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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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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스(2011)

건조한 두 사람의 연애

현실에 치여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분들께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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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2006)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일 때문에 만나게 된 두 남자
그리고 남들 눈을 피해 몰래 사랑을 나눈다.



이안 감독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사랑이란 감정을 참 담담히 잘 표현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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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종과 나비 (2008)

갑작스런 사고로 몸이 마비되는 감금증후군 즉 루게릭병에 걸린 주인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로서 글을 쓴다




주인공의 내면 묘사에 있어 어느 부분도 극대화 시키지 않아 생각할 여지를 많이 주었던 영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도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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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앤 로사 (2014)

어릴 적부터 같이 커온 진저와 로사



감독이 여성이라 그런지 
십대 여자에게 있어서 친구의 의미를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우울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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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티풀 (2011)

가난한 빈민층 아버지의 이야기



사랑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게 바로 부모노릇이죠..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는 정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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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1990)

꼭보세요

정말 잘만든 영화는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해줬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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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

퀴즈쇼에 참가한 남자 주인공 하지만 퀴즈를 하나둘씩 맞춰가자 의심을 받고 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그가 퀴즈를 맞출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한다.



인도라는 나라의 가난함을 경험하게 해줬던 영화입니다
이거보고 인도 유학갔다 온 친구에게 싱크로율 몇프로냐 물어봤더니 저것도 미화시킨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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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2000)

30년전 죽은 아버지와 무전기로 연락이 닿은 아들



타임슬립소재인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해 정말 많이 봤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영화라 자부합니다
영화 끝에 쯤에선 아마 서서 보고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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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음향 효과 하나 없는데도 런닝 타임 내내 긴장타며 봤던 영화

코엔형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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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벨레 (2008)


영화 맨 처음 독일이 다시 독재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선생님의 질문에 스스로 답변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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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2002)

수용소를 나와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몰래 생활하는 주인공



홀로코스터 영화들을 많이 봤는데 그 중 가장 현실적이게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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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2009)

동생들을 잘 부탁한다는 편지와 조금의 돈을 두고 떠난 엄마 
그리고 엄마의 몫을 하는 장남 


과연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 ...
보고나서 가장 생각에 오래 머물었던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들은 
전부 다 담담해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찍고 장남으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14살 나이로 깐느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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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7)


감정에 있어서 가장 순수했던 마츠코
그래서 온전히 상처를 떠안은 것도 마츠코



마츠코는 괜찮다 하는데 관객들은 울고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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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2006)

찌질했던 짝사랑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좋은 영화들로만 가져왔습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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