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심심한데 주말에 영화나 볼까? 하는 덬들을 위해 준비한 여X여 퀴어 영화 10편
11,734 130
2020.06.27 00:08
11,734 130
TjDVn.jpg80a36b314c044caab325376624816280.gif4c301d953ed912a3bc12013f99bd6d3e.gif4061AB76-CCED-4F48-835C-52D0759669D2.gif
캐롤 (CAROL)
케이트 블란쳇 / 루니 마라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대사는 많지 않은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겨울되면 생각남



ImNFL.jpgBZce.gifBZch.gifF2aV.gif
톰보이
조 허란 / 진 디슨 / 말론 레바다(동생역)

새로 이사 온 아이, ‘미카엘’.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로
친구들을 사로잡는 그의 진짜 이름은 ‘로레’!
눈물겹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아이 시각으로 봐서 그런지 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유럽쪽에서는 교육용으로도 쓰인다고 함



RszpX.jpg9d5bfefca45571c97597212d3e5023bf.gif27727937f87fa528e9100918c191d2ab.giffdb751303cd39360e1330d7d01ca6632.gif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레아 세이두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연히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고,
이전에는 몰랐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평온했던 그녀의 삶은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한 배드신과 감독 병크 때문에 호불호 갈림
개취로 배드신이나 병크 제외하고도도 쏘쏘했던 영화지만 아델(여주) 연기가 미쳤다고 생각함



KwUzk.jpgDEvScen.gifR720x0.q80-2.gif6af6866ae115bc8b9f025f75a2f3276f.gif
아가씨
김민희 / 김태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독립 영화 느낌의 퀴어 영화가 대부분인데
퀴어 영화중에서 상업성 레전드 같음



fVukR.jpgtumblr_lbi60rDDj31qe543ko1_500.giftumblr_mt1begEL2f1rl0cdno1_500.giftumblr_lbg3ypaVdI1qbxq6qo1_500.gif
상실의 시대(Lost And Delirious)
파이퍼 페라보 / 제시카 페레

새학교로 전학온 메리는 새 룸메이트 토리, 폴리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토리와 폴리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둘 사이의 비밀을 은근히 지켜주며 그들을 지켜본다. 그러나 어느날, 토리의 동생에 의해 그들의 비밀스런 관계가 밝혀지는데...

줄거리 보면 알겠지만 아웃팅 나옴..
2001년대 영화라 분위기도 어둡고 요즘보다 더 꽉막힘 그래도 내 인생케미임



IIKcB.jpg65303D7F-005F-49A3-804F-F28E66B42724.gif63ECA33C-5B8A-4303-8F4D-861490B388F3.gif4eb8fad1aebb5a80f17082f9dd44e2a3.gif
블랙미러(시즌3 4화) - 샌주니페로
맥켄지 데이비스 / 구구 바샤 로

1987년 샌주니페로, 두 여자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다.
수줍고 자신감 없는 요키와 화려하고 자신만만한 캘리.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인연이 시작된다.

블랙미러라는 옴니버스 드라마 회차임
영화는 아니지만 러닝타임 1시간이라 영화보는 것처럼 가볍게 보기 좋고 색감 예쁨



PHQAA.jpg99861A355C6ECD2B2D.gif829b6bae0bc221101cf7236648a1c088.gif94fc9b9d88e487c74c9c65dbf8c85f02.gif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올리비아 콜먼 / 레이첼 바이스 / 엠마 스톤

절대 권력을 지닌 히스테릭한 영국의 여왕 ‘앤. ​
여왕의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 ‘사라 제닝스’와 ​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욕망 하녀 ​ ‘애비게일 힐’은
여왕의 총애를 받기 위해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츤데레후회광공X자낮집착수X다정계락공 맛집
시대극이라 의상구경 쏠쏠함 저예산 영화에서 최대로 뽑은 연출을 맛볼수 있음



AaIGb.pngR800x0.gifKakaoTalk_Photo_2020-06-23-18-27-45.gifKakaoTalk_Photo_2020-06-23-18-27-52.gif
윤희에게
김희애 / 나카무라 유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믿고보는 김희애연기... 상대 배우가 일본사람인데 어색하지 않고 좋았음
영화 자체가 아련아련한 겨울 느낌



fiIaY.jpg5584A229-5147-4F6D-A235-DF95BE35F0AD.gif67939bcdb3d8ea0a58ed3861eb670f25.gif66e62351-9a7e-4b4b-a663-be8fe741ad45.gif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 노에미 메를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노래 딱 두번 나오는데 두씬이 레전드
신화 얘기 나오는 거랑 P.28은 덕후들 미치게 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함



wtEkM.jpg8a9debb2c572da0e24ff718628096961.gif0d44866c94f7babb073770fc9fd5a0d0.gif2d1d925ad8f3afb1463cc12e58c416e7.gif
반쪽의 이야기
레아 루이스 / 알렉시스 레마이어

내성적인 모범생 엘리에게 찾아온 로맨스 프로젝트. 학교 운동선수 폴을 도와 인기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예기치 않은 인연을 맺는 세 사람. 하지만 엘리의 마음속에도 그녀를 향한 사랑이 싹트고 만다.
이 묘한 삼각관계, 대체 어디로 향할까?

서로서로 짝사랑하는 삼각 관계인데 풋풋하고 귀여움
이 영화랑 같은 감독이 만든 세이빙 페이스도 많이들 추천하는데 원덬은 아직 안봐서 안 넣음





목록 스크랩 (93)
댓글 1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16 06.21 84,5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3,5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1,3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37,2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9,4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3,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2,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44 이슈 라이즈 'Boom Boom Bass' 멜론 일간 22위 피크 3 13:28 89
2443443 기사/뉴스 [팩트체크] 임동진·조혜련 씨, 그거 사실 아닙니다 5 13:27 640
2443442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6 13:26 725
2443441 이슈 오늘자 김태리 인스타그램 업뎃 2 13:23 1,000
2443440 이슈 나는 강호동의 이 말을 정말 싫어했었다. 94 13:22 5,306
2443439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14 13:22 2,133
2443438 기사/뉴스 "가혹한 매질에 폭발?"…코끼리 훈련사의 비극적 결말 2 13:22 497
2443437 기사/뉴스 "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4 13:20 557
2443436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3만5,000명, 카자흐스탄 한국서 최초로 관광설명회 5 13:18 612
2443435 이슈 레드벨벳 Cosmic 초동 3일차 종료 5 13:16 1,336
2443434 이슈 알면 알수록 개연성 없어서 지금 난리난 사진.jpg 53 13:15 4,964
2443433 이슈 충남, '주 4일 출근제' 7월 1일 시행…2세 이하 자녀 둔 공무원·기관 대상 18 13:15 1,026
2443432 이슈 전원 외국인 SM 아이돌 그룹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연애상담 해주는 자컨 4 13:14 1,071
2443431 기사/뉴스 [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2 13:14 1,361
2443430 이슈 최근 난리났던 "그" 도시 근황...............jpg 46 13:14 3,836
2443429 이슈 점심시간에 맞춰 오늘의 슼방 플로우 점검 하겠습니다. 2 13:14 513
2443428 유머 핫게 보고 생각난 쪼르르 일러바치는 남미새의 완벽한 예시.jpg 41 13:12 4,022
2443427 이슈 [신한 라이프] 천우희x문상훈x이석훈x김영철x이젤 티저 2 13:12 369
2443426 이슈 코스프레 퀄리티 미쳤다고 난리난 영상 4 13:11 1,047
2443425 정보 7월, 넷플 뭐봄? 5 13:11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