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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인 당신은, 혹은 대학교를 입학한 당신은 드디어 인생의 첫 알바자리를 구하려고 한다.
살면서 처음으로 일을 해보고 직접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보려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그러나 커뮤에서 본 여러가지 썰때문에 그저 두렵기만 하다.
좋은 사장님과 편한 꿀근무지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님을 위해서 원덬이가 직접 알려주는 꿀팁
알바를 구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명심해야할것
1. 남의 돈 벌어먹기는 존나 힘들다.
> 돈내면서 다니는 학교도 좆같은데 돈 벌면서 다니는 일터는 얼마나 좆같겠는가
2. 근데 그 일자리 구하기도 존나 힘들다.
> 심지어 코로나 시국인 요즘엔 훨씬 더
3. 좋은 사장도 많지만 좆같은 사장도 많다.
> 경험상 열에 넷은 무난하고 하나는 천사고 남은 다섯은 씨발새끼였다.
알바를 구하려고 시작했다면
1.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자주 눈팅해라
> 주로 알바몬이 더 많이 ,자주 올라온다.
2. 알바는 집에서 가까운곳이 와따다.
> 최대 왕복 1시간이다. 기왕이면 집앞이 최고.
3.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곳은 걸러라
> 생각을 해보자. 왜 공고가 자주 올라올까? 그만큼 쉽게 구하고 쉽게 짜르거나 못버티고 추노해서 또 사람을 구하는것이다
4. 고기집은 존나 힘들다.
> 하지마라
5. 고기집은 매우 힘들다.
> 하지마라.
6. 고기집은 개씨발 힘들다.
> 복붙실수 아니다 하지마라
7. 그렇다고 다른 알바가 안힘든건 아니다.
> 나름대로 다 힘들다.
8. 지원한 곳이 어딘지 모르는곳이라면 로드뷰로 가게 위치와 크기를 봐라
> 평수가 크다는것은 그만큼 니가 존나 돌아다녀야 한다는 소리다.
9. 지하철 출구 코앞에 있는 매장에서 꿀빨생각은 버려라
> 존나 바쁘다.
10. 스타벅스에서 꿀빨 생각도 버려라.
> 생각해봐라 니가 살면서 간 스벅중에서 한가한 매장이 있었나? 유니폼이랑 스벅 네임드에 속아서 헬무지에 들어가지 말자
11. 카페알바는 생각보다 힘들다.
> 그렇지만 재밌을수도 있다.
12. 유니폼이 예쁘면 일할때 힘이 난다.
> 유니폼이 좆구리면 내가 이딴걸 입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된다.
13. 프렌차이즈 알바를 하면서 꿀빨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 대기업 지점이 알바가 꿀빨정도로 매출이 안나오면 폐점하거나 애초에 그 지점에 오픈을 안한다.
14. 강남이나 홍대같은 번화가에서 알바하면서 꿀빨생각도 버리는게 좋다.
> 그 동네에 유동인구 적은거 봤냐
15. 술집알바는 개씨발 존나 힘들다.
> 기본적으로 밤낮이 바뀌고 일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16. 주6일은 하는거 아니다.
> 돈벌려고 일하는거지 일하려고 돈버는거 아니다.
17. 밤낮바뀌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
> 사람 망가진다.
18.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평균적으로 힘들다.
> 걔넨 매출 안나올정도로 사람 없는곳에 지점 안낸다. 그대신 월급 안밀리고 주휴 다 챙겨준다.
19. 개인사업장이 비교적 편하다.
> 사장이 갑이라서 좋은 사장 만나면 정말 놀면서 돈 번다. 그대신 월급이 밀리거나 주휴가 안나올수도 있다.
20. 지원할 매장이 동네라면 손님신분으로 한번쯤 가보는게 좋다.
