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라디오 방송 중에 연애하는 아이유인나(feat.달달한 일화들)
11,033 62
2020.04.07 22:53
11,033 62

아이유가 유인나 대신 며칠동안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할 때
https://m.youtu.be/il40qhwQKp4
Q. 일이 되게 안 풀릴 때까지 끝까지 믿어준 사람이 있다면?

A. 인나 언니가 대표적으로 그렇구요. (중략) 인나 언니 보고싶네요. 언니 못본지 진짜 오래됐거든요. 촬영 하느라고 바빠서 요새 자주 못 만나는데, (중략) 보고싶다 언니..진짜 보고싶어ㅠㅠ(찡찡) 제가 요즘 언니 못 본지 너무 오래돼서 날도 덥고 힘이 좀 없는데 언니 진짜 보고싶어

(영화 Her ost ‘The moon song’ 부름) -영상 마지막에 나옴

-유인나 : (문자) 나 인나, 아니 왜 사연 소개하다 나한테 고백하고 난리야~지니 멜빵 바지 너무 귀엽군. 난 촬영하다 저녁 시간이라 잠시 들었어. 아이유 화이팅 볼륨 화이팅 나도 화이팅!!

아이유 : 인나찡 화이팅~~~이거 사실 이 The moon song을 인나 언니 들으라고 방금 부른거예요.



https://img.theqoo.net/SgHlp

Q. 언제 가장 행복한가?


A.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제가 좋아하는 인나 언니와 수다를 떨 때 제일 행복하다.



https://gfycat.com/InsistentConsiderateHog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소감


아이유 :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씨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img.theqoo.net/qYlXx

팔레트 컴백 쇼케이스 음악감상회


아이유 : (인나 언니가) 어제 집 앞에다가 선물을 두고갔더라고요. 불이 들어오는 예쁜 입체 편지지인데 딱 열면 거기서 "we will we will rock you" 이 노래가 나와요. 

'지니가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 드디어 내일 공개되네 화이팅하자'라는 마음이 담긴 편지랑 선물을 준거예요. 어제 되게 힘들었거든요. 앨범 나오면 해야할 일도 많고해서 힘이 빠져있다가 편지와 선물을 보고 힘이 엄청 났어요.



https://img.theqoo.net/UJZNJ

아이유 8주년 팬미팅

아이유 : 사실 이 노래요 사실은 (달의 연인)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곡을 여러개 썼어요. 근데 이게 사극이다보니까 계속 방방곳곳 돌아다니며 찍어서 집에 들어갈 일이 없었어요. 핸드폰도 안 터지는 그런 곳에서 일주일동안 짐을 싸들고 나가서 촬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유인나씨가 너무 보고싶은 거예요. 그래서 보고픈 너를 떠올린다 하는 건데..

- 이야기 주인공은 유인나씨예요?

네. 팬들에게 들려드리려고 가이드버전으로 녹음한 거고 아예 핸드폰 녹음기 있잖아요, 거기에다 기타치면서 녹음을 해서 언니한테 보내주고 그랬어요. 진짜 집에도 너무 가고 싶고 언니도 보고싶고...집에 가면 대부분 언니가 있거든요. 거의 같이 살아요. 그렇기 때문에 언니를 생각하며 썼던 곡이에요.



아이유 딩고 인터뷰


https://img.theqoo.net/Qjplo
https://img.theqoo.net/FGVdw
https://img.theqoo.net/TGFqh
https://img.theqoo.net/BHufo
https://img.theqoo.net/UKZvD
https://img.theqoo.net/irusR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푸르던’ 부르면서 유인나 가리키자 갑자기 우는 유인나


https://twitter.com/holic_recorder/status/937001777039253505?s=21
https://gfycat.com/ResponsibleAgonizingCaracal
https://gfycat.com/AdoredAchingImpala
https://gfycat.com/VariableClearcutFlyinglemur


알고보니 그 전에도 전적 있던 유인나


소극장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하루끝 “네가 좋아서 그래” 부분 부르면서 유인나 가리켰는데 폭풍 오열했다고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Zizxd
https://img.theqoo.net/PvKOA
https://gfycat.com/PreciousPaleDogfish



아이유가 유인나를 부르는 호칭


https://twitter.com/iu_unusefulinfo/status/854970425087934464?s=20
아이유 : 도깨비 봤죠. 우리 유인나씨가..우리 바깥양반이 나오시는(ㅋㅋㅋㅋ) 드라마라서 제가 열심히 봤어요.



https://img.theqoo.net/JsPWL

DAZED 인터뷰


아이유 : 저는 소리 자체에 엄청 민감해요. 어려서 프로듀서나 작곡가들이 “너 귀가 진짜 예민하다” 이야기를 해주실 때는 그냥 흘려보냈는데, 크고 나서 저를 조금 알게 되니까 내가 소리에 진짜 예민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지금 생각나는 가장 좋은 소리는 뭔가요? 

