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심심한데 주말에 영화나 볼까? 하는 덬들을 위해 준비한 여X여 퀴어 영화 10편
11,587 130
2020.06.27 00:08
11,587 130
TjDVn.jpg80a36b314c044caab325376624816280.gif4c301d953ed912a3bc12013f99bd6d3e.gif4061AB76-CCED-4F48-835C-52D0759669D2.gif
캐롤 (CAROL)
케이트 블란쳇 / 루니 마라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대사는 많지 않은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겨울되면 생각남



ImNFL.jpgBZce.gifBZch.gifF2aV.gif
톰보이
조 허란 / 진 디슨 / 말론 레바다(동생역)

새로 이사 온 아이, ‘미카엘’.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로
친구들을 사로잡는 그의 진짜 이름은 ‘로레’!
눈물겹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아이 시각으로 봐서 그런지 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유럽쪽에서는 교육용으로도 쓰인다고 함



RszpX.jpg9d5bfefca45571c97597212d3e5023bf.gif27727937f87fa528e9100918c191d2ab.giffdb751303cd39360e1330d7d01ca6632.gif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레아 세이두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연히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고,
이전에는 몰랐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평온했던 그녀의 삶은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한 배드신과 감독 병크 때문에 호불호 갈림
개취로 배드신이나 병크 제외하고도도 쏘쏘했던 영화지만 아델(여주) 연기가 미쳤다고 생각함



KwUzk.jpgDEvScen.gifR720x0.q80-2.gif6af6866ae115bc8b9f025f75a2f3276f.gif
아가씨
김민희 / 김태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독립 영화 느낌의 퀴어 영화가 대부분인데
퀴어 영화중에서 상업성 레전드 같음



fVukR.jpgtumblr_lbi60rDDj31qe543ko1_500.giftumblr_mt1begEL2f1rl0cdno1_500.giftumblr_lbg3ypaVdI1qbxq6qo1_500.gif
상실의 시대(Lost And Delirious)
파이퍼 페라보 / 제시카 페레

새학교로 전학온 메리는 새 룸메이트 토리, 폴리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토리와 폴리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둘 사이의 비밀을 은근히 지켜주며 그들을 지켜본다. 그러나 어느날, 토리의 동생에 의해 그들의 비밀스런 관계가 밝혀지는데...

줄거리 보면 알겠지만 아웃팅 나옴..
2001년대 영화라 분위기도 어둡고 요즘보다 더 꽉막힘 그래도 내 인생케미임



IIKcB.jpg65303D7F-005F-49A3-804F-F28E66B42724.gif63ECA33C-5B8A-4303-8F4D-861490B388F3.gif4eb8fad1aebb5a80f17082f9dd44e2a3.gif
블랙미러(시즌3 4화) - 샌주니페로
맥켄지 데이비스 / 구구 바샤 로

1987년 샌주니페로, 두 여자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다.
수줍고 자신감 없는 요키와 화려하고 자신만만한 캘리.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인연이 시작된다.

블랙미러라는 옴니버스 드라마 회차임
영화는 아니지만 러닝타임 1시간이라 영화보는 것처럼 가볍게 보기 좋고 색감 예쁨



PHQAA.jpg99861A355C6ECD2B2D.gif829b6bae0bc221101cf7236648a1c088.gif94fc9b9d88e487c74c9c65dbf8c85f02.gif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올리비아 콜먼 / 레이첼 바이스 / 엠마 스톤

절대 권력을 지닌 히스테릭한 영국의 여왕 ‘앤. ​
여왕의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 ‘사라 제닝스’와 ​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욕망 하녀 ​ ‘애비게일 힐’은
여왕의 총애를 받기 위해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츤데레후회광공X자낮집착수X다정계락공 맛집
시대극이라 의상구경 쏠쏠함 저예산 영화에서 최대로 뽑은 연출을 맛볼수 있음