> 가서 분위기를 봐라. 사장이 천사인지 개씨발놈인지, 사람은 많이 오는지 업무 강도는 빡센지 직원들은 다들 친하게 지내는지,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목한지 빡빡한지
21. 편의점의 경우 카운터에 의자가 있는지 꼭 볼것
> 직영점은 못앉는게 원칙이나 가맹점은 그딴거 없다. 카운터에 의자도 없으면 점장이 개씨발 존나 집게사장같은 악독한 수전노 새끼니 무조건 거를것
22. 경험상 아파트촌이나 사람 사는곳에 진상도 많고 손님도 많다.
> 소위 말하는 동네장사는 어쩔수 없이 오는새끼만 오기때문에 단골을 빙자한 씹새끼들이 많다.
23. 빌딩숲은 바짝 바쁘고 나머지는 한가하다.
> 직장인 점심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 러쉬치고 그다음부터는 한가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알바를 지원했다면
1. 여기저기 막 찔러봐라
> 이시국에 하나만 찌른다고 될 확률 0이다. 막 찔러봐라
2. 떨어져도 낙심하지 말것
> 어차피 알바다.
3. 붙으면 개이득이니 최대한 오래 벌어먹을것
> 일터가 개좆같거나,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그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기왕 붙은거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돈이라도 벌어라
4. 면접볼때 사장 태도를 잘 봐야한다
> 처음부터 뭔가 느낌 쎄하면 그 느낌이 맞을 확률이 높다.
5. 면접볼때 사장이 초반에 반말을 깐다면 걸러야한다
> 씨발놈이다.
6. 대놓고 가끔 주휴 안준다고 하는 씹새끼들이 있다.
> 개새끼다.
7. 주휴 안준다고 말하는 이유는?
> 알바가 얼마나 노예근성이 있는지 보기 위해서이다.
8. 주휴 안주면 안되지않냐?
> 안주는거로 합의해도 고용노동청은 그걸 합의해주지 않았다. 그만두면서 노동청에 찌르면 다 토해내야한다.
9.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거저거 안준다 안챙겨준다 하는곳은 하늘이 점지해준곳이니 걸러라
> 돈에 혹해서 가면 헬을 경험한다.
10. 반대로 사람좋은척 하면서 빨대꽂는 새끼도 있다.
> 무묭씨 믿으니까 ㅁㅁ 해줘! 하면서 은근히 믿는척, 널 좋아하는 척, 하면서 개수작을 부리는 경우.
11. 면접은 최대한 웃는상이 좋다.
> 잘 웃으면 반은 먹고 간다.
12. 말바꾸면 무조건 걸러라
> 공고 내용과 전혀 다른 말을 하는 새끼들은 정직하게 말하면 다 안오니까 구라친거다.
붙었다면
1. 축하한다
> 앞으로 존나 좆같은 일이 많을거다
2. 근로계약서는 무적권 써라
> 두번써라
3. 안썼으면?
> 노동부 ㄱ
일을 시작했다면
1. 초반엔 실수해도 된다.
> 일주일정도는 수습이다
2. 사수가 씨발새끼에요.
> 그만둬라
3. 최대한 잘 웃어라
> 표정썩으면 너도 안좋고 사장도 안좋고 손님도 안좋다
4. 내 가게라고 생각하고 일해
> 지랄노
5. 알바는 알바다.
>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할 필요 없다. 한만큼 받는게 아니라 받은만큼 일하면 된다
6. 존나 바빠요
> 그래서 내가 말하지않았냐 그런곳 피하라고
7. 너무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 그렇다고 대놓고 꿀빨려는 시도가 보이면 가차없이 짤린다.
8. 노는건 요령껏
> 대놓고 하면 좆됨
9. 정 놀고싶다면 한가할때 사장이랑 놀아라
> 어차피 같이 노는거라 뭐라 못한다
10. 사장은 몰라도 직원이랑은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다.
> 서로 좆같은 일 하는데 자기 편이 하나라도 있어야 편해진다.
