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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재난영화 괴수영화 외계인영화 쳐돌이 원덬이가 간단히 정리해본 영화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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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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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노상관

그냥 생각나는대로 리뷰써둔거 (국내영화는 뺌)
맨날 미스테리/공포/세계의 사건사고 위키페이지 타래 읽는게 취미라 영화취향도 일관적임


재난물/조난물

-타워링
재난물 바이블1

-포세이돈 어드벤처
재난물 바이블2

-포세이돈(2016)
포세이돈 어드벤처 리메이크작
별 기대없이 보면 ㄹㅇ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리 나쁘지 않음
뒤집힌 유람선에서 탈출하는 주인공 일행 얘기인데 민폐캐들이 빡치고 개연성이나 감정선 연출은 구림

-볼케이노

도심 재난물이자 화산재난물
나이 좀 있는 덬들은 과학시간에 이거 본 적도 있을 듯 ㅋㅋㅋㅋ
솔직히 재난물 교과서를 만든다면 얘랑 단테스 피크까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단테스 피크
볼케이노랑 쌍벽을 이루는 화산재난물이지만 얜 작은 시골마을이 배경
재난물은 고전이 명작이여
피어스 브로스넌 젊은시절 지금봐도 잘생겼다

-딥임팩트
혜성 충돌로 지구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의 휴머니즘을 다룬 영화
재난 그자체보다 재난 앞의 인간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작품성이나 감동보다 빵빵 터지고 부서지는 재난물의 액션을 좋아한다면 지루할듯
난 액션 취향이라 불호였음ㅋㅋㅋㅋ

-아마겟돈
미국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주의 영화 재수없지만 브루스 윌리스면 ㅇㅈ...하고 설득당하게 되는 영화
벤 에플렉이랑 리브 타일러 비주얼 리즈시절
우주 배경에 스케일 크고 드라마도 있고 뭣보다 조연캐까지 개성 뚜렷한 게 제일 장점
물론 과학적 고증은 개나 줬지만 볼때마다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 기분 됨

-투모로우
이거 안보고 재난물 얘기하는 사람 없겠지

-샌 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 나오는 영화인데 스케일 작을리가?!?
무너지고 부서지고 휩쓸리고 다 하니까 드웨인 존슨도 산전수전공중전 다해줌

먼치킨 히어로 나오는 재난물은 플롯이 빤해도 스케일크면 일단 벌써 반은 재밌다ㅋㅋㅋㅋ

-2012
스케일 크게 다 망하는걸 보고싶다면 영상은 볼만함
멸망씬 연출 규모로만 보면 재난물 중에서도 탑급 ㅋㅋㅋ
근데 주인공네가 좀 민폐캐고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늘어지는 감이 있다
그리고 솔직히 악캐는 납득가는데 선캐들이 너무 설득력 없다고 생각 ㅋㅋㅋㅋㅋㅋㅋ

-인투더스톰
도시 재난물이 그렇듯 자식 구하러 가는 부모 얘기임
내용은 없지만 뭐 이런 재난물이 실화기반 아니면 언제는 내용 있었나 그냥 CG맛으로 보는거지
하지만 이것보단 다른 영화 추천할듯

-타이타닉
안본사람 없을테니 생략한다

-딥워터 호라이즌

실제로 있었던 해상 시추 폭발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솔직히 시추 터질 때 말고는 별로 볼만한 부분 없다고 생각함 긴장감도 그렇고 뭐 딱히 눈에 띄는 캐릭도 없고

-하트 오브 더 씨
소설 모비딕+에섹스 호 실제사건 짬뽕해 만든 영화
거대 향유고래 CG가 볼만하고 시대물이라 그런가 재난물인데도 동화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일단 크리스 햄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휘쇼에 어린 톰 홀랜드가 나오니까 적어도 보고 욕할일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임

-딥블루씨
연구목적으로 이용되던 상어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내용
개취로 해상재난영화중에 오락성으로는 죠스 다음이라고 생각함ㅋㅋㅋ
재난물보단 괴수물인 것 같지만 어쨌든 개꿀잼
딥블루씨2도 있긴 한데 없음...^^ 없는걸로 치자

