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은 개인적인 견해니까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도 있음 유의해줭 '^'
- 추리
1. 99.9⭐⭐⭐⭐
유죄확정사건에 0.01퍼센트의 가능성을 걸고 다시 사건을 조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마츠모토준이 잘생김. 분위기있고 무겁고 무서운 추리물이 아니라 그냥 적당한 무게로 끝까지 웃음과 함께 교훈도 줘
2. 스트로베리나이트⭐⭐⭐⭐⭐
스트로베리나이트는 유명인기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거야. 사건들을 쫒는 경찰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여자임 드라마 중간중간에 아가씨라던가 여자라서 주인공을 무시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드라마 중 여주는 굉장히 쎄서 당하지만 않는게 좋아. 그리고 사건들은 꽤 무거운 편들로 어떻게 보면 징그러울 수도 있어. 끝나고 영화도 나왔는데 영화는 안 보는 거 추천
3. 어서오세요, 우리집에 ⭐⭐.5
심한 스토킹을 당하는 가족의 이야기. 초반에 긴장감과 벌려놓은 판에 비해 결말이 허무하다고 생각했어. 답답한 것도 없지않아있고ㅠㅠ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4. 블러디먼데이 ⭐⭐⭐⭐⭐
일본에 테러를 하려는 조직을 막는 고딩해커의 이야기. 시즌2까지 있는데 나는 시즌1에 충격이 너무 커서 시즌2는 좀 실망이었던 것 같아 ㅜㅜ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누가 언제 뒷통수를 칠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됨
5. 리버스⭐⭐⭐⭐⭐
친구들끼리 여행갔다가 한명이 죽고, 그 사건이 잊혀질 때쯤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그 사건으로 협박당하며 사건을 파헤치는데 진짜 잼씀 ;; 쟆방가서 추리물추천해줘! 하면 이 드라마 무조건 나와
6. 콜드케이스 ⭐⭐⭐⭐
미드리메이크작으로 사건들이 대체적으로 탄탄하고 끝나고 나오는 노래, 그리고 분위기가 세련됐어. 무엇보다 여주가 찰떡임.. 보다가 몇 번 반했잖아. 진짜 재밌게봤는데 아쉬운 점은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에 대한 걸 알려줄 때 범인을 안타깝게 만드는 사건이 많았어ㅜㅜ.. 속시원하다기보다는 아 맘아프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나한테는 좀 답답했어
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
어느 날 내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면 어떨 것 같아? 내 정보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등록되어있고, 나를 잃어가는 주인공이 그 이유를 알아가는데 줄거리는 진짜 흥미롭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가 나와서 봤는데 가면 갈수록 그냥 하차하고 싶었다..ㅜㅜ 이 줄거리를 가지고 이렇게밖에 못 풀었어야했을까..? 물론 좋은 리뷰도 많지만 난 별로였어
8. 우로보로스⭐⭐⭐⭐⭐
보육원에서 자란 두 남자, 가장 소중한 선생님을 살해당하고 범인을 찾기위해 살아가는 내용이야. 한명은 경찰, 그리고 한명은 조폭. 마지막에는 눈물 엄청 쏟았고 이건 진짜 내 인생작이다 하고 생각했어
9. 라이어게임 ⭐⭐⭐.5
이 드라마는 유명하지? 이걸 추리에 넣어도 되는 건가 싶지만 .. '^' 지이이인짜 재밌는데 여주가 답답해서 몇 번이나 하차고민했당.. ㅜ
10. 트레이스 ~ 과수연의 남자 ~ ⭐⭐⭐⭐
경찰들이 과수연에 너무 의지하는 것 빼고는 완벽한 드라마. 거의 매 화 울었던 것 같아.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일어난 가족사건 풀 때는 엄청 오열했다.. 남주형 잘생겼어. 조금밖에 안나오는게 너무 아쉽다
11.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 ⭐⭐
한 반에서 일어난 자살.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반애들을 가둬놓고 범인을 찾지않으면 한 명씩 죽인다고 협박해. 줄거리는 좋은데 매화마다 교훈!!!!!!교훈!!!!! 해서 짜증났음.. 오글거리고 마지막화때 너무 오글거려서 못봐주겠더라. 근데 끝까지 본 이유
스다때문에 ^^
12. 스펙 ⭐⭐⭐⭐
초능력자들과 대응하는 경찰이야기. 이 것도 쟆방가면 추천 엄청 해주는 드라마야 재밌어. 특히 여주가 맨날 교자를 먹는데 진짜 야무지게 먹어서 나까지 먹고싶어짐. 근데 마지막화가 난 별로여서 별 하나 뺐어!
