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CAROL)
케이트 블란쳇 / 루니 마라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대사는 많지 않은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겨울되면 생각남
톰보이
조 허란 / 진 디슨 / 말론 레바다(동생역)
새로 이사 온 아이, ‘미카엘’. 파란색을 좋아하고,
끝내주는 축구 실력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로
친구들을 사로잡는 그의 진짜 이름은 ‘로레’!
눈물겹게 아름답고, 눈부시게 다정했던 10살 여름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아이 시각으로 봐서 그런지 보고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유럽쪽에서는 교육용으로도 쓰인다고 함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레아 세이두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연히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고,
이전에는 몰랐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평온했던 그녀의 삶은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한 배드신과 감독 병크 때문에 호불호 갈림
과한 배드신과 감독 병크 때문에 호불호 갈림
개취로 배드신이나 병크 제외하고도도 쏘쏘했던 영화지만 아델(여주) 연기가 미쳤다고 생각함
아가씨
김민희 / 김태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독립 영화 느낌의 퀴어 영화가 대부분인데
퀴어 영화중에서 상업성 레전드 같음
상실의 시대(Lost And Delirious)
파이퍼 페라보 / 제시카 페레
새학교로 전학온 메리는 새 룸메이트 토리, 폴리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토리와 폴리가 단순한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둘 사이의 비밀을 은근히 지켜주며 그들을 지켜본다. 그러나 어느날, 토리의 동생에 의해 그들의 비밀스런 관계가 밝혀지는데...
줄거리 보면 알겠지만 아웃팅 나옴..
2001년대 영화라 분위기도 어둡고 요즘보다 더 꽉막힘 그래도 내 인생케미임
블랙미러(시즌3 4화) - 샌주니페로
맥켄지 데이비스 / 구구 바샤 로
1987년 샌주니페로, 두 여자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다.
수줍고 자신감 없는 요키와 화려하고 자신만만한 캘리.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인연이 시작된다.
블랙미러라는 옴니버스 드라마 회차임
영화는 아니지만 러닝타임 1시간이라 영화보는 것처럼 가볍게 보기 좋고 색감 예쁨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올리비아 콜먼 / 레이첼 바이스 / 엠마 스톤
절대 권력을 지닌 히스테릭한 영국의 여왕 ‘앤.
여왕의 오랜 친구이자 권력의 실세 ‘사라 제닝스’와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욕망 하녀 ‘애비게일 힐’은
여왕의 총애를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치기 시작하는데…
츤데레후회광공X자낮집착수X다정계락공 맛집
시대극이라 의상구경 쏠쏠함 저예산 영화에서 최대로 뽑은 연출을 맛볼수 있음
윤희에게
김희애 / 나카무라 유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믿고보는 김희애연기... 상대 배우가 일본사람인데 어색하지 않고 좋았음
영화 자체가 아련아련한 겨울 느낌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델 에넬 / 노에미 메를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노래 딱 두번 나오는데 두씬이 레전드
신화 얘기 나오는 거랑 P.28은 덕후들 미치게 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함
반쪽의 이야기
레아 루이스 / 알렉시스 레마이어
내성적인 모범생 엘리에게 찾아온 로맨스 프로젝트. 학교 운동선수 폴을 도와 인기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게 예기치 않은 인연을 맺는 세 사람. 하지만 엘리의 마음속에도 그녀를 향한 사랑이 싹트고 만다.
이 묘한 삼각관계, 대체 어디로 향할까?
서로서로 짝사랑하는 삼각 관계인데 풋풋하고 귀여움
이 영화랑 같은 감독이 만든 세이빙 페이스도 많이들 추천하는데 원덬은 아직 안봐서 안 넣음
이 영화랑 같은 감독이 만든 세이빙 페이스도 많이들 추천하는데 원덬은 아직 안봐서 안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