-퍼펙트 스톰
이것도 역시 실화기반
허리케인 쳐맞는 중반까진 지루하다가 중반 지나고부터 흥미진진해짐 지치지 않는 해상 허리케인과 인간의 위대함 ㄷㄷ
선장 캐릭 대책없는데 얼굴이 조지 클루니라 용서됨
드라마틱한 감정선 묘사는 없어서 아 지루한데 하고 보다가 후반부 조지 클루니랑 마크 월버그 연기 여운이 개쩔어서 주기적으로 계속 생각나는 영화

-데이라잇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터널 붕괴사고 영화
전 소방대장인 남주가 유해폐기물 폭발로 붕괴된 터널에 혼자 들어가서 사람들 구해 나오는 내용
걍 무난무난하게 볼만한 재난영화

-클리프행어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산악재난영화
산악재난물 중에서 아직도 가장 고평가를 받는 작품일 정도로 추락씬들 연출이 압권
실화기반 조난물들은 생존 자체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에 가까운데 이 작품은 당대 인기 액션배우를 기용한 영화답게 범죄액션이 결합돼 있어서 흥행에도 성공함

-얼라이브(1993)
1972년 실제 우루과이 항공 추락 사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고등학교 럭비팀이 탄 비행기가 칠레 설산에 추락해 생존자들이 72일간 버티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는데 이 생존과정이 ㄹㅇ 영화보다 더 영화임
이 생존자들이 살아돌아오자 엄청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살아남으려고 사망자들의 시신을 먹었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줬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조난당해서 생존을 위해 인육을 먹은 사건들이 은근 있음) 실제로 종교인 대표나 유족들조차 이들을 비난하지 않았다고 해

참고로 에단 호크 여기서 진짜 존나 아름다움 ㅠㅠㅠㅠㅠ  

스펙타클한 액션은 없지만 실화라는 것 자체로 감동을 주는 영화 

나는 영화보고 생존자가 쓴 책(난도의 위대한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도 나왔는데 절판돼서 중고로 구할수있음)도 사서 읽었는데 좋았어


-더 임파서블
실화기반
태국 쓰나미로 헤어진 가족이 서로 생사도 모른 채 열심히 찾는 내용인데 ㄹㅇ 그게 다인 영화
톰 홀랜드 덕후라면 추천 아니면 안추천... 별로 재미가 없다
부상당한 상처를 너무 사실적으로 보여줘서 그게 좀 고어스럽게 느껴지는 장면 있음 그거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는...

-식스 빌로우

보드선수의 실화를 담은 영화
목적지를 알리지 않고 혼자 보드를 타러 갔다가 조난당한 주인공이 동상에 걸린 자기 다리에서 떨어져나오는 살점을 먹어가며 버티다 일주일만에 구조된 이야기
실제 인물은 이때의 경험 후 다리를 잃었지만 완전히 다시 태어난 것처럼 마약도 끊고 어린이 하키 팀의 지도자로 오히려 더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함

-127시간
실화
산악재난영화
혼자 암벽등반 중 팔이 바위에 끼는 사고를 당해 가지고 있던 칼로 자기 팔을 끊어내 살 수 있었다고 함
실제 인물은 평소 애용하던 스위스제 대신 그날따라 잘 안 드는 중국제 나이프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더 끔찍했다고 회고하는데 영화에서 이 장면이 고어급으로 사실적이니 주의
팔은 잃었지만 여전히 산을 탄다고... 식스 빌로우 주인공도 그렇고 이 양반도 그렇고 걍 존나 대단하다고밖엔.....


-에베레스트

역시나 실화

원래도 목숨걸고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사람들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영화 보고나니까 더 이해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프 오브 파이
재난영화라기보단 조난영화인데 이 영화는 자연의 파괴적인 힘이고 뭐고 걍 영상미가 다함 이건 진짜 아맥으로 본놈이 승리자다
환상적인 CG로 전부 동화처럼 승화시킴

-캐스트 어웨이

톰행크스 나오는 영화는 어지간하면 다 볼만함
사고로 무인도에 혼자만 표류하게 된 주인공이 2년동안 생활하다 탈출하는 내용
라이프 오브 파이처럼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여지를 주는 잔잔하고 좋은 영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조난당한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물
난 블록버스터충이라 이런 장르 안좋아하는데도 이드리스 엘바랑 케이트 윈슬렛 연기력이 다해서 꽤 강렬하게 남았던 영화임
근데 이드리스 엘바 안사랑하는게 가능하긴 하냐..?