유인나 씨의 목소리요. 저는 언니가 방송에 나올 때처럼 뭔가 딱 의식을 가지고(웃음) 좋은 소리를 내려고 했을 때보다 그냥 평상시에, 이 사람 목소리 정말 예술이다 어떻게 어떤 음역대에서도 이렇게 고른 톤을 유지하나, 그러거든요. 기쁠 때든 놀랄 때든 어떤 감정이라도 듣기가 좋아요, 인나 언니의 목소리는. 



https://gfycat.com/AdorableFickleIndianskimmer

Q. 당신에게 아이유란 어떤 의미인가?

A. 아이유와 나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이제 영원히 내 옆에 있을 사람'이란 확신이 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며 이런 친구를 만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정말 운이 좋았다. 한때 슬럼프가 찾아와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내가 과연 연기자라는 길을 잘 택한 건가 고민이 들었는데 그 순간에도 내가 이 일을 해서 아이유란 소울메이트를 얻었으니까 그 하나만으로도 괜찮아라며 큰 위안이 됐다.



https://img.theqoo.net/xLEfs

Q. 유인나에게 아이유란?

A. 내가 책임지고 보살펴줘야 할 사람이고 동시에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다. 평생 서로의 삶에 참견하며,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며 살기로 했다.



https://img.theqoo.net/nJAgN


유인나 : 아이유는 나를 위해 굉장히 감동적인 일을 많이한다. 같이 옷구경을 하다가 '와 이 모자 귀엽다 예쁘다'하면 며칠후에 라디오에 와서 남자친구인것 마냥 제 매니저한테 선물이라고 두고가고 내가 조금 우울해하면은 어디선가 짠하고 나타나서 맛있는 쿠키를 주고간다던가 이런 일들을 많이 한다. 항상 받기만해서 미안할 때도 많다.



https://img.theqoo.net/NzmUr

유인나 : 아이유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데 나에게는 동네꼬마처럼 군다.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불러내면 언제든 튀어나와 순대랑 튀김도 먹자고 조르는 그런 사랑스럽고 씩씩한 꼬마다. 고마운건 그래도 방송은 ‘일’인데 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온다는 거다. 덕분에 매우 긴장했던 ‘겟잇뷰티’ 첫 녹화도 아주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아이유 아니었으면 큰 일 날 뻔했을 순간이 참 많다.



https://img.theqoo.net/iRTYh

https://img.theqoo.net/xZDQY



https://img.theqoo.net/aRJPO

유인나 : 아이유는 나에게 무척 특별한 존재. 엄마 아빠 다음이 아이유일 정도로 소중하다.





https://img.theqoo.net/egtRj

https://img.theqoo.net/lvGUb

https://img.theqoo.net/NdRTp

https://img.theqoo.net/ZjpJS

언제봐도 예쁜 우정이라 모아봤어ㅋㅋㅋㅋ언젠가 꼭 아이유인나 리얼리티가 나오길 ㅅㅊ하면서 글 마무리!

목록 스크랩 (23)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76 06.21 17,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9,6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5,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5,04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5,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9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3,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2,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9235 정보 '형제 남돌' 투어스vs라이즈, 청량 맞대결 승자는? 03:15 13
2439234 이슈 임신중에 남편이 더 귀여워 보인다는 아내 03:12 205
2439233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아침부터 아침까지" 6 03:00 210
2439232 이슈 모 F&B 기업의 황당한 후보자 요건 제의 - 연봉 5천만원에 아이비리그 출신의 경영전략 과장을 찾아오라는 이야기 2 02:59 391
2439231 이슈 '김경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은? 9 02:58 137
2439230 정보 박명수, 윤상 子 앤톤 개명사건 사과 02:51 725
2439229 정보 RIIZE 라이즈 【RIIZING - The 1st Mini Album】 초동 5일차 종료 2 02:37 914
2439228 기사/뉴스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수십만 명 피해 추정 21 02:21 1,657
2439227 이슈 오늘자 공개된 하라메에서 아이돌력 터지는 남돌 02:20 1,136
2439226 이슈 갑자기 단체로 어떤 포즈를 취하는 중국 롤 선수들 37 02:13 3,325
2439225 이슈 백합러들이 환장하는 프리큐어 근황 17 02:11 1,752
2439224 이슈 손 안대고 선글라스 쓰는 법 02:08 817
2439223 이슈 탈퇴하면 죽어야 되는 그룹..jpg 23 02:05 4,950
2439222 이슈 아르테미스 희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02:04 1,417
2439221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HIGH and MIGHTY COLOR 'RUN☆RUN☆RUN' 02:03 298
2439220 이슈 [KBO] 외국인 투수와 아내의 로맨틱한 손하트🫶 01:58 1,111
2439219 유머 샤이니 키의 “고민해결“ 해드립니다 예고 9 01:55 1,384
2439218 이슈 공카에 콘서트 후기 4,000자 분량으로 써준 10년차 아이돌 4 01:55 2,450
2439217 이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신의한수가 되버린 서인국이 연기를 시작하게된 계기.jpg 39 01:54 3,679
2439216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33 01:50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