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비밀의숲 2] 미쳐버린 서동재(이준혁) 대사량 ....
47,900 432
2020.08.17 00:51
47,900 432
🟢이게 한씬(약 8분 동안)에 나온 대사이고 🟢
🟢한문단이 한호흡임 ㄷㄷ...🟢









처음뵙겠습니다 의정부지검 서동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찰청 최빛 부장입니다
부장님 제가 여기까지 온 마당에 뭘 돌려말하고 수를 쓰겠습니까 전부 말씀드려야죠
저희 이 평검사들 중에서도요 부장님
경찰이 마음이 아파서 통영건을 다시 들먹였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난사고 사상자만 연간 몇천명인데요
저 지금 의정부 형사 1부에 있습니다 근데 저희 관할이 글쎄요
남양주 경찰서입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최빛부장이 서장으로 있던데요


그런데 혹시 부장님 박광수라고 기억 나십니까?
대전지검 검사장까지 하셨던 분인데 죽었으니까요
남양주 외진 국도에서 정확히는 2018년 4월 술은 입에도 못대시던 분이셨습니다 전에 제가 서부지검에 있을때 그 분이 마약 범죄 특강을 하셨거든요?그날 뒤풀이에서 술 한잔을 입에 안대셨어요 자긴 몸에 알코올 분해 요소가 없다고 술은 자기 몸에 쥐약이라고 그런데 심장마비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국도에서 운전하다가 별안간,


알코올이 검출됐지만 소량이었고 차량 사고가 아니라 부검결과 심근경색이었습니다 원래 지병이 좀 있으셨구요


박광수 선배 부인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지병으로 죽은거야 사건도 아니죠 남양주경찰서에서도 간단히 끝냈고요 근데 선배 부인이 ‘내 남편 절대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을 사람이 아니다’정식으로 나선겁니다


제가 받은 조서에서는 누락돼있었습니다


아뇨, 유족이 이의를 제기한게요 그걸 계기로 보완수사가 되기는 커녕 유족이 이의를 제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경찰 조서에 빠져있었습니다


저야 하늘같은 선배가 돌아가셨는데 후배로써 당연히 조문을 갔죠
거기서 사모님을 뵀을때 들었구요 그래서 제가 또 주무 검사로써 남양주경찰서에 ‘일을 뭐 이따위로 하냐’ 추궁하지 않았겠습니까?


역시 최서장이 직접 무마시킨 모양새였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길에서 발생한 흔한 질병 사망을 덮어야했을까요?
그것도 검사장 출신의 죽음을 경찰서장이 왜 직접?


부장님께서 원하신다면 이제부터 제가 그걸 밝혀내야죠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에 올 수 있었잖겠습니까 시의 적절하게요 만약 그때 제가 뒤집어놨으면 지금처럼 최부장이 경찰이 전관예우니 뭐니 들쑤시고 다닐때 써먹을 카드가 없었겠죠



(여기 ㄹㅇ 원테이크 ㄷㄷ...) 👇🏻👇🏻👇🏻👇🏻

이미 도박판이면 저 안왔습니다 요즘 눈만뜨면 ‘검사가 사고쳤다,검찰이 문제다’ 라는 뉴스인데 이게 우연인가요?
경찰이 하루가 멀다하고 언플을 해대는 이런 환경에서 부장님 후배들이 이 젊은 검사들이 의욕을 갖고 수사에 임할수 있을까요?
경찰이 왜 저러는데요 자기들도 아니까요 ‘이제 정말 때가왔다’ ‘검찰이 사상 최악의 욕을 먹고있는 이때 밟고 올라서야한다’지금 아니면 기회는 없다!’이 목숨 걸어서 아닙니까?
죄송합니다만 부장님 부장님께선 이 경찰의 도전을 굴복시키는데 있어서 지금 그 어떤 책임자보다도 불리하십니다
아!개인 능력 때문이 아니라 이 처한 시대가요!
이미 도박판이면 제가 안왔습니다 저도 저 소용있는데를 가야죠 나 필요없다는데 와서 뭐합니까?
그렇지만요 부장님 이 법제단엔 아니,부장님께 제가 필요합니다 부장님 대신해서 카드를 움켜쥐고 패를 돌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만에하나,아 그럴리도 없겠지만 만에하나 제 행동이 문제가 된다면요 전부 제가 가져갑니다 모든건 저에서 끝나고
이 서동재라는 인간은 부장님을 뵌 적도 없습니다
우리도 경찰 실수한거나 폭로하는 수준으로 쪼잔하게 대응하면 뭐하겠습니까? 국민이 검찰을 싫어한다고요? 경찰은 더 못믿습니다 이걸 극대화 시킬 경찰 비리의 끝판왕이 필요한때 아니겠습니까?