11. 진상은 어딜가나 있다.
> 진상이 없는곳은 없다.
12. 같이 돈받고 하는 부장새끼도 좆같은데
> 돈내고 오는 저 새끼는 얼마나 좆같겠는가
13. 그렇다고 진상한테 다 져줄 필요는 없다.
> 할말있음 해라
14. 그러다 짤려도 내책임은 아니다
> ㅎㅎ..
15. 편의점 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 편의점 알바 표장이 다 죽상인건 이유가 있다.
16. 하기 싫으면 때려 쳐도 된다.
>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필욘 없다.
17. 부당한 대우 받은거 아니면 굳이 깽판치고 나올 필요는 없다.
> 굳이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 원덬의 경우 5년전에 처음 구한 알바자리 사장님이랑 지금도 연락하면서 가끔 일자리 필요할때 알바 대타 나가면서 용돈벌이 함
때려치거나 짤렸다면
1. 밀린 월급은 다 받아라
> 못받으면 호구다
2. 때려친 순간 사장과 나는 남이다
> 걔 편의 봐줄 필요 없다. 걔도 내 편의 안봐줬다.
3. 고용노동부는 알바편이다.
> 떼인 월급 120% 받아준다.
4. 짤렸다고 낙심 안해도 된다.
> 원래 알바가 쉽게 구해지고 쉽게 짤리는 자리다. 니잘못아니다
5. 고생했다.
> 앞으로 더 잘될거다
+
부록
구인구직 용어 해설
▶급여는 합의 후에 결정 or 회사 내규에 따름 → 존나 적게 줄거라 여기에 쓰기엔 쪽팔리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급여는 추후 인상 → 안올려줄거다.
▶추후 정규직 전환 → 뭐 병신아
▶가게 특성상 전화 문의 사절 → 시급은 적게 줄거라 전화로 알려주기엔 그렇고 일단 와봐
▶인연을 소중히 여겼으면 → 좆같이 대해도 빡쳐서 안나갔으면, 월급 떼먹어도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퇴직금은 연봉에 포함 → 쥐좆만큼 줄거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숫자 불려야지
▶고수익 보장 → 힘들긴 존나 힘들고 시급 1000원정도 더 줄게, 아니면 높은 확률로 불법적인 일이거나 유흥 관련
▶간단 업무 → 재미없는 단순노동 반복작업. 높은 확률로 고객응대 (콜센터)
▶영어 능통자 우대 → 앞으로 우리 가게 외국인 담당은 너다
▶이제 막 오픈한 매장 → 준비할거 존나 많은데 난 사장이니까 너 시킬거임
▶시간협의 → 바쁠때만 쓸것이다
▶시급협의 → 적게 줄것이다
▶군필자 우대 → 군대처럼 까라면 깔 노예를 구한다
▶외국인 가능 → 한국인은 좆같아서 안한다
▶친구와 동반 가능 → 둘이왔는데 니혼자 도망가려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 (가)족같은 분위기의
▶용모 단정, 외모 준수 → 너처럼 못생긴애는 안받음
▶초보 가능 → 못하면 갈굴것임
▶기숙사, 숙식제공 →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굴릴것임
▶유경험자 우대 → 너한테 일 다 시키고 그거 못하면 갈굴것임
▶성실하고 열정적인 → 돈 조금만 줘도 뭐라하지 않을
▶야근수당 제때제때 지급 → 시도 때도 없이 야근시킬것
▶친절한 마인드 소유자 → 갈궈도 대들지 않을 마인드의 소유자
▶단골 손님들 위주의 가게 → 동네 온갖 진상들이 다 오는 가게
▶이쪽 계통이 꿈인 → 하고싶은 일 하니까 까라면 깔수 있는
▶시도때도 없이 구인 공고가 올라온다 → 틈만나면 사람이 그만두는 좆같은 곳
사회초년생인 당신은, 혹은 대학교를 입학한 당신은 드디어 인생의 첫 알바자리를 구하려고 한다.