AaIGb.pngR800x0.gifKakaoTalk_Photo_2020-06-23-18-27-45.gifKakaoTalk_Photo_2020-06-23-18-27-52.gif
윤희에게
김희애 / 나카무라 유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믿고보는 김희애연기... 상대 배우가 일본사람인데 어색하지 않고 좋았음
영화 자체가 아련아련한 겨울 느낌



fiIaY.jpg5584A229-5147-4F6D-A235-DF95BE35F0AD.gif67939bcdb3d8ea0a58ed3861eb670f25.gif66e62351-9a7e-4b4b-a663-be8fe741ad45.gif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 노에미 메를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노래 딱 두번 나오는데 두씬이 레전드
신화 얘기 나오는 거랑 P.28은 덕후들 미치게 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함



wtEkM.jpg8a9debb2c572da0e24ff718628096961.gif0d44866c94f7babb073770fc9fd5a0d0.gif2d1d925ad8f3afb1463cc12e58c416e7.gif
반쪽의 이야기
레아 루이스 / 알렉시스 레마이어

내성적인 모범생 엘리에게 찾아온 로맨스 프로젝트. 학교 운동선수 폴을 도와 인기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예기치 않은 인연을 맺는 세 사람. 하지만 엘리의 마음속에도 그녀를 향한 사랑이 싹트고 만다.
이 묘한 삼각관계, 대체 어디로 향할까?

서로서로 짝사랑하는 삼각 관계인데 풋풋하고 귀여움
이 영화랑 같은 감독이 만든 세이빙 페이스도 많이들 추천하는데 원덬은 아직 안봐서 안 넣음





목록 스크랩 (94)
댓글 1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543 05.11 77,5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0,1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498,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72,5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39,0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28,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83,4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83,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5 20.04.30 3,766,2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0,4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1855 이슈 내향형은 도파민으로 행복감을 얻는게 아님 16:34 2
2411854 이슈 라이즈 앤톤 인스타그램 업뎃.jpg 2 16:32 281
2411853 이슈 케이팝 초동이 말도 안되는 이유 8 16:32 639
2411852 이슈 길거리에 버려진 BTS 정국 & 세븐틴 앨범들 19 16:32 1,008
2411851 이슈 경상도 5랑 O 발음 구분하는 방법.jpg 7 16:31 265
2411850 유머 햇볕을 쬐는 중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눅눅해진 고양이 16:31 225
2411849 정보 제로음료 끝판왕 "봉봉 제로" 출시임박 11 16:31 470
2411848 기사/뉴스 [전문]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의혹 반박 “뉴진스 활동도 밀어내기와 같아” 23 16:30 672
2411847 이슈 아모레퍼시픽 스킨유 새 모델 힌트 9 16:29 1,128
2411846 유머 후이바오 '흥칫후야' Official Realese 🐼 3 16:29 489
2411845 이슈 클래시오브클랜에서 이번에 섭외한 축구스타들 클라쓰 3 16:26 269
2411844 이슈 어제자 엠카 사녹 1번한 에스파 라이브 6 16:26 1,195
2411843 이슈 데뷔 2주년인데 약 4개월만 활동한 상태라서 이럴 거면 데뷔 왜 시켰냐고 팬들한테 말 엄청 나온 걸그룹...jpg 8 16:25 2,361
2411842 이슈 [KBO] 두산 허경민. 우측 어깨 인대 미세 손상 -> 2주뒤 재검진 예정 11 16:24 507
2411841 유머 러바오와 배쨜후이 부녀먹방.jpg💚🩷 오늘 저녁 판다와쏭 프리뷰 7 16:23 751
2411840 유머 핫게남 해명을 모아보니 몽환적 단편영화 같다는 디씨인.jpg 26 16:23 2,266
2411839 이슈 일본이 본격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했음을 전세계에 공표했던 1970년 오사카 엑스포.jpg 18 16:21 1,320
2411838 이슈 2600년 전 만들어졌다던 페르시아 공주미라의 비밀 16 16:20 1,682
2411837 이슈 국내, 더쿠내 화제성은 빼앗겼지만 코첼라로 소득있었던 에이티즈 12 16:20 1,519
2411836 이슈 피식대학 백반집 사장님 인터뷰 / "영업이 끝났는데 '피식대학' 팀이 와서, 가라고 했다. 근데 기어이 먹어야 한다고 그러길래 마지막 손님으로 받아준 거였다. 근데 이렇게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27 16:19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