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처럼 매끄럽고 벨벳처럼 우아하다.
웃으면서 보는데 울고 있는 영화.
겁쟁이로 살고있는 내가 부끄러웠다.
마지막 장면은 잊을 수 없을거 같다.
사랑을 읽어 주었던 남자.
모든것은 처음으로 돌아간다.
불신 이라는 감정의 소용돌이.
지긋지긋하지만 소중한 내가족.
둘중 누구를 비난할 수 있을까.
여자끼리 살아도 근사하다.
무협영화란 가면을 쓴 예술영화.
같은것을 보고 서로 다른것을 기억한다.
https://theqoo.net/square/90115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