살면서 처음으로 일을 해보고 직접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보려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그러나 커뮤에서 본 여러가지 썰때문에 그저 두렵기만 하다.
좋은 사장님과 편한 꿀근무지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님을 위해서 원덬이가 직접 알려주는 꿀팁
알바를 구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명심해야할것
1. 남의 돈 벌어먹기는 존나 힘들다.
> 돈내면서 다니는 학교도 좆같은데 돈 벌면서 다니는 일터는 얼마나 좆같겠는가
2. 근데 그 일자리 구하기도 존나 힘들다.
> 심지어 코로나 시국인 요즘엔 훨씬 더
3. 좋은 사장도 많지만 좆같은 사장도 많다.
> 경험상 열에 넷은 무난하고 하나는 천사고 남은 다섯은 씨발새끼였다.
알바를 구하려고 시작했다면
1.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자주 눈팅해라
> 주로 알바몬이 더 많이 ,자주 올라온다.
2. 알바는 집에서 가까운곳이 와따다.
> 최대 왕복 1시간이다. 기왕이면 집앞이 최고.
3.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곳은 걸러라
> 생각을 해보자. 왜 공고가 자주 올라올까? 그만큼 쉽게 구하고 쉽게 짜르거나 못버티고 추노해서 또 사람을 구하는것이다
4. 고기집은 존나 힘들다.
> 하지마라
5. 고기집은 매우 힘들다.
> 하지마라.
6. 고기집은 개씨발 힘들다.
> 복붙실수 아니다 하지마라
7. 그렇다고 다른 알바가 안힘든건 아니다.
> 나름대로 다 힘들다.
8. 지원한 곳이 어딘지 모르는곳이라면 로드뷰로 가게 위치와 크기를 봐라
> 평수가 크다는것은 그만큼 니가 존나 돌아다녀야 한다는 소리다.
9. 지하철 출구 코앞에 있는 매장에서 꿀빨생각은 버려라
> 존나 바쁘다.
10. 스타벅스에서 꿀빨 생각도 버려라.
> 생각해봐라 니가 살면서 간 스벅중에서 한가한 매장이 있었나? 유니폼이랑 스벅 네임드에 속아서 헬무지에 들어가지 말자
11. 카페알바는 생각보다 힘들다.
> 그렇지만 재밌을수도 있다.
12. 유니폼이 예쁘면 일할때 힘이 난다.
> 유니폼이 좆구리면 내가 이딴걸 입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된다.
13. 프렌차이즈 알바를 하면서 꿀빨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 대기업 지점이 알바가 꿀빨정도로 매출이 안나오면 폐점하거나 애초에 그 지점에 오픈을 안한다.
14. 강남이나 홍대같은 번화가에서 알바하면서 꿀빨생각도 버리는게 좋다.
> 그 동네에 유동인구 적은거 봤냐
15. 술집알바는 개씨발 존나 힘들다.
> 기본적으로 밤낮이 바뀌고 일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16. 주6일은 하는거 아니다.
> 돈벌려고 일하는거지 일하려고 돈버는거 아니다.
17. 밤낮바뀌는 일은 안하는게 좋다.
> 사람 망가진다.
18. 대기업 프렌차이즈는 평균적으로 힘들다.
> 걔넨 매출 안나올정도로 사람 없는곳에 지점 안낸다. 그대신 월급 안밀리고 주휴 다 챙겨준다.
19. 개인사업장이 비교적 편하다.
> 사장이 갑이라서 좋은 사장 만나면 정말 놀면서 돈 번다. 그대신 월급이 밀리거나 주휴가 안나올수도 있다.
20. 지원할 매장이 동네라면 손님신분으로 한번쯤 가보는게 좋다.
