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스(2011)
건조한 두 사람의 연애
현실에 치여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분들께 적극추천
브로크백 마운틴(2006)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일 때문에 만나게 된 두 남자
그리고 남들 눈을 피해 몰래 사랑을 나눈다.
이안 감독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사랑이란 감정을 참 담담히 잘 표현했던 영화
잠수종과 나비 (2008)
갑작스런 사고로 몸이 마비되는 감금증후군 즉 루게릭병에 걸린 주인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로서 글을 쓴다
주인공의 내면 묘사에 있어 어느 부분도 극대화 시키지 않아 생각할 여지를 많이 주었던 영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도 일조
진저 앤 로사 (2014)
어릴 적부터 같이 커온 진저와 로사
감독이 여성이라 그런지
십대 여자에게 있어서 친구의 의미를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우울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비우티풀 (2011)
가난한 빈민층 아버지의 이야기
사랑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게 바로 부모노릇이죠..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는 정말 최고
시네마 천국 (1990)
꼭보세요
정말 잘만든 영화는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해줬던 영화입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
퀴즈쇼에 참가한 남자 주인공 하지만 퀴즈를 하나둘씩 맞춰가자 의심을 받고 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그가 퀴즈를 맞출 수 있었던 이유를 말한다.
인도라는 나라의 가난함을 경험하게 해줬던 영화입니다
이거보고 인도 유학갔다 온 친구에게 싱크로율 몇프로냐 물어봤더니 저것도 미화시킨거라고.....
프리퀀시(2000)
30년전 죽은 아버지와 무전기로 연락이 닿은 아들
타임슬립소재인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해 정말 많이 봤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영화라 자부합니다
영화 끝에 쯤에선 아마 서서 보고있을 거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음향 효과 하나 없는데도 런닝 타임 내내 긴장타며 봤던 영화
코엔형제 클라스...
디 벨레 (2008)
영화 맨 처음 독일이 다시 독재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선생님의 질문에 스스로 답변하는 영화
피아니스트 (2002)
수용소를 나와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몰래 생활하는 주인공
홀로코스터 영화들을 많이 봤는데 그 중 가장 현실적이게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아무도 모른다(2009)
동생들을 잘 부탁한다는 편지와 조금의 돈을 두고 떠난 엄마
그리고 엄마의 몫을 하는 장남
과연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 ...
보고나서 가장 생각에 오래 머물었던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들은
전부 다 담담해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찍고 장남으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14살 나이로 깐느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7)
감정에 있어서 가장 순수했던 마츠코
그래서 온전히 상처를 떠안은 것도 마츠코
마츠코는 괜찮다 하는데 관객들은 울고있죠ㅠㅠ
수면의 과학 (2006)
찌질했던 짝사랑
끝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좋은 영화들로만 가져왔습니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