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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초창기 부산국제영화제의 풍경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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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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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진이랑 멘트 출처는


지금은 고인이 된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 트위터임


[BIFF플래쉬백]시리즈


 https://twitter.com/yijin97 


아시아 영화인, 영화제 글이나 짧은 출장기 보는 재미가 있어서 간혹 들어가서 피드 구경 했었는데... 


2017년 칸 영화제 출장중에 돌아가셨음. 



당시 올라온 사진들이 링크를 타고 새 창을 열게 (?) 되어 있어서 


원문을 가져오지는 못함


에러 창 떠서 못 가져온 사진들도 많고




암튼 재밌게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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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을 준비중인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당시 국내에 처음 소개된 대형 야외스크린은 관객을 압도하였고, 곧바로 부산영화제의 명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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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의 피프광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조안 첸이 무대인사를 하자 모여든 어마어마한 숫자의 관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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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 상영관 중 지금은 문을 닫은 아카데미극장(구 왕자극장)의 모습. 실내 인테리어가 촌스럽게 보여도 당시에는 개봉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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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제 1회 부산영화제에서는 중앙동부두에서 요트경기장 개막식장까지 배를 타고 이동. 선상에서 개막작 연기자들과의 인터뷰진행. 하지만, 이후 요트경기장에 정박하기 힘들어 배로 이동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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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에서 시작된 전설의 길거리파티. 당시 자정영업시간 제한이 있어서, 호텔 근처의 골목길에 신문지를 깔고 길거리파티를 시작.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는 장위안감독과 토니 레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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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 이제는 중견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순례감독의 야외무대 인사모습. 당시 임순례감독의 장편데뷔작 '세 친구'가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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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 영화 '잠자는 남자'의 감독 오구리 고헤이감독과, 잠자는 남자로 출연했던 안성기씨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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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영화제에 '풍월'로 참석한 첸카이거감독. 당시 이장호 감독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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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부산영화제 야외상영장에 입장하는 관객의 모습. 아치가 매우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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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부문에는 '초록물고기'의 이창동감독, '모텔 선인장'의 박기용감독,'내 안에 부는 바람'의 전수일감독이 초청되었다. 그야말로 쟁쟁한 감독들의 인상적인 데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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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부산영화제가 발굴한 또 한명의 젊은 감독 프룻 첸(홍콩). '메이드 인 홍콩'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당시 프룻 첸감독의 앳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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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1997년 2회 부산영화제 메인 극장 중의 하나였던 남포동 국도극장의 당시 모습. 지금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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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부산영화제(1997) 개막작 기자회견은 파라다이스호텔 야외가든에서 이루어졌다. 주연 제레미 아이언스는 기자회견 중 담배도 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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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2회 부산영화제 검열철폐시위 중 경찰에게 시위를 막지말라며 항의 중인 이용관 집행위원장(당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과 김동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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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부산영화제 최고의 인기감독이었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와 기타노 다케시감독의 핸드프린팅 장면. 남포동 PIFF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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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부산영화제의 폐막작은 허안화의 '반생연'. 허안화감독과 주연배우 여명이 폐막식에 참석. 여명은 겸손하고 친절한 매너로 영화제 스탭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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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회에 이어 다시 부산을 찾은 에릭 쿠감독. 역시 아주 젊은 청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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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2회 부산영화제에 '초록물고기'로 초청된 이창동감독과 문성근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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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1998년 3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게스트 중 이병헌씨. 풋풋한 꽃미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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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영화제 개막작 감독인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굳이 비지니스 클래스 티켓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 내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감독 중의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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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초창기 메인 극장 중의 하나였던 부영극장의 내부모습. 지금은 쇼핑센터로 변했다. 차이밍량감독이 부영극장을 보고, 고향인 말레이시아 쿠칭의 극장과 유사하다고 코멘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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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3회 부산영화제에 <파란 대문>으로 초청을 받은 김기덕감독과 배우 이지은씨가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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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때문에 표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관객들 스스로 입장권 구하기에 나서기도 하고, 팔기도 했다. 1998년 부산영화제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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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된 한국감독들. 김시언,이지상,그리고 임상수감독. 당시 임상수감독은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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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잘생긴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3회 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한 <강원도의 힘>의 홍상수감독입니다. 저도 다시 보고 깜짝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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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부산영화제에서는 '이중의 장벽:아시아에서 여성감독이 된다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특별전 개최. 당시 관련 세미나는 호프집에서 진행. 사진은 마릴로 디아즈 아바야(필리핀), 닝잉(중국)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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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영화제에서 제일 고생하는 분들은 자원봉사자. 