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명리조트 단양
뷰 끝판왕. 가본 리조트 중 최고
어느 나라를 가봐도 이정도 뷰를 자랑하는 곳은 못봄.
캐나다에서 나이아가라 보이는곳에서 자봤는데 여기보다 못함.
스위스나 뉴질랜드 가면 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
리조트 나와서도 가까운 곳 구경가도 좋고 산책로도 매우 혜자로 되어있음.
식당도 이것저것 많으며 퀄리티도 좋음. 여러모로 흠잡을 곳이 없었음.
2. 한화리조트 거제(밸버디어)
일단 쩔어주는 뷰.
난 부산사람이라 바다자체에 큰 메리트는 없어 그냥 좋기만 했는데 서울사람들은 위 단양보다 여길 더 좋아하더라.
애들 데리고가서 놀기 정말 좋은곳.
그리고 단양 이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음.
바닷가에서 놀아도되고 놀이시설에서 애들 풀어두는것도 좋음.
어른들 역시 이런저런거 할게 제법 있는데다가 식당역시 저가에서 고급까지 모두 갖추고 있음.
3. 한화리조트 울진(백암온천)
온천에 모든것을 몰빵한 리조트.
돈 한번내면 이용하는 내내 온천만 들락날락 가능함. 다만 노천온천은 없음
그 외 시설은 별로 없음.
식당은 1개로 기억하는데 황태탕이 싸고 맛있음. 평소 황태탕 싫어하는데 여기건 혜자(가격도 혜자)
참고로 울진에 대개 먹으러 가지마라. 미쳐 날뛰는 바가지를 볼 수있음
4. 대명리조트 청송(소노벨)
다녀본 곳중 가장 조용했음.
온천이 매우 좋은 곳.
그외는 별로....
일단 청송이라는 동네특성상 리조트를 나간다면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식사해라.
청송은 아무것도 없다.
5. 아난티 부산 기장
인터넷 상으로 칭찬이 가득하던데 개인적으로 이해는 안감.
뷰도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위에서 작성했던 단양이나 거제에 비하면 많이 딸리고 산책길도 마찬가지.
아난티 타운이 좋다던데 내가 보기엔 바가지임.
창렬은 아니고 퀄리티는 좋긴한데 가격들이 전부 비싸. 저가가 전혀없음. 전부 비싼것 위주
컨텐츠도 자체로는 워터랜드 하나뿐이고 나머진 힐튼에 기생해야함.
다만 바로 차로 5분거리에 아울렛이 있으니 쇼핑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일 수 있음.
특히 아난티 자체가 오랜시간 리조트사업을 운영했던 대명&한화에 비하면 방문객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함.
대명이나 한화는 로비쪽에 툭하면 화장실이 있어 급하게 해결이 가능하고 장애인 시설은 놀라울 정도임.
그리고 짐수레가 항상 존재해서 입실할때 짐을 바리바리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음.
하지만 아난티의 경우 장애인 시설은 전혀없고 주차장에서 로비까지 이동한 뒤 열쇠받아서 다시 방까지 멀리 이동해야함. 짐수레는 no
그냥 지갑만 들고오는 수준이 아닌이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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