 와중에 얻는 것들이 있었지만

처음 느꼈었던 거는, 친구를 잃었고

나를 온전한 나로 봐줄 수 있는 사람들을 잃었고

자유를 잃었다고 느꼈었어요. 맨 처음엔 그랬어요.


https://img.theqoo.net/iMCia


사실 데뷔 때는 이런 것도 다 필요가 없었어요.

'괜찮다. 다 필요없고 내가 할 거 할거야.'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WbQTg


지금 하고 있는 게 너무 중요해서

내 옆에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든 저를 떠나가든

중요치 않았던 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IHPXd


근데 그러다가 중간쯤 오니까 외로웠고,

그렇게 또 외롭다 보니까 옆에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https://img.theqoo.net/uaDpd


무언가를 확실하게 잃었다 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게,

그러면서 또 얻는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친구를 잃었으면 그러면서 정말로

소중한 친구들을 다시 알게 되고 또 사귀게 되고,


https://img.theqoo.net/wfFJf


자유를 잃었다 했지만 더 자유로운 곳에서 놀고 있고,

뭐 이런 것들을 성장하면서 또 배웠던 것 같아요.



이미 상실한 것들에 대해 후회하기 보다는

그로 인해 새롭게 얻은 것에 진심을 다해 감사하는 마음


지금은 떠나가고 없는 과거를 붙잡고 불행해하기 보다는

현재 내가 존재하는 곳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아내려는 의지












4. 그래서 지민이 전하고자 하는 것



https://img.theqoo.net/Aglzs


방탄소년단 [Love Maze]의 가사

: 저 수많은 거짓 아우성들이 우릴 갈라놓을 수 있어

https://img.theqoo.net/wUJRG


지민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 저 수많은 거짓 아우성들이 우릴 갈라놓을 수 없어






https://img.theqoo.net/PwohW


이제부터 시작해도 괜찮아

마냥 기분 좋아도 괜찮아

하고 싶은거 다 해도 괜찮아

방탄이 보고 싶어도 괜찮아

그냥 행복만 해주세요.






https://img.theqoo.net/kqIkf


이 여행이 마지막이라 하여도 괜찮소

다른 여행이 기다리고 있으니


받은 사랑 다 갚을 때까진

어디 가지 않을 터이니 괜찮소






https://img.theqoo.net/VJjJp

https://img.theqoo.net/oXwwA

https://img.theqoo.net/gAwFX

https://img.theqoo.net/CyVIC

https://img.theqoo.net/kQyGS

https://img.theqoo.net/DEvzu

https://img.theqoo.net/wvlpf

https://img.theqoo.net/LiMMz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한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gfycat.com/LavishHandsomeHochstettersf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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