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사회초년생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재테크 조언 (블라인드 재테크토픽 일간베스트)
89,162 2407
2020.03.01 20:32
89,162 2407
참고) 본문속 블라인드 게시물 링크는 PC에서 접속시 자동으로 비회원용 웹버전으로 연결됨 (모바일에서 클릭시 앱설치 링크로 열림)

https://img.theqoo.net/aXMgS

제가 초년생 때 공부했었던 내용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중요해지는 내용입니다.
초년생이 아니시더라도 "이걸 그때 알았더라면..." 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을 거에요. 지금이라도 건져갈 수 있는 정보들은 건져가세요. ㅎㅎ

주제는 크게 6가지네요.
(보험 / 주택청약 / 적금 / 주식 / 신용카드 / 기타)

* 보험 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고, 조언 글 또한 가장 공들여서 깊은 내용들 많이 썼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단순히 보험료가 싸고 비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잘 해놨는지가 중요한거에요.
부디 본인의 보험에 관심을 갖길바래요.

1. 보험
초년생이시니 부모님이 내주시던 보험료를 본인이 가져오는 경우가 많죠?
"한 달에 10만원?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하고 끝내시는 경우도 많을 거에요. 그 10만원짜리 보험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채로요.
보험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간 내야 하는 상품이에요. 단순히 10만원짜리가 아니에요. 초년생때야 말로 바로잡을 수 있는 최적기 입니다.
사망보험(종신보험)에 관한 질문글도 너무 많이 올라오고, 보험에 관해서 해주고 싶은 조언은 너무나도 많아서 이전에 제가 올렸었던 글 2개 링크로 대체할게요.

참고링크 1) 보험 기본 내용
https://kr.teamblind.com/s/bMqgNqA1
참고링크 2) 보험 상세 내용 (담보 관련)
https://kr.teamblind.com/s/j1OBqiyM

2. 주택청약
자세한건 생략한 채 "월 N만 원만 해도 된다." 라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저 N만원이 10만원이면 모르겠는데 2만원, 5만원 등 10만원 이하의 금액)
"내가 공부하기는 귀찮고... 그냥 알려주는 대로 하고 싶어요." 하시는분은 아래 대로만 하시면 돼요.
- 민간 분양만 노릴거면 월 2만원
- 공공 분양도 노릴거면 월 10만원
- 소득공제 자격요건까지 갖추었다면 월 10~20만원 고민
(묶이는 돈이라는 걸 고려해서 저는 그냥 10만원만 하는걸 추천합니다.)
* 공공 분양까지 노릴건데 월 10만원은 부담스럽다? 아예 1원도 납입하지 마세요. 추후에 여유가 생기면 일시납을 통해 횟수는 물론 월 10만원치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자격요건이 된다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으로 가입 또는 전환!

3. 적금
하나에 100만원 짜리같이 고액으로 덜컥 들지 말고 이율 좋은 상품들 찾아서 여러개로 쪼개서 가입하세요.
(해지하게 될 경우의 리스크 때문)
그리고 적금 이자로 돈을 모으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적금 이자는 어차피 푼 돈이에요.
- 강제로라도 돈을 안 쓰고 모으기 위함
- 나중에 주식이 됐든 부동산이 됐든 재테크를 하기 위한 씨드머니를 모으기 위함
적금 공부는 재테크를 하기 위한 첫걸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4. 주식
월 수십만 원 정도의 부담없는 금액으로 공부할 겸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공부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초년생인 만큼 씨드머니가 없을 테니 소액으로 해보시고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세요.

5. 신용카드
매월 30만원 이상 소비하면서 신용카드를 안 쓰면 너무나도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체크카드를 써야 연말정산때 좋지 않냐구요? 기본적으로 소득의 25%이상을 소비하고, 25%를 넘기는 금액부터만 소득공제가 됩니다. 25% 이전까지는 신용카드로 할인 혜택 챙기면서 사용하세요.

