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있을때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생긴다 = 개소리
■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는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없고 내성이 없다"고 말합니다.
진통제로 인한 내성은 마약성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성 진통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진통제를 장기 복용했을 때만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외에 우리가 평소에 가정상비약으로 사놓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해열진통제는 중독성이 거의 없고 내성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사실 마약성 진통제도 의료용 통증 조절의 목적으로 쓰는 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는 범위에서 내에서는 양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으며 마약성 진통제에 의한 탐닉이나 중독 증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 오래 참다가 더 힘들어진다…타이밍도 중요
진통제를 복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기적으로 오는 다음 통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따라서 통증을 억지로 참고 견디다가 어쩔 수 없는 순간에 먹는 식으로 복용하게 되면, 통증 조절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너무 견디지 말고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평소 먹던 진통제가 잘 듣지 않는다면 내성이 생긴 걸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내성보다는 통증 자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 통증의 강도가 이전보다 더 심해져서 평소에 먹던 양으로는 잘 듣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진통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직접 병원을 찾아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5819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진통제 먹는다 해도 내성생기거나 이런 부작용 생긴다는건 다 거짓말이고 (그런약들은 처방전 없인 안팔음) 오히려 저런 거짓 정보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아픈데 참고있는게 더 안좋음... 다들 아프면 참지 말고 약먹고 광명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