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소취했던 한지민x김동욱 친구에서 연인으로 상플 666
7,743 134
2020.05.20 22:00
7,743 134
1편 https://theqoo.net/1291248408
2편 https://theqoo.net/1291880836
3편 https://theqoo.net/1293848989
4편 https://theqoo.net/1295426913
5편 https://theqoo.net/1413787347



img.gif


김동욱에게 어느날 걸려온 한통의 전화




img.gif 


사실 연하남은 김동욱과도 아는 사이였는데

김동욱의 친구 동생이기 때문임

한지민에게 과외 알바로 연하남을 소개 시켜준 것도 바로 김동욱이었음


그래서 연하남은 김동욱을 불러내서 예전과 달리 쉽게 떨어져 나갈 일은 없을 거라고

형 마음은 잘 알고 있지만 이제 다시 놓치기 싫다고 선전포고를 함


한지민이 자기를 밀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연하남의 도발에 김동욱은 대환장파티인데




img.gif


노빠꾸직진 연하남은 거의 매일을 한지민을 찾아가고

정 많고 마음 거절할 줄 모르는 한지민은 남자로 느껴지진 않는 그저 귀엽고 좋은 동생이지만

간절하게 매달려 오는 연하남을 그저 모른척 할 수가 없음




img.gif 


그렇게 매일밤 속터지는 김동욱




img.gif 


img.gif 


한지민은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말고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생각해줄 수 없냐는 연하남의 말에 그러겠다고 승낙까지 하는데




img.gif 


그런 한지민에게 받아줄 마음 없으면 빨리 정리할 수 있게 칼같이 쳐내라는 김동욱




img.gif 


한지민은 마음을 준 사람에게 예의인 것 같아 진지하게 생각하는 중이라고 답함




img.gif 


이어지는 대환장파티




img.gif


한지민은 나름의 최선을 다해 연하남과의 시간을 보내고




img.gif 


오랜만에 느끼는 마음의 온기에 웃음이 늘어나기도 함




img.gif 


김동욱은 그런 모습을 보고 사랑에 상처 받았던 한지민을 알기에 차마 붙잡지를 못함




img.gif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얼마 후 김동욱은 급한 연락을 받고 달려가는데




img.gif 


img.gif


한지민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음




img.gif 


img.gif 


아버지 없이 어머니 손에서 외동으로 자라온 한지민의 곁을

김동욱은 장례 기간 내도록 지키고 있었음


둘의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부터 집 밖에 나가 일을 하셨기 때문에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이 길었고 누구의 집이라는 구분 없이 생활했는데

그렇게 각자의 부모님은 서로의 부모님이 되고 친구처럼 형제처럼 자라옴




img.gif 


또 다시 자신이 무너진 순간 달려온 김동욱을 보며 한지민은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설렘을 다시 품게됨




img.gif


같이 장례 치러줘서 고맙다는 한지민의 인사에 당연한 일 아니냐며 우리 사이에 왜 그런 말을 하냐고 화내는 김동욱




img.gif 


img.gif


이번 일을 겪고 난 후 둘 사이의 신뢰는 더욱 견고해지는데





목록 스크랩 (43)
댓글 1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2 06.21 46,7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0,7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75,5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3,2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1,0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6,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6,5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0,4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2,7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8,3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1794 이슈 체육계에 빼앗길 뻔 했던 남자 아이돌 모음.jpg 3 06:33 881
2441793 이슈 조선왕조실록에 적힌 진짜 광기.jpg 1 06:30 1,215
244179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5편 3 06:25 202
2441791 이슈 요즘 뮤비 조회수 확인하는 재미로 하루하루 살고있다는 케이윌 10 06:02 1,926
244179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에멘탈 식당 입니다~ 7 05:32 625
244178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5:28 594
2441788 이슈 박재범 시애틀가면 찐친들이랑 어떻게 노는지 보여줌 26 05:06 3,611
244178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Leah Dizon(레아 디존) 'Vanilla' 2 05:03 678
2441786 정보 현재 애니방에서 시작된 투표....jpg 3 04:53 1,512
2441785 이슈 전무후무한 경로로 탈북한 가족.jpg 49 03:59 8,995
2441784 이슈 최근 10년간 인구가 증가한 지방도시들의 공통점 11 03:52 4,500
2441783 정보 (쾅!💢) 누구야!! 누가 내 여자친구한테 엄마라고 했어! 누구야!!!! 나와!!!! 6 03:35 3,912
2441782 정보 인구가 이상하게 계속 증가하는 일본도시.jpg 27 03:34 5,905
2441781 이슈 특이한 토마토를 수확해서 뉴스 나온 미국 노부부.jpg 25 03:21 7,151
2441780 이슈 그림 펜선 따주는 AI프로그램 등장 47 03:16 4,831
2441779 정보 오타쿠들 경악한다고 핫게 갔던 애니방 오프닝 총선 투표 결과...jpg 21 03:08 2,582
2441778 기사/뉴스 "실적 부진 여파에"…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서 20위권 밖 밀려 9 02:48 2,619
2441777 기사/뉴스 [단독] "미식·명품 공간으로" 갤러리아도 리뉴얼 7 02:45 2,670
2441776 유머 서인국 탄생설 11 02:41 3,039
2441775 이슈 우리나라에선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는 인기가 없다? feat. 이동진 44 02:36 5,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