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DGA 감독상 후보들 대담
13,674 244
2020.02.13 06:58
13,674 244

https://myoutu.be/oZf5L8nF3xc


1:05:07

사회자: 봉, 불안할때 어떻게 진정하나요?

봉준호: 단거를 먹어요


아카데미 전에 찍은것 ㅇㅇ 영상이 길긴한데 보고나면 기생충이 상받은 이유가 더더욱 납득이 감

오스카 캠페인은 봉준호 재치가 팔할이었다고 본다 진지할땐 진지하고 비전이 확실함 

스토리보드도 직접 그리고 세트 지어지기 전에 VR로 미리 영화속 공간 둘러보고 다닌줄은 몰랐음 

기생충 포함 다른 영화들도 엔딩 스포 잔치니까 스포주의

근데 본사람들은 감독한테서 직접 비하인드 들을수 있어서 개꿀임

그리고 봉준호가 사회자가 물어보면 양옆 최애한테 궁금했던거 역질문하는게 킬포 ㅋㅋ 

사회자가 보다보다 당신부터 대답하라고 한마디함ㅋㅋㅋㅋㅋ


50:55

사회자: 엔딩에서 클로즈업과 와이드샷 중에 그렇게 먼 와이드샷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당신 본인도 엔딩 부분은 감정적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유가 뭔가요?

봉준호: 바로 그게 내가 쿠엔틴에게 묻고 싶던 질문이었어요. (쿠엔틴 가리키며)왜 항상 줌인으로 엔딩을 하는지?

사회자: 당신부터 대답해줘요(웃음) 그리고 나서 물어볼게요(폭소)

목록 스크랩 (179)
댓글 2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403 09.10 42,2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7,7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3,3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8,8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2,4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6,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0,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2,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056 이슈 태사자 김형준 인스타그램 업로드 15:06 22
2500055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 요구한 아일릿 매니저?…“하이브 소속 다 탈출해야” [TOP이슈] 1 15:05 189
2500054 이슈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5:04 125
2500053 이슈 디자인 잘 뽑힌 QWER 미니 2집 팩샷 4 15:01 725
2500052 이슈 귀찮아서 상대팀에게 자기팀 투수가 뭐 던질지 전부 알려준 포수.jpg 18 14:58 1,739
2500051 이슈 (텍스트주의) 말다툼하다 애인 얼굴에 장우산 던져 죽인 남자 대학생 41 14:54 3,175
2500050 정보 2025년 세종시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임용 선정 TO 공고 23 14:51 1,848
2500049 기사/뉴스 신소율, 남편과 갈등에 이혼 소송 결심...'굿파트너' 특별출연 24 14:51 3,180
2500048 이슈 애매한 오타쿠가 진짜 오타쿠한테 느낀다는 벽의 차이jpg 17 14:51 1,651
2500047 유머 명절 사탕에서 영감받은 옥춘 러그 8 14:51 1,282
2500046 이슈 [KBO] 오늘 티켓 예매 관련으로 난리 난 삼성 라이온즈 24 14:50 1,222
2500045 이슈 이창섭 1ST ALBUM <1991> 커밍순⏳ 4 14:48 252
2500044 이슈 강대불 인스타스토리(최근 베트남 여행관련 핫게간 유튜버) 15 14:48 2,572
2500043 이슈 오늘 출시된 맥도날드 신메뉴 42 14:44 4,903
2500042 이슈 자기 담임 선생님과 고모를 소개팅 해주고 싶은 초딩 조카 15 14:43 3,030
2500041 기사/뉴스 슈퍼태풍 '야기' 휩쓸고 간 동남아‥사망자 270명 넘어 3 14:40 658
2500040 이슈 투바투 연준 피규어 키링 앨범 디자인.jpg 7 14:40 1,118
2500039 기사/뉴스 SK E&S, 5000억 원 규모 대치동 부지 매각 검토.. 강남세브란스 이전설 5 14:39 698
2500038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현실 세태와 판타지의 재치 있는 결합 6 14:38 694
2500037 정보 어두울땐 잘 몰랐는데 조명 켜지는 순간 실감한 마돈나 투어규모 2 14:3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