13. 중요참고인 탐정 ⭐⭐⭐.5
시체를 첫번째로 발견해서 항상 중요참고인이 되는 남주야. 가볍고 웃겨서 술렁술렁 넘어가져. 남주외의 친구 두명도 개성 뚜렷하고 매력있는 캐라 세명만 봐도 재밌음ㅋㅋㅋ
14. 미러트윈스 ⭐⭐⭐.5
20년전 유괴된 쌍둥이 형이 어느날 나타나서 복수를 시작해. 동생은 경찰이라 형을 잡으러다니고 형은 그런 동생을 피해서 자기를 유괴한 사람들을 죽이는데 우선 잘생김 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재밌고. 근데 중간중간 약간 지루해
- 로맨스
1. 중학성일기 ⭐⭐⭐⭐
중딩 남주와 담임쌤의 로맨스.. 진짜 대존잼인데 양심상 별하나 뺐다..ㅋ 여주가 동안이고 남주가 최소 고딩처럼 보여서 죄책감 덜 해. 참고로 학생 때 안 이뤄짐!!! 그리고 영상미 최고야 영상미 진짜 세상에 최고
https://gfycat.com/ExcitableConcreteClingfish
대존잘...
2. 과보호의 카호코 ⭐⭐⭐
아침에 입을 옷까지 엄마한테 물어볼 정도로 과보호를 받으며 자라온 여주와 부모님없이 시설에서 자라 현실을 너무 잘하는 남주의 연애이야기야. 아쉬운 점은 둘의 꽁냥거림보다 가족간의 문제가 주라서 답답했어. 가족들이 짜증나서 ㅎ ;;
3. 서바이벌 웨딩 ⭐⭐⭐.5
https://gfycat.com/SandyWearyFirefly
남자친구랑 약혼한 날 잡지회사를 그만뒀는데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여자가 다시 회사에 가서 취업시켜달라했더니 그럼 약속한 기간안에 결혼을 하고 그 결혼을 하기까지를 칼럼으로 쓰라는 조건을 받게돼.
4. 아시걸 ⭐⭐⭐⭐
이 세상 퓨어가아니다. 진짜 퓨어한 로맨스를 원한다? 풋풋하고 귀엽고 깨끗한 그런 어린아이들에 사랑이 보고싶다? 그럼 추천할게. 동생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갔다가 사랑에 빠진 고딩여주가 과거를 바꾸기 위해 목숨을 다하는 사랑이야기! 참고로 뽀뽀신도 없음 (ㄱ그래서 별점 하나 뺐다)
5.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
연기력? 내용? 그런 걸 원하면 보면 안되는 드라마. 오직 남주들의 얼굴, 여주의 얼굴 그리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색감만으로 끝까지 봤다. 연기력은 진짜 심각쓰라 .. 일본어를 아예 모를 때 봤음에도 아 여주 진짜 심각하다 .. 하면서 봤음
6. 처음 사랑을 한 날에 읽는 이야기 ⭐⭐⭐⭐⭐
쟆방에 유리유리로 도배되던 드라마. 저 가운데 핑크머리가 유리유리인데 사진으로보고 엥? 진짜 별로인데. 하고 넘겼는데 드라마보다보면 유리유리 하면서 우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음. 남주 세명 중 누가 자기의 취향인 지 생각하는 재미도 있다.
7. 프로포즈대작전 ⭐⭐⭐.5
짝사랑하던 여자 결혼식에 가서 과거를 바꾸는 남주이야기야. 보면 추억조작될 정도로 고등학생 때를 잘 보여주고 나도 저런 학창시절이 있었었지 하면서(없었음) 회상도 가능함. 하지만 과거로 갈 기회를 받음에도 헛다리짚는 남주때문에 하차했다..
