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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알고 들으면 더 좋은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들에 관한 tmi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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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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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일러가 쓰는데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린 곡은 Blank Space이다

테일러는 이 곡이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남자를 갈아치우는 미친 여자"인 자신의 모습에 관해 쓴 곡이라고 밝혔다


https://myoutu.be/e-ORhEE9VVg




2. 반대로 완성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곡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All Too Well이다

원래 25분의 긴 곡을 10분으로 줄였다가 지금의 6분 정도의 길이가 된 것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해달라는 팬들이 많지만 원본 가사가 쓰여진 종이를 넣어둔 서랍장의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https://myoutu.be/F8Jxo15Vfic




3. 3집 수록곡인 Long Live는 팬송이고

2집 Fearless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로 돌아오는 복도에서 영감을 받아 썼다


https://myoutu.be/TFglkZVPBY0




4. Wildest Dreams 도입부의 비트 소리는 실제 테일러의 심장 박동이다

뮤비 버전의 마지막 코러스에 드럼 비트가 추가되어있고 음원 버전과 차이가 있다


https://myoutu.be/IdneKLhsWOQ




5. 앨범 작업 도중 녹음실에 전남친의 친구가 찾아와 "너네 다시 만난다며?" 라는 말을 남겼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전남친의 친구가 다녀간 뒤 그 당시 같이 작업하고 있었던 프로듀서 맥스 마틴과 존 쉘백이 "그래서 어떻게 된 건데?"라고 물었고

그 이후 빠르게 쓴 곡이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다


https://myoutu.be/WA4iX5D9Z64




6. Gorgeous 도입부의 아기 목소리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딸의 목소리이다

라이언이 할로윈에 테일러에게 찐 데드풀 코스튬을 빌려줄 정도로 친하다

 테일러가 콘서트에서 Gorgeous 공연을 할 때

딸의 목소리가 스타디움에 울려퍼지자 둘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영상도 있다


https://myoutu.be/EUoe7cf0HYw




7. I Know Places는 사냥꾼(언론)에게 들키지 않을 곳을 알고 있으니 도망가자는 여우(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곡의 처음에는 녹음기가 켜지고 녹음되는 소리가, 마지막에는 녹음기가 끊기는 소리가 들린다

이는 사냥꾼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모두 다 듣고 있었다는 얘기


https://myoutu.be/fnVkklL4138




8. 비슷하게 Cornelia Street의 마지막 가사는 "코넬리아 스트릿에 있는 집을 빌렸어, 라고 나는 차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말했어"인데

곡의 마지막에 차 문을 닫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https://myoutu.be/VikHHWrgb4Y




9. Tied Together With A Smile은 거식증을 앓던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썼다

모든 친구들이 그녀를 부러워하고 좋아하는데 그녀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한다

지금은 그 친구가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https://myoutu.be/bsBjeTDcnPU




10. Mean은 테일러가 학창시절에 왕따 당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테일러를 꾸준히 비난하는 기사를 쓰던 비평가에 대해 관한 노래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곡을 공연할 때 "나는 언젠가 이 노래를 그래미에서 부를거야"라고 개사해서 불렀고 큰 박수를 받았다


https://myoutu.be/jYa1eI1hpDE




11. 전남친인 조 조나스는 전화로 테일러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마지막 통화는 겨우 27초였다고 한다

이는 Last Kiss의 인트로 부분이 27초인 이유이다


https://myoutu.be/6InmFjIVAv0




12. Enchanted는 아울시티에 관한 내용이다

테일러는 그와 이메일로 연락하다가 실제로 만났을 때 정말 황홀한 기분이 들었고

호텔로 돌아와 그 감정을 담은 노래를 썼다고 밝혔다

아울시티는 Enchanted를 들은 뒤 "나도 널 만나서 황홀했다"고 블로그에 답장을 남겼지만 둘은 사귄 적이 없다


https://myoutu.be/vv3um0BlygY




13. 테일러는 영화 Someone Great를 보고 Death By A Thousand Cuts를 썼다

시나리오 작가도 이별 후 테일러의 노래인 Clean을 듣고 영감을 받아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https://myoutu.be/GTEFSuFfgnU




더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2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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