-더 그레이
리암 니슨이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당하는 내용인데 테이큰 아빠답게 여기서도 개고생을 한다 ㅠㅠ
추위와 굶주림에 싸우기도 바쁜데 하필 늑대들의 활동반경에 추락해서 몇 없는 생존자들을 하나씩 위협한다는 내용
근데 늑대보다 사람이 더 짜증나고 딱히 박진감 넘치는 영화는 아니라 지루하게 느낄 수 있음

-더 웨이브

노르웨이 쓰나미를 소재로 한 영화
한 가족이 주인공인데 네명중에 두명이 개 발암인데다 하도 내용이 빤해서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음
평점 쏘쏘라 봤는데 정말... 별거 없어서 화날뻔ㅋㅋㅋㅋ



외계(인)물

-인디펜던스 데이
젊은 윌스미스 잘생겼으니까 보자
옛날 영화라 CG가 구리고 하도 보여주려는 캐릭이 많아서 산만한데다 미국영웅주의 얼탱없지만 그 유치한 맛에 가끔씩 생각나서 돌려보게 되는 킬링타임용 B급 영화

-싸인
장르 통틀어 내 최애영화
외계인 나오는 영화중에서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영화임

외계인 영화 좀 찾아본 사람들 중에선 이거 띵작으로 뽑는 사람 은근 많다
엄청 큰 액션은 없는데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호기심과 공포를 적절히 버무려서 영화 첨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갖게 만드는 분위기가 강점임

진짜 나이트 샤말란은 이런 거 해야돼 러닝타임 내내 사람 쪼는 영화 제일 잘함 외계물은 아니지만 싸인 분위기 좋아하면 23아이덴티티, 더비지트도 봐라

-다크스카이스
싸인이랑 비슷하게 긴장감 주면서 쪼는 분위기가 있는 영화인데 싸인에 비해 잘 안알랴짐

마무리가 약간 호흡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아쉽긴 한데 나름 반전도 있고 개인적으론 괜찮은 외계인 영화라고 생각함

외계인 모습이 나오진 않지만 빼박 외계인 영화 맞음


-노잉
이거 호불호 극명하게 갈린다는데 내기준 호가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나한텐 D급 영화ㅎ...
C급 영화는 진짜 어이없어서라도 웃고 싶을 때 대충대충 넘겨가며 킬킬대는 맛이라도 있는데 D급 영화는 그냥 욕밖에 안나오는 영화다
이건 시발.. 난 절교하고 싶은 사람한테 추천할듯^^!

-맨인블랙

윌스미스 갓스미스
외계인 다룬 영화 중에 이렇게 힙하고 까리하면서 개그까지 잡은 영화는 지금도 없다고 생각함
언제 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이기도 하고

참고로 외계인은 아니고 로봇 나오는 영화지만 윌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도 강추


-E.T.
띵작에는 다 이유가 있다

-포스카인드
인터뷰 내용이랑 증거자료, 실제 지명, 인명에서 오는 사실감 때문에 다큐인지 픽션인지 모호하게 만드는데 거기서 오는 공포가 있음ㅋㅋ
다른 것보다 중간중간 인터뷰로 나오는 실제 박사 모습이 제일 소름끼친다
부스스한 몰골에 퀭한 눈, 초점잃은 눈동자, 허옇게 질려서 피골이 상접한 얼굴에 특이한 목소리로 실제 다큐처럼 인터뷰하는데 은근 현실공포

러닝타임도 짧고 포맷이 독특해서 외계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단 봐라 한번쯤 봐둘만함


-콘택트(1996)
칼 세이건 소설 원작에 조디 포스터, 매튜 매커너히 주연
매튜 매커너히 젊었을때 딴사람같음 못알아볼 정도의 존잘 ㄷㄷ
외계인 안나오는 외계인 영화라 펑펑 터지고 공격하고 이런 거 없는데 잔잔하게 보기 괜찮은 영화임 과학이랑 종교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기도 하고