사인은 심근경색이 맞습니다 원래 전부터 지병이 있었다고 하고요



전관 예우로 검찰이 마음대로 종결시켰다고 까댄게 최부장인데요? 본인도 똑같은 짓 한거 아닙니까? 2017년에 동두천에 경찰 하나가 자살을 했습니다 우울증이라는데 나중에 그 경찰이 속한 지구대가 아주 크게 털리게되거든요? 팀원 전체가 유흥업소를 봐주다가 그런데 유일하게 가담 안한게 이 죽은 경찰이라는 후문이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진정서를 내면서 밝혀진 경찰서장의 직권 남용 사례입니다 경찰에게 독자적인 수사권을 주면 국민이 얼마나 억울해질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겁니다 안뒤져도 워낙 발에 채여서요
어떻게,알아볼까요?
이번에 정보국장이 구설수에 오른게..와 역시 스케일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계속 업데이트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 받쓰 ㅊㅊ 뎡배





<영상>


'최무성 앞에 전혜진 누를 '경찰 비리' 잔~뜩 들고 온 이준혁 http://naver.me/xpVeyt5A

"부장님께 제가 필요합니다" 최무성 설득해 경찰에 역공 준비하는 이준혁 http://naver.me/5xN3XEnQ







배우들이 왜그렇게 서동재 대사량 언급했는지 알것 같음
심지어 이준혁은 비숲2찍으면서 드라마 365도 같이 찍고 있었음 ㅋㅋ




더 잘생겨진 서입만동동재로 마무리

https://gfycat.com/MajorAdmiredDiscus
https://gfycat.com/GleamingReadyArrowworm
https://gfycat.com/DecentEllipticalArthropods







+++) 이건 몰랐는데 아예 8분 동안 원테이크로 NG 없이 한번에 갔다고함ㄷㄷㄷ

https://gfycat.com/ImperturbableEcstaticChrysalis
목록 스크랩 (44)
댓글 4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462 06.27 38,4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8,0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63,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8,8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0,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3,6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3,2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90,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624 이슈 (스포주의)영화 핸섬가이즈 제일 웃겼던 장면은? 17:29 41
2445623 이슈 리한나: “나한텐 남자가 없고 날 가진 남자도 없어” 17:29 78
2445622 이슈 최근 손흥민이 분양받아서 핫해진 아파트 브랜드에 거주하는 유명인들...jpg 17:29 136
2445621 유머 최애캐를 잘못 정해버린 트위터인 12 17:27 415
2445620 이슈 러블리즈 정예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7:25 344
2445619 정보 7m밖에 못나는 모기가 고층 건물에도 쏟아지는 이유 3 17:24 1,217
2445618 기사/뉴스 순식간에 차오르는데…강남·서초 주민들 "설치 안 해", 왜? 48 17:21 2,192
2445617 이슈 엔시티 위시 프로모 트럭 위험하게 따라다니는 팬들 10 17:20 906
2445616 유머 제주 현지인 강동호(백호)의 플렉스 16 17:19 1,012
2445615 이슈 드물게 왁킹이 특기인 일본 여자 아이돌.skz 17:16 750
2445614 이슈 핫게간 세븐틴의 정기모임이란? 23 17:16 1,382
2445613 이슈 NCT 127 #WalkDailyMagazine 정우가 알려주는 신발 끈 묶는 법 2 17:16 162
2445612 이슈 미국 : 내가 신발 벗고 생활하는 집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이유 29 17:14 4,085
2445611 이슈 남의 행복을 마음대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부류 28 17:14 2,313
2445610 유머 애니에 냅다 성우 나와버림.twt ㅋㅋㅋㅋ 5 17:13 777
2445609 이슈 최강야구) 니퍼트 애기를 감독님한테 인사시켜 8 17:12 1,654
2445608 이슈 전작 뛰어넘은 인사이드아웃2…"18일만에 500만 돌파" 4 17:11 366
2445607 기사/뉴스 [1보]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내달 5일 결선투표 1 17:11 312
2445606 이슈 좋아요 380만개 받았다는 웨딩 촬영 19 17:10 5,354
2445605 유머 연예인 주민등록증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17:09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