야외상영장의 경우, 라도 오면 자원봉사자들이 스탭과 함께 모든 의자를 닦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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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부산영화제에서 사진전과 오픈토크를 했었던 이자벨 위페르는 1998년에도 <육체의 학교>로 부산을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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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3회영화제 폐막작은 <간장선생>(일본). 폐막식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이마무라 쇼헤이감독과 주연여배우 아소 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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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은 지아장커의 <소무>. <소무>는 그의 장편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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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 야외상영장 입구. 아직도 입구 아치는 다소 소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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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은 이창동감독의 <박하사탕>.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개막식에서 이창동감독과 배우,설경구,김여진,문소리씨, 제작자 명계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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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과 수상자. 왼쪽부터 인도네시아의 국민배우 크리스틴 하킴,수상자 오쿠하라 히로시감독(일본), 배우 모모이 카오리, 배용균감독,지아장커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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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 개폐막식장 겸 야외상영장 입구에는 노천카페와 간이 레스토랑이 있었다.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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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에서, 상영이 끝난 뒤 무대에 걸터앉아 편안하게 관객과의 대화에 임하는 <송어>팀. 오른쪽부터 박종원감독, 강수연,설경구,황인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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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4회 부산영화제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은 유현목감독, 황정순여사, 장이모감독. 유현목감독은 회고전,장이모감독은 폐막작 감독으로 부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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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1999년 4회 부산영화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스크린쿼터사수. 피프광장에서 영화인들이 모여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이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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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회 부산영화제, 남포동 부산극장 외벽에는 영화제 참가 감독들의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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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회 부산영화제의 개막작은 부다뎁 다스굽타의 <레슬러>. 인도영화로는 첫 개막작. 사진은 부다뎁 다스굽타감독과 주연여배우 자야 실, 김동호집행위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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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회 부산영화제 뉴커런츠부문의 쟁쟁한 심사위원단. 지앙원,크즈쉬토프 자누쉬,강수연,부다뎁 다스굽타,미셸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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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요트경기장의 야외상영 장비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야외상영 전문업체인 시네렌트사로부터 장비를 대여해서 사용했었다. 사진은 시네렌트사의 여성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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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회 부산영화제 화제작이었던 용유스 통큰턴의 퀴어시네마 <철의 여인들>(태국)의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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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회 부산영화제 PSB 관객상은 류승완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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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부산영화제(2000) 폐막작은 왕가위의 <화양연화>. 왕가위, 장만옥, 양조위가 폐막식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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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부산영화제(2000) 뉴 커런츠상 수상자는 <내가 여자가 된 날>의 마르지예 메쉬키니(이란). 그녀는 모흐센 마흐말바프감독의 부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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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부산영화제(2000)의 PPP 부산상은 로우예와 유릭와이가 공동수상.로우예의 <여름궁전>은 이후 완성되어 2006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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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부산영화제(2000) 뉴커런츠 초청감독들(1).하산 옉타파나흐,마르지예 메쉬키니,류승완,시노자키 마코토,비비안 쳉,김희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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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부산영화제(2000) 뉴커런츠 초청감독들(2).림위화,유키사다 이사오,딩지안쳉,변혁,우미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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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부산영화제의 가장 열렬한 팬이자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한 허우샤오시엔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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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영화 <잔다라>로 부산을 찾은 단골손님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과 홍콩여배우 종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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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뉴커런츠상과 관객상 수상자는 <꽃섬>의 송일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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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는 차트리찰레름 유콘 감독의 대작 <수리요타이>. 태국영화로는 처음 폐막작에 선정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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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에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로 다시 부산을 찾은 이마무라 쇼헤이감독. 연로하셔서 관객괴의 대화는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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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에 다큐멘터리 <캬카라바아>로 부산을 찾은 나오미 가와세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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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뉴커런츠 심사위원단. 폴 클락, 피터 반 뷰런, 윤정희, 허우샤오시엔, 논지 니미부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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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에는 칸,베를린 집행위원장이 모두 참가. 사진은 김동호 위원장님,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집행위원장, 자크 제베르 칸 감독주간 프로그래머, 디터 코슬릭베를린영화제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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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회 BIFF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강호씨와 방은진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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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플래쉬백]2001년 6회 BIFF는 11월에 개최. 추위때문에 개,폐막식은 실내공간인 전시컨벤션홀 벡스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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