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ㅊㅊ 안구갤
2차 ㅊㅊ ㅇㅅㅌ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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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기타 시력 교정수술 하려고 많이들 글 올리는데
나도 예전에 나한테 지금 있는 부작용들 절대 안생길줄 알고 쉽게생각하고 수술 받았다.
처음엔 네시간 지나자마자 잘보이고 그다음날 시력 1.5 1.2까지 찍는걸 보면서 라식 찬양하고 다녔었다.
불행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좀 덜보이는 느낌 나더니 글자들이 겹쳐보이는 증상이 생겼고, 비문증, 안구건조증이 심해졌으며
빛번짐도 굉장히 심해졌다.
수술 받기전에는 내가 겪는 증상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들어본적도 없는데, 그리고 그런 부작용들은 거의 일어나지도 않으니 걱정말라고 했었는데
나에게 생기고 말았다. 내가 참 재수도 없지...
수술전에는 이 수술을 받고나면 조금의 불편증상은 존재할 수 있으나 6개월이면 다 좋아진다고 들었었고, 평생 관리를 표방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솔직히 부작용 터지고 나면 해결책이 없다.
부작용이 터진지 1년 6개월 이상인 지금 그나마 한의원 다니면서 안구건조증만 완화시킨 상태다.
물론 그 안구건조증 해결하려고, 다른병원들 찾아다니며 레스타시스 옵타젤 이러거 처방받아봤지만, 레스타시스가 아주 약간 효과있었을뿐
소용이 없었다. 안구건조증이 지금 약간 좋아진것은 나에게 일어난 엄청난 불행 중에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야간에 빛은 더 번져서 직장생활할 때 야간 운전은 아예 포기하려한다.
비문증은 갈수록 실같은게 많이 생기며... led 같은 빛은 빛이 꺠져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보인다. 겹쳐보이는 증상 때매 공부하기 너무힘들다.
물론 이 글 쓰는것도 찡그리면서 하고 있다.
많은 곳을 찾아다녀 보아도 수치상 이상 없다고만 할 뿐 해결책이 없었다.
그리고 약간의 중심이탈이 있는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에 따른 소견서를 써달라고 하면... 그건 좀 곤란하다고 하고
정말 그동안 이런저런일 많이 겪었다.
그리고 최근엔 눈이 또 어떻게 변화된건지... 좌 우 둘다 원시 생겨서 교정시력도 좌 0.8 우 0.4 밖에 안나온다.
안경 벗으려고 라식 했는데 다시 안경을 써야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내가 병원에 다녀 올 때마다 내 증상이 어떤지 다 적어논 일기장도 있고, 내 증상을 해결하려고 진짜 별 을 다 해봐도
해결할 수 없었다.
수술 전에는 수술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잘될것이라고, 잘보일것이라고 말하여도
수술 후에 이런 증상 나타나면
"원래 시력 교정술이라는 것이 완벽한 vision을 얻을 수는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들어왔고.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난 오늘 이후로 여기도 안들어 올거고, 내 부작용 사례 더 적지도 않을거다.
내 주변 지인들은 내 사례 보면서, 이야기들으면서 같이 울고 했어서.. 다들 시력교정술 안받으려고 한다.
그리고 나도 말리고 있고.
또 한켠의 마음은
나만 이렇게 바보처럼 살 수 없으니 그냥 다른이들도 그냥 생각없이 수술 받고 잘못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돌이킬 수 없고
지금 내 힘으로는 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앞으로는 그냥 내가 믿을 수 있는 병원에서 정기검진만 받으며 참고 살려고 한다.
물론 내 꿈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상태는 좋지않지만, 그래도 살아야하니까 참는다.
수치상으로 검사기계상으로도 잡을 수 없는 내 증상들... 진짜 속상하다.
난시도 없고, 부정난시도 아닌데 왜 겹쳐보일까..
너무 생각이 많아서 주저리주저리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수술을 함으로써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부작용이 나한테 생기면 그건 인생 진짜 종칠 수 있는거다. 나 처럼 꿈을 바꿔야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까 수술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하던지 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초고도근시 아닌 이상 안경이나 렌즈로 젊은날 보내고
후에는 또 중후한 멋으로 안경끼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수술 신중히 생각하고.
아 그리고 여기서 병원 직접언급할 수 없으니까 적진 않을게. 뭐 이상없다고 하니
여튼... 수술은 신중히 생각해.
나보다 더 불운한 불행한 사람들 생각하며 오늘도 그냥 산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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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후 1년. 나에게 터진 부작용들
1. 안구건조증
이건 흔하므로 패스
2. 빛번짐
이것도 흔하므로 패스
3. 우안 시력 안나옴
좌안은 1.0 이상 나오는데 우안은 0.5~0.6 정도 밖에 안나옴.. 중요한건 굴절력 값은 좌안이나 우안이나 차이가 없다는 것..