6. 기타
- 가계부 : 뱅크샐러드 같은 가계부 어플로 본인의 소비 습관도 파악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필수 입니다.
- 개인연금 : IRP,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연말정산 때문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면서 어떠한 이유에서든 중간에 해지하게 될 경우는 분명히 생길 수 있어요. 그럴 경우 어떤 손해가 발생하는지 꼭 공부하고 가입하세요.
- CMA : 여윳돈 보관을 위해 하나쯤은 만들어두세요.
- 휴대폰 : 조금만 공부해도 남들보다 수십만원은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성지라고 불리는 테크노마트 같은 곳에서요.
- 치과 : 스케일링은 연1회 보험이 됩니다. 꼭 챙기세요. 그리고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자기전에 치실질 꼭 하세요.
이 관리 잘 하는것도 엄청나게 큰 재테크 입니다.

* 마무리
보험은 정말 두번 세번 강조하고 싶네요.
딴거 다 지나치시더라도 보험에는 꼭 관심을 가지세요.

=======출처=======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초년생 재테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 (직장인 재테크)
https://kr.teamblind.com/s/m5ZurhBv
목록 스크랩 (2120)
댓글 24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X 더쿠] 젭티랑 놀아줄 덬 손!!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눈치 게임 댓글 이벤트👀 241 00:08 6,8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46,8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81,9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31,94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55,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19,9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05,3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9 20.05.17 3,385,3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48,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56,7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8943 기사/뉴스 '6월 컴백' 김재중, 오늘 선공개곡 발표…특별 팬송 09:37 57
2428942 유머 소희가 데카라 나오고있다는 소식에 실시간으로 문자보낸 선미 6 09:36 1,011
2428941 이슈 라이즈, 신곡 안무 예고...."더 힙해진 '붐 붐 베이스'" 3 09:36 188
2428940 이슈 [단독]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부녀 갈등 본격화 26 09:34 2,519
2428939 이슈 6월 11일 오늘의 운세 21 09:33 605
2428938 기사/뉴스 제주삼다수, 서울 마포서 '임영웅 생일카페' 연다 4 09:33 291
2428937 이슈 오메가3 건강한 사람에게는 독? 17 09:29 1,001
2428936 기사/뉴스 [단독] 엑소, 첸백시 갈등에 올겨울 완전체 앨범 사실상 물거품 56 09:29 2,590
2428935 이슈 댓글에서 누구 잘못인지 갈리는 접촉사고 55 09:26 1,580
2428934 이슈 7월부터 테레비아사히에서 리메이크하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한일합작) 23 09:24 1,304
2428933 기사/뉴스 [마감 후] ‘민희진 신드롬’이 남긴 것 2 09:23 862
2428932 기사/뉴스 '표절' 반박한 아일릿 소속사…평론가는 왜? "최악의 영상" [소셜픽] 8 09:21 1,038
2428931 이슈 전국의 예지 다 모이고있는 릴스.reels 2 09:21 648
2428930 이슈 5명 완전체로 케이콘 나오는 god 18 09:20 1,248
2428929 기사/뉴스 장나라‧남지현 ‘굿파트너’ 7월 12일 첫 방송… 메인 포스터 공개 12 09:20 1,073
2428928 기사/뉴스 "당장 7월부터 적용? 애 낳기 겁나"‥만삭 임산부들 '부글부글' 13 09:19 1,316
2428927 기사/뉴스 [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배현진 의원의 ‘자청 시구’ 논란 29 09:19 888
2428926 유머 요즘 핫플마다 있는 소품샵 특징.jpg 21 09:19 3,270
2428925 기사/뉴스 "김혜윤, 날 힘들게 해"…'선업튀' 고태진이 밝힌 진실(금술한잔) 5 09:19 1,343
2428924 기사/뉴스 있지 채령, 첫 단독 예능 MC 출격...첫 게스트는 영케이 6 09:18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