8. 롱베케이션 ⭐⭐⭐.5
기무타쿠 리즈시절에 찍은 레전드 일드. 인생작이라고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쏘쏘였어. 하지만 기무라타쿠야의 얼굴은 전혀 쏘쏘지않음 보면서 눈호강 계속 했다
9.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울어버릴 것 같아 ⭐⭐⭐⭐
많은 주조연 중 정상인은 한명뿐이었던 드라마. 하지만 겨울이 되면 생각날 정도로 춥지만 따듯하고 아련한 드라마야.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대사들인데
" 좋아하는 사람이란 있어서 보는게 아니라, 보면 있는 것 같아"
" 당신과 사귀고싶어요. 당신을 애인으로 생각하고싶어요. 지금 막 산 펜으로 마음껏 당신을 좋아한다고 쓰고싶어 "
등등 진짜 좋음
10. 옷상즈러브 ⭐⭐⭐⭐
현재 시즌2 방영 중으로 쟆방가면 옷상즈 글만 수두룩한 인기드라마야. 참고로 비엘임. 하지만 엥? 비엘?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좀..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을 진하지않은 드라마야. 재밌고 주인공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궁금한 사람들은 도전해보자!
11. 라스트신데렐라 ⭐⭐⭐⭐⭐
이거 진짜 재밌다아!!!!!! 미용사지만 자기를 꾸밀 줄 전혀 모르는 여주의 로맨스. 어른들의 이야기라 약간 수위도 있지만 심하진않아. 근데 진짜 재밌음 그냥 진짜 재밌다.
12.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
30살 모태솔로에 소심하기까지 한 여주. 그런 여주가 9살 연하인 남주랑 사랑에 빠져 여주 회사에서 알바하다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남주가 진짜 귀여움. 하지만 소심한 여주때문에 답답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때문에.. !
- 개그
1. 니체선생 ⭐⭐⭐⭐⭐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남주와 동료들이 전부의 등장인물임. 배경도 편의점과 기껏해야 편의점바깥? 단조로움에도 불구하고 진짜 웃김. 근데 개그코드가 맞아야지만 재밌을 것 같다. 안맞으면 재미없을 것 같음
2. 재판장님! 배가 고픕니다. ⭐⭐⭐⭐.5
재판을 하는 내용인데 저 오른쪽 아저씨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음. 니체선생에서도 나온다. 한화당 10분으로 총 23화임 심심할 때 한편씩 보면 딱 좋은 것 같다. 친구들한테 추천도 엄청 해줬어!
3. 오늘부터 우리는 ⭐⭐⭐⭐⭐
이거보고 이토켄타로, 카쿠켄토에 빠졌다.. 만화가 원작이고 되게 우스꽝스러운데 진짜 잘표현했다. 일드답게 오바스러운 장면도 되게많은데 거부감도 전혀 안들고 엄청 웃겨ㅋㅋㅋ 그리고 하시모토칸나.. 존예...
4. 민왕 ⭐⭐⭐⭐
한자도 제대로 못 읽는 바보아들과 나라의 총리인 아빠의 영혼이 바뀌어. 심지어 둘이 사이도 안좋고 성격도 정 반대라서 더 웃김. 칼같은 총리였는데 어느샌가 누굴 위해 울고 춤도 춰주고 ..ㅋㅋㅋ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다!
- 막장
1. 나의 위험한 아내 ⭐⭐⭐⭐
말그대로 아내가 존나 위험함. 마찬가지로 이 드라마에 정상인은 아무도 없고 다 미쳤음. 매화 반전으로 뒤집어지게 놀라고싶다면 무조건 이 드라마 추천 ^^!
2. 제니게바 ⭐⭐⭐⭐⭐
엄청 가난한 탓에 엄마까지 죽고, 그런 시절을 보내서 돈에 미쳐 파멸해가는 남자의 이야기야. 막장은 막장이지만 드라마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개인적으로 진짜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함. 특히 마지막에 남자가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이랬을까 하고 회상하는 장면에서 엄청 울었어. 진짜 추천해
3. 몬테크리스토백작 ⭐⭐⭐⭐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아무 것도 없는 외딴섬 감옥에 갇혀 고문과 굶주림으로 죽어가던 남주가 겨우 탈옥하고 변해서 복수하는 내용인데 약간 아내의 유혹 민소희급으로 변한 거 없음. 진짜 개막장인데 개재밌다
쓰고싶은 건 더 많은데 정리하는 거 은근 힘들구나..ㅜㅜ 보잘 것 없고 엄청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꼭 덬들도 재밌는 드라마보고 만족했으면 좋겠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