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아이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제 동생입니다.
아이A와 아이B가 실랑이가 있었는데(아이A는 초등 저학년), 아이B의 엄마가 자전거 타고 가던 아이A를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차로 쫓아가 고의로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를 고의적으로 내었고, 사고난 구역도 스쿨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파악중이나 고의적으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를 차로 쫓아와서 들이박는 경우가 사람으로써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아닌가 싶네요. 아이A는 금일 막 입원상태입니다.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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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해서 그렇지 사실 아이들끼리 아무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아이를 쫓아와서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까지 침범하고 고의적으로 아이를 들이받습니다.
취재 나오신 기자분께서 정확히 재어보시니 200m나 되는 거리라고 합니다.
사고 난 곳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근처 스쿨존이며,
심지어 코너에 들어오기 전 도로마저도 스쿨존 입니다. 저 곳은 동천초등학교 인근으로 도로가 쭉 스쿨존 구간입니다. 목격자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브레이크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너 구간에서는 혹시나 길고양이나 유기견이 지나다닐 수도 있고, 노인분들 그리고 어린이들 혹은 어른들. 즉, 불특정 다수들이 지나다니기에 서행을 하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느낌이 들면
엄청 급하게 급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그러나 영상 속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는 커녕 오히려 자전거 바퀴가, 그리고 아이의 다리가 밟힐 때까지 엑셀을 밟습니다. 거침없이 엑셀을 밟고 치고 나갑니다. 영상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가 덜컹 거립니다.
그리고 차에 내려서도 아이에게 괜찮냐 소리도 한마디 안했습니다. 고의적으로 박았으니 괜찮냐는 소리가 나올턱이 없지요.
심지어 119도 다른 목격자분이 보시고 신고 해주셨습니다.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왼쪽으로 넘어갔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정말 소름돋네요.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 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키운다는 사람이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거지
도대체가 상상도 안되는, 아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입에서
누나야 나 이제 트라우마 생겨서 자전거 못타겠어
차도 트라우마 생겨서 못타겠어 라는 말이 나옵니다.
얼마 전 트라우마 라는 단어를 쓰는 저를 보고
누나야 그게 뭐야? 라기에 가르쳐 줬거늘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에게서 저런 말을 듣다니
이런 말을 들으려고 가르쳐 준 뜻이 아니었는데..
정말 참담합니다.
차라리 제가 차에 치이고 제가 다치고
제가 대신 아프고 싶네요 저 어린 것이 다칠 때가 어딨다고.... 이 글을 적는데도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글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영상이 없었다면
영상 속 아이엄마 운전자는 그냥 단순한, 그리고 경미한 사고였다고 말할까요?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 살인미수 입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
4줄 요약
초등 저학년끼리 다툼
남자어린이가 사과하지 않고 그냥 자전거 타고 감
상대어린이 엄마가 차량으로 200m를 쫒아옴
스쿨존에서 차량으로 그냥 밀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