> 가서 분위기를 봐라. 사장이 천사인지 개씨발놈인지, 사람은 많이 오는지 업무 강도는 빡센지 직원들은 다들 친하게 지내는지,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목한지 빡빡한지
21. 편의점의 경우 카운터에 의자가 있는지 꼭 볼것
> 직영점은 못앉는게 원칙이나 가맹점은 그딴거 없다. 카운터에 의자도 없으면 점장이 개씨발 존나 집게사장같은 악독한 수전노 새끼니 무조건 거를것
22. 경험상 아파트촌이나 사람 사는곳에 진상도 많고 손님도 많다.
> 소위 말하는 동네장사는 어쩔수 없이 오는새끼만 오기때문에 단골을 빙자한 씹새끼들이 많다.
23. 빌딩숲은 바짝 바쁘고 나머지는 한가하다.
> 직장인 점심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 러쉬치고 그다음부터는 한가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알바를 지원했다면
1. 여기저기 막 찔러봐라
> 이시국에 하나만 찌른다고 될 확률 0이다. 막 찔러봐라
2. 떨어져도 낙심하지 말것
> 어차피 알바다.
3. 붙으면 개이득이니 최대한 오래 벌어먹을것
> 일터가 개좆같거나,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그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기왕 붙은거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돈이라도 벌어라
4. 면접볼때 사장 태도를 잘 봐야한다
> 처음부터 뭔가 느낌 쎄하면 그 느낌이 맞을 확률이 높다.
5. 면접볼때 사장이 초반에 반말을 깐다면 걸러야한다
> 씨발놈이다.
6. 대놓고 가끔 주휴 안준다고 하는 씹새끼들이 있다.
> 개새끼다.
7. 주휴 안준다고 말하는 이유는?
> 알바가 얼마나 노예근성이 있는지 보기 위해서이다.
8. 주휴 안주면 안되지않냐?
> 안주는거로 합의해도 고용노동청은 그걸 합의해주지 않았다. 그만두면서 노동청에 찌르면 다 토해내야한다.
9. 기본적으로 우리는 이거저거 안준다 안챙겨준다 하는곳은 하늘이 점지해준곳이니 걸러라
> 돈에 혹해서 가면 헬을 경험한다.
10. 반대로 사람좋은척 하면서 빨대꽂는 새끼도 있다.
> 무묭씨 믿으니까 ㅁㅁ 해줘! 하면서 은근히 믿는척, 널 좋아하는 척, 하면서 개수작을 부리는 경우.
11. 면접은 최대한 웃는상이 좋다.
> 잘 웃으면 반은 먹고 간다.
12. 말바꾸면 무조건 걸러라
> 공고 내용과 전혀 다른 말을 하는 새끼들은 정직하게 말하면 다 안오니까 구라친거다.
붙었다면
1. 축하한다
> 앞으로 존나 좆같은 일이 많을거다
2. 근로계약서는 무적권 써라
> 두번써라
3. 안썼으면?
> 노동부 ㄱ
일을 시작했다면
1. 초반엔 실수해도 된다.
> 일주일정도는 수습이다
2. 사수가 씨발새끼에요.
> 그만둬라
3. 최대한 잘 웃어라
> 표정썩으면 너도 안좋고 사장도 안좋고 손님도 안좋다
4. 내 가게라고 생각하고 일해
> 지랄노
5. 알바는 알바다.
>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할 필요 없다. 한만큼 받는게 아니라 받은만큼 일하면 된다
6. 존나 바빠요
> 그래서 내가 말하지않았냐 그런곳 피하라고
7. 너무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 그렇다고 대놓고 꿀빨려는 시도가 보이면 가차없이 짤린다.
8. 노는건 요령껏
> 대놓고 하면 좆됨
9. 정 놀고싶다면 한가할때 사장이랑 놀아라
> 어차피 같이 노는거라 뭐라 못한다
10. 사장은 몰라도 직원이랑은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다.
