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_survivor08/status/944094586296602624
80. 무명의 더쿠 2017-12-22 22:12:37
부모가 애한테 돈 쓰는걸 아까워하고, 돈 있는데도 가성비 따져서 자식한테 어떻게든 저렴하게만 해주려하면
자식도 인간이라 그런게 느껴지지. 없어서가 아니라 있는데도 그러면
'아...나한테 사랑이 이 정도구나.'
똑같이 그런 방식으로 부모에게도 나중에 자식이 그런 식으로 되풀이해줄 뿐.
서로가 서로에게 모두 부메랑으로 돌려주는거야.
저걸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각자 집안 사정이 달라서 그런거지.
부모가 가난하고 부자고 그런 경제력 차이를 말하는게 아니야.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서 뭐든 좋은거 해주고 싶고 돈있으면 지원해주고 싶고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게 해주고 그런 마음이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더라구.
부모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경우도 많이 봤어.
그럴 경우 최대한 자기 재산 내에서 가난하든 부자든 최대한 가성비 따져서 자식 성인되기 전까지 최대한 돈 적게 쓰려고 이리저리 노력해.
그걸 겪은 자식들은 부모에게 갖는 마음도 딱 거기까지야.
자식도 인간이라 그런게 느껴지지. 없어서가 아니라 있는데도 그러면
'아...나한테 사랑이 이 정도구나.'
똑같이 그런 방식으로 부모에게도 나중에 자식이 그런 식으로 되풀이해줄 뿐.
서로가 서로에게 모두 부메랑으로 돌려주는거야.
저걸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각자 집안 사정이 달라서 그런거지.
부모가 가난하고 부자고 그런 경제력 차이를 말하는게 아니야.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서 뭐든 좋은거 해주고 싶고 돈있으면 지원해주고 싶고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게 해주고 그런 마음이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더라구.
부모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경우도 많이 봤어.
그럴 경우 최대한 자기 재산 내에서 가난하든 부자든 최대한 가성비 따져서 자식 성인되기 전까지 최대한 돈 적게 쓰려고 이리저리 노력해.
그걸 겪은 자식들은 부모에게 갖는 마음도 딱 거기까지야.
그리고 부모가 되고 나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아이가 아동기 시절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돈의 융통을 아이 앞에서 푸념하거나 상의하지 말라는게 아동심리학 에서 나오는 부분이거든.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절대 대놓고 그 경제적 곤란함을 아이 앞에서 토로하면서 상의하고 이러는거 아이 교육에 아주아주 안 좋아. 대놓고 가성비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도 안 좋고...
그보다는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로 절약하자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지, 부모는 누릴거 쓸거 다 쓰고 애한테는 가성비 따져가며 저렴한거 해주고 해결하려하고 때우고 이런 식으로 하면 자식도 다 알아.
아이가 아동기 시절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이나 돈의 융통을 아이 앞에서 푸념하거나 상의하지 말라는게 아동심리학 에서 나오는 부분이거든.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절대 대놓고 그 경제적 곤란함을 아이 앞에서 토로하면서 상의하고 이러는거 아이 교육에 아주아주 안 좋아. 대놓고 가성비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것도 안 좋고...
그보다는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정도로 절약하자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지, 부모는 누릴거 쓸거 다 쓰고 애한테는 가성비 따져가며 저렴한거 해주고 해결하려하고 때우고 이런 식으로 하면 자식도 다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