그냥 건조증 때문이겠거니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1년이 지나도록 회복될 기미가 안보임
안경으로도 교정 불가... ㅈㄷㄷㅅㅂ 님 글 읽어봤는데 그 분이랑 상태 비슷한 듯.. 그나마 좌안이 시력이 어느정도 나와서 그럭저럭 생활하고 있는데
불편해 죽겠음.. 양안 시력 차이가 나니 눈이 쉽게 피로해짐
4. 조도가 낮은 곳에서는 시력 급격히 저하
실내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어둑어둑 한 곳에서는 눈이 잘 안보임,, 침침하고 뿌옇고 아무튼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음
그래도 시력판은 시력표 자체에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이는데,, 조도가 낮은 곳에서는 머 맹인도 아니고 이게 먼 현상인지 모르겠음
5. 비문증
이것도 큰 문제,, 비문증은 양안 다 생겼는데, 우안이 더 시함..
비문증 몇개가지고 징징되는데 셀수 있을때 감사하게 여겨야함
난 머 알갱이 수백~수천개, 지렁이, 수제비, 정체불명의 것들? 수두룩하게 시야를 꽉채우고 있음
하늘보거나 모니터 볼때만 보이는게 아니라 크고 진한것들은 늘 따라댕김
무시하고 살라고?
누군가 24시간 잠잘때 배고 내 눈앞에서 손흔들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이게 무시한다고 되는 것임?
나이 조금만 더 들면 심각하게 유리체 절제술 고려하고 있음
추가로
시력전 스펙은 양안 모두 -4,-5 정도이고 잔여각막은 420~430 정도임
그리고 라식/라섹 후 렌즈 못끼는건 다들 알고 있는 것은 당연할테고, 혹시 모를 근시퇴행을 위해서 재수술 할 정도의 잔여각막을 가지고 다들 수술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근데 잔여각막 충분해도 나중에 근시퇴행 왔을때 재수술이 그렇게 쉽게 마음먹을 수 있는 일임?
한번 지진 눈에 또 레이저를 지지겠다고? 잔여각막이 충분하든 충분하지 않든 그건 위험한 일임. 멀쩡한눈 손대도 부작용 터지는 판국에
그러면 근시퇴행 오면 안경이나 렌즈를 써야 되는데, 렌즈는 물건너 갔고, 안경밖에 못씀. 결국 다시 안경쓰는 거임
사실 부작용으로 근시퇴행만 오면 다행이지, 앞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서 최소 20~30년이 아닌 최소 40~50년은 부작용 안터져야 안전한거 아님?
나도 두군데 검사받고 최대한 내 판단하여 후회안할 병원으로 가서 수술했지만, 부작용 터질 사람은 터지는 거다. 너무 확률만 따지고 자신은 부작용 안터질 꺼라고 맹신하지 말길
*결론 : 라섹/라식 안한 사람은 수술 절대로 하지 말것
이미 한 사람은 어쩔 수 없음.. 평생 관리 잘하면서 부작용 안터지길 기도하며 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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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하고싶은 사람들 꼭 읽어라 솔직한 라섹 후기다(약간 스압)
수술전 눈상태..
SPH CYL 각막두께 각막곡률
R -2.50 -0.75 510 42.75/43.75
L -3.00 508 43.55/44.35
안경썼을때 0.9였고
그냥.. 안경벗으면 1m앞에 사람 얼굴이 안보였어
병원에서 몇개 기억나는게
안구표면 검사하니까 오뚜기모양..땜시 난시있다했음
글고 나보고 시력 아주나쁘지않다고...ㅄ들
안경 벗으면 그냥 앞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수술 1년좀넘은 지금 양안1.2 유지
먼거리 존나 잘보이고 눈부심 이딴거엄따
안구건조증..도 거의 없어
근데.. 시력의 질이 문제
이거때메 글씀.
아 그리고 나 직업이..그림그려...
글픽도하지만 수작업도하고 그래
눈이 존나 민감해
이부분은..이따 얘기하고
수술전에
병원일단 여러군데 가라
횽들 가는 병원 90%가 지금 공장형일꺼다
나도 공장형에서 했고...
강남이나 기타 서울 어디 유명한곳
죄다 공장이다
코디네이터들 존나 여럿있고
2시간정도 걸리는검사 대기타면서 하고..
의사랑 실질적으로 몇마디안하고 상담까지 코디네이터가하지
심지어 코디네이터가 수술방식 권한다..