> 서로 좆같은 일 하는데 자기 편이 하나라도 있어야 편해진다.
11. 진상은 어딜가나 있다.
> 진상이 없는곳은 없다.
12. 같이 돈받고 하는 부장새끼도 좆같은데
> 돈내고 오는 저 새끼는 얼마나 좆같겠는가
13. 그렇다고 진상한테 다 져줄 필요는 없다.
> 할말있음 해라
14. 그러다 짤려도 내책임은 아니다
> ㅎㅎ..
15. 편의점 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 편의점 알바 표장이 다 죽상인건 이유가 있다.
16. 하기 싫으면 때려 쳐도 된다.
>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필욘 없다.
17. 부당한 대우 받은거 아니면 굳이 깽판치고 나올 필요는 없다.
> 굳이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 원덬의 경우 5년전에 처음 구한 알바자리 사장님이랑 지금도 연락하면서 가끔 일자리 필요할때 알바 대타 나가면서 용돈벌이 함
때려치거나 짤렸다면
1. 밀린 월급은 다 받아라
> 못받으면 호구다
2. 때려친 순간 사장과 나는 남이다
> 걔 편의 봐줄 필요 없다. 걔도 내 편의 안봐줬다.
3. 고용노동부는 알바편이다.
> 떼인 월급 120% 받아준다.
4. 짤렸다고 낙심 안해도 된다.
> 원래 알바가 쉽게 구해지고 쉽게 짤리는 자리다. 니잘못아니다
5. 고생했다.
> 앞으로 더 잘될거다
+
부록
구인구직 용어 해설
▶급여는 합의 후에 결정 or 회사 내규에 따름 → 존나 적게 줄거라 여기에 쓰기엔 쪽팔리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급여는 추후 인상 → 안올려줄거다.
▶추후 정규직 전환 → 뭐 병신아
▶가게 특성상 전화 문의 사절 → 시급은 적게 줄거라 전화로 알려주기엔 그렇고 일단 와봐
▶인연을 소중히 여겼으면 → 좆같이 대해도 빡쳐서 안나갔으면, 월급 떼먹어도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퇴직금은 연봉에 포함 → 쥐좆만큼 줄거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숫자 불려야지
▶고수익 보장 → 힘들긴 존나 힘들고 시급 1000원정도 더 줄게, 아니면 높은 확률로 불법적인 일이거나 유흥 관련
▶간단 업무 → 재미없는 단순노동 반복작업. 높은 확률로 고객응대 (콜센터)
▶영어 능통자 우대 → 앞으로 우리 가게 외국인 담당은 너다
▶이제 막 오픈한 매장 → 준비할거 존나 많은데 난 사장이니까 너 시킬거임
▶시간협의 → 바쁠때만 쓸것이다
▶시급협의 → 적게 줄것이다
▶군필자 우대 → 군대처럼 까라면 깔 노예를 구한다
▶외국인 가능 → 한국인은 좆같아서 안한다
▶친구와 동반 가능 → 둘이왔는데 니혼자 도망가려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 (가)족같은 분위기의
▶용모 단정, 외모 준수 → 너처럼 못생긴애는 안받음
▶초보 가능 → 못하면 갈굴것임
▶기숙사, 숙식제공 →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굴릴것임
▶유경험자 우대 → 너한테 일 다 시키고 그거 못하면 갈굴것임
▶성실하고 열정적인 → 돈 조금만 줘도 뭐라하지 않을
▶야근수당 제때제때 지급 → 시도 때도 없이 야근시킬것
▶친절한 마인드 소유자 → 갈궈도 대들지 않을 마인드의 소유자
▶단골 손님들 위주의 가게 → 동네 온갖 진상들이 다 오는 가게
▶이쪽 계통이 꿈인 → 하고싶은 일 하니까 까라면 깔수 있는
▶시도때도 없이 구인 공고가 올라온다 → 틈만나면 사람이 그만두는 좆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