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웹 뒤져서 찾은 거라 빠진 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 ㅎㅎㅎ
우리나라에선 보통 보석으로 꾸민 헤어콤브 아님 티아라 + 베일 조합을 주로 하는 것 같아.
어째뜬 히위고
1. Hats
모자는 약간 복고풍 분위기를 지니고 있지만, 베일보다도 활용적이며 야외 결혼식에서 햇볕을 피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2. Hair clip
작고 반짝이는 보석들은 당신의 헤어와 웨딩 베일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3. Feathered Fascinator
길게 늘어진 베일이나 여성스러운 장신구가 취향이 아니라면, 하늘하늘한 깃털장식으로 머리를 꾸며보세요.
4. Fingertip Veil
가장 전통적인 머리 장식 중 하나. 고전적인,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하는 신부라면 면사포를 택하도록 하자.
신부가 추구하는 로맨틱함을 최고로 높여줄 수 있다.
면사포는 종류가 정말정말 많음
길이에 따라서도 명칭이 다르고 레이스, 비즈, 무늬 등등 진짜 다양함
여기서는 그리 길지않은, 팔꿈치 정도의 베일만 찾아왔음
5. Hairband
헤어밴드는 긴 머리가 아닌 신부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이다.
꽃과 보석, 리본 등 종류에 따라서 신부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6. Flower
반드시 부케와 같은 꽃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얘는 화관으로 쓰는 방식이 있고, 귀에 꽂거나 머리에 장식하는 방식이 있고 그래서 사진도 좀 많음ㅋㅋㅋ
꽃도 뭐 생화가 있고 튤로 만든 게 있고 보석으로 만든 게 있고 웨딩헤어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여라..
개인적으로 귀 뒤에 한송이만 꽂는 게 제일 좋더라구 풍성하면서도 깔끔하게
i. 화관
ii. 머리 뒤에
iii. 귀는 아니지만 단송이로 깔끔하게
7. Organza Veil
우리나라에서는 잘...이 아니라 거의 쓰지 않는 베일같음
영국은 격식차리는 자리에 갈 때면 모자에 힘 빡주는 게 전통이고 그럴 때마다 오간자 꼭 보이던데 그게 생각나네
이쁘지만 이걸 쓰면 면사포를 걸칠 수가 없어서 아쉽
8. Tiara
면사포 + 티아라 장식으로 많이 쓸법한데 검색어를 잘못 친 건지 뭔지 의외로 이미지가 잘 안 나와서 의아했던 왕관쓰.
서양엔 왕족이 아직 남아있어서일까.. (잘 모름)
9. Cathedral Veil
핑거팁 베일과 달리 길게 늘어진 베일. 이름도 어마무지하냄 성당베일......
그러니 베일의 길이와 화려함이 곧 부의 표시가 되겠징 ㅋㅋㅋㅋ
외국에선 하우스웨딩도 많이하던데 그런 곳에선 불가능하고 성당 같은데서 정식으로 올릴 때나..아님 시중 들어줄 사람이 있어야 가능할 베일임
호우? 한 것도 없는데 글이 끝났넹
그렇다면 제가 조와하는 웨딩헤어장식들 보고 가시긔~~~~ 그리고 복습하겟읍니당
1. 오간자 베일. 성당에서 쓰는 면사포 느낌도 나고, 신부의 신비스러움이 더해져서 좋음
그치만 베일의 매력은 길게 늘어지는 거에 있다고 생각해서 쪼금 아쉬운 종류
2. 헤어밴드. 머리띠가 아닌, 락페st
3. 깃털무늬 장식.
4. 이것도 깃털무늬 장식! 위에가 머리띠였다면 이건 머리에 꽂아 장식하는 헤어콤브
5. 플라워, 그중에서도 화관이나 머리 뒤가 아닌 옆쪽에 장식한 스타일. 생화가 아니라 튤로 만든 꽃 같음
6. 이건 망사도 아니고, 핑거팁 베일보다 짧지? 보통 줄리엣 캡이라고 부르는 것 같음 (대충 찾음 주의)
7. 줄리엣 베일보다 짧은 블러셔 베일 (뺨을 가리는 정도)라고 하는 것 같은데,
웹마다 단어선택이랑 사진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하지는 않음
8. 핑거팁 베일. 베일 위에 반드시 뭘 써야한다는 주의였는데 이렇게 베일만 쓴 것도 나쁘지 않고 단아하네
9. 헤어콤브. 콤브는 보석이나 깃털, 꽃 등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 번헤어에도 무척 잘 어울리고요
10. 이건 티아라!
11. 오간자인지 블러셔 베일인지 애매하지만 일단은 헤어캡인걸로...★
그럼 안녕히 계새오.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