근데 좆까 니가 의사냐 씨빨
내 안구에대해 니가 존나 전문적 지식이있냐 이거지
일단 코디네이터가 씨부리는거 사뿐히 무시하고
의사랑 얘기하고 싶은데요 라고해라
이쁘니 코디네이터가 네 라고하면서 의사한테 데려가줌..
일단 검사했다치면
의사한테 꼬치꼬치 궁금한거 다 물어봐라
as유무, 내상태 어떤지, 수술후 시력회복 가능성, 안좋아질 확률
의사느님이 존나 귀찮아 하겠지만..
ㅈ까라 귀찮아하면 그새끼 의사 자격없다
100만원 그거 솔까 생각하면 몇푼안되는 돈이지만
눈깔 잘못되면 진짜 인생 로그아웃하는거^^
우리가 의존하는 감각기관중 눈이 젤중요하다 진짜.
시각vs청각 둘중하나만 쓸수있음 뭐쓸래?..물론 청각택하는사람도있기야하겠지...
나 의사새끼가 좀 귀찮아하는 티 내는 병원은 그냥 목록에서 제거했다
사실 거기서 거의 하기로한거라 검안 무료로하고 수술예약까지잡았는데
의사 태도 보고 바로 취소했다
왜???
수술전에도 귀찮아하는데... 하고나서 하자생기면 책임 안져줄까봐
귀찮아하겠지..하자생겼다고 찾아가면..
실제로 인터넷 후기 보면 종종 라섹했는데 시력회복 안되서 존나 후회하는애들 많은데..
니들이 그중하나 될수있다는거 생각하고해라
아ㅏ.. 얘기가 샜넹 나 쫌 다혈질이라^^;;
의사가 좀 얘기 친절하게 해주는데서했음..^^
나 솔직히 그때 당시안경인생 17년차 스트레스 심했고
(안경썼을때 화장한거 안경다리쪽, 코에 뭉치는거부터시작..안경쓰는사람들은 아는 그런스트레스)
주변사람들 라식,라섹열풍에 라섹 부작용 이런거 알아보지도 않고
병원 8군데 다녀보고...검안, 상담만 하다가 덥썩했다
부정적인거 하나도 눈에 안들어왔어
병원에서도 그런 부분에대해 얘기를 안해주더라고..
오히려 수술하고 2주지나도 겹쳐보이는거때문에 검색하다 알았어
난 그냥 라섹=좀아픈수술,대신 좀 안정적 라식=안아픈수술,좀덜 안정적
이렇게만알았어 주변얘기듣고했다이거지..ㅠㅠ
라섹도 그냥 1~5일아프다 바로 잘보이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알거라 생각한건가??회복기가 길다.. 사람마다 다르다 이런얘길 안해주더라고 병원에서
나 병원쪽관련된거 인터넷 검색안하거든..의사한테 직접듣는걸 더 정확하다 생각해서..
돈받고 후기싸질르는 블로거들 + 선무당이 사람잡음 이런생각이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회복에대한것도 그렇고..이런이런 현상이있어요 미리 얘기안해준거
어떻게보면 나 속였다고 생각함..
환자한테 알려줘야하는거아냐??
하여튼 병원에서 그냥 나보고 눈 별로 안나쁘다고백프로 잘된다고 했음.
근데..하고나서가 문제였다
니들 라섹후기 읽어보는거처럼
1~3일차 진짜 불에달군 쇳가루 눈에 뿌린거처럼 아팠고
4일차부터 조금씩 눈뜰수있었고
10일지나서 보호렌즈 제거했고..
5일차 눈뜰수있을때부터 스케치북에 마커로 크게수술후 내 상태랑 생각 썼기때메 기억함..
두세달동안 시력이기복있었고 난시끼 있었다
겹쳐보이는현상 너무 심해서 우울증왔었어
인터넷으로 엄청 검색하고 손톱물어뜯고...ㅋㅋ난리였지
병원가서 의사한테 이거 왜이러냐곸ㅋㅋ
시간 지나야 해결된다고..하..ㅋㅋ
1~2달만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렸는데 그래도 회복 안되니까 더 기다리라고 ㅋㅋㅋ
(나 술담배안함..글고 생활도 되게 규칙적이고..10시쯤자서 5시기상 어디 다쳐도 빨리낫는 건강체질 근데 눈은 다르더라..회복더뎠어)
6개월 지나니까 적응되서 왠만한건 잘보였어.
수술하고 약5개월동안 겹쳐보임으로인한 스트레스는..
진짜.. 나 태어나서 첨으로 자살생각했음
이대로 회복안되면..어떻게하지 이러면서
다행인건 5개월에서6개월넘어갈때부터 서서히 회복되면서 잘보임
지금도 잘 보이고...
근데 진짜 문제는..
묘한 차이겠지만
깔끔하게 안떨어져 보이는게 문제다.
안경써서 교정시력 0.9나올때만해도
적어도 내 시야. 내시력이 유지되는 범위에선 정말 깔끔하게 잘보였다
근데 지금은.. 보이는 거리같은게 무지 늘어났지만
깔끔하게 안보여
글씨같은것도 내가 집중해서 보는 부위는 깔끔한데 그 주변이 흐리게보인다
예전엔 내가 집중해서 보는부위 외에도 그 주변까지 다 잘보였는데
지금은 잘보이는 범위가 줄었어
볼때도 좀 집중해야해...전처럼 편하게 보는느낌이아니라
긴장하고 봐..
머리 엄청아퍼..
진짜 말로 설명이 너무 어렵다.
그리고 조명이 좀 어두운..그런곳에서 시력이확 줄어든다
예전에 안경썼을땐 좀 어두워도 식별가능하고 보이던곳이
잘 안보여
예를들면침대위쪽에 무드조명있잖아 어둑어둑한 조명...
그 조명에서 다 보였거든 방안이 글씨도 그렇고 전화기 버튼도 그렇고
지금은 잘 안보인다 집중해서 봐도 안보여
뭔가 볼때 엄청 집중하지않으면 이상하게 핀트안맞고 잘안보이는게 많다
내가 예민해서 그럴수도있지만
지금 생각으론 그냥 수술 안하고 안경썼을때가 나은것같아
정 안경안쓰고 이뻐 보이고싶은날엔 렌즈끼고..
그리고 여담이지만..이쁜애는 안경써도 이쁘고..그런거같아 단순 외모문제라면 라섹라식 곰곰히 생각해봐
안경의불편함 감수할수있다면..안하는게 나은거같아
검색하면 나오는 후기들..
다 좋은얘기 써있고..하잖아
솔직히 나도 수술 잘된거같아
시력 좋아졌고 안경 안쓰니까
근데 되게 불편해 오히려..또다른 불편함이생겼어..
만약 이렇게 된다는거 알았다면 안했을거같아..
횽들도 수술 잘생각해보고해..
안경썻을때의 그 갑갑함 불편함..나도 다 알지
얼마나 벗고싶어
근데 라섹하고 나서 시력회복기간동안의 스트레스..
그리고 회복후에 시력의 질?? 같은문제가 또 있다는거 염두해두고..
물론 잘되면 다행이지만
이런사람도있고 나도 그렇게 될수도있다..라는거 생각하고 했음해
확률이란게 그렇잖아 아니면 다행이지만 걸리면 되돌릴수없다는거 명심...
글재주가 없어서 읽어보니까 좀 중구난방이네..
여하튼 나 주변인들한테 라섹 절대 추천안해..
남편도 한다는거말렸음
약 6개월가량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좀 ㅠㅠ
하여튼간에 수술하기전에 신중 또 신중해 횽들 이만 글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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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진짜 뽑아버리고싶다.... 시발진짜
아시발 진짜 스마일라식하고 7개월넘엇는데 왼쪽은 좋은데 오른눈은 빛번짐도 아닌것이 아래쪽으로만 시야가 하나 더생기고 번짐.
. 차라리 뿌옇게 된거면 보는데 불편해도 시야 방해는 없지, 난 글자를 봐도 특히 밤에보면 글자가 글자밑에 또잇음. 적당히 겹쳐져서 번지는것도 아니고 글자 한참밑에 글자가 또잇음.낮에는 그나마 낫다해도 실내에 들어가서 진짜 조오오오금만 어두워져도 엄청 심함. 밤에는 심한 수준이 아니라 에꾸 수준임. 밤에 신호등을 보면 파란불 동그란불이 들어오면 파란불이 네개로 보임. 원래잇는자리, 왼쪽밑 바로밑 오른쪽밑 번지는게 아니라 명확히 동그란 불이 4개가 보임. 수술하고 병원 주기적으로 다니면서도 계속 말했는데 말할때마다 눈에 이상은 없고 깨끗하고 시력은 1.0에서1.1 정도 나온다고 인공눈물 자주넣고 기다리다보면 좋아진다하면서 결국 몇개월이 지남. 수술후 6개월동안 병원가는것도 끝나서 이걸 어디다가 말해야할지 모르겟음. 병원에선 이상없다하고 눈은 가면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진짜 그냥 눈하나로 사는게 더 편하겟다 싶을정도임.... 진짜 눈때메 죽고싶다. 살면서 ㅈ같은거 진짜 많아도 죽고싶다는 생각안햇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자기직전까지 눈에 보이는시야때문에 스트레스만 오지게쌓임. 하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후기니까 나는 만족하고 결과 괜찮아서 나는 참 행복한 놈이구나 엄청 잘보이니니까 오늘 하루도 화이팅류의 글은 자제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