-컨택트(2016)

외계인이 나오긴 나오는데 액션은 전혀 없고 걍.. 외계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 하나만 보여주는 영화임
의의는 좋다만 긴장감이나 박진감, 공포 같은 걸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 그런 건 아예 없으니까
드니 빌뇌브 작품이라 기대했는데 한번볼땐 잘 이해 안갈수도...
관점이 독특해서 호평받은 영화지만 아 이거 진짜 내 취향은 아니었음




괴수물

-미스트
반전은 이런 것이다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가 식스센스랑 미스트라고 생각
아포칼립스물답게 미쳐돌아가는 인간들 캐릭도 잘 묘사했고 ㅇㅇ 괴물보다 이부분이 공포지 사실
참고로 남주는 딥블루씨 남주
워킹데드의 캐롤 데일 안드레아가 여기에 다 나오는데 이 남주가 워킹데드 작가 중 한명이기도 함ㅋㅋㅋ

-콰이어트 플레이스

소리라도 내면 바로 괴물한테 들켜 죽는다는 설정이라 영화 내내 절제된 음향으로 긴장감을 줌
설정이나 시도는 좋으나 스토리가 단순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 좀 허무할수도..
스포 없이 보면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음 2도 제작된다는 듯?

-콩 스컬 아일랜드

스케일은 큰데 그래서 영화관에서 봤을 때가 그나마 나은 영화
그래도 톰 히들스턴 비주얼로 참으면서 봐줄만은 함
여기 나오는 괴물 하나가 대놓고 봉준호 괴물의 오마주 ㅋㅋㅋ

-킹콩
솔직히 킹콩 잡혀가서 다 때려뿌수기 전까지는 지루함 마치 쥬라기공원3에서 공룡들 뉴욕에 운반하기 전까진 노잼인 것처럼...
나오미 왓츠가 예쁘고 솔직히 에이드리안 브로디 캐릭은 뭘 한건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

-아나콘다1,2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음 모든 영화가 그렇듯 2는 1에 비해 작품성이 개 떨어지지만 2까진 그냥저냥 볼만함
문제는 3,4인데 절대 보지마 개쓰레기작이니까ㅋㅋㅋㅋ
보고 잠시나마 낭비한 하드 용량조차 아까워서 욕함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암살범이 지 범죄현장 목격한 증인 하나 잡겠다고 비행기에 독사들 풀어서 비행 중에 헬게이트 열리는 내용

정말 깔끔한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 볼만함 은근히 개그도 깨알같고 ㅋㅋㅋㅋ
여기서 사무엘 잭슨 대사는 북미에서 이미 밈된지 오래

-버닝 브라이트

몸에 손대는 걸 질색하는 자폐아 동생을 데리고 집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호랑이를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주인공의 분투기
호랑이 스릴러물이라니 소재는 신선하지만 안유명한 이유가 있다 노잼이기 때문... 2주 굶은 호랑이가 왜이리 굼뜨고 멍청해요..?

-피라냐3DD(2012)
의외로 고어장면 꽤 많이 나오는 병맛 C급 영화...
여자 누드가 피라냐만큼 자주 나오는 영화......
대놓고 후방주의 영화니 가족이나 썸남이랑 같이 볼 생각은 버려라
내가볼땐 피라냐가 아니라 포르노로 제목 바꿔도 됨 ㅇㅇ


-크롤

얼마전에 북미개봉한 식인악어물

태풍와서 배수관을 통해 악어들이 마을로 집으로 흘러들어와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내용

악어 나오기 전까지 가족웅앵웅 하는게 좀 지루하고 악어다보니 속도감은 좀 덜한데 긴장감은 괜찮고 나름 볼만함 ㅋㅋㅋ


-47미터

조난물이라고 봐도 될듯

케이지째로 여주 둘이 심해 47미터 아래 추락했는데 주변에 상어들은 돌아다니고 공기는 부족해져옴

설정 자체는 잘 짜놨는데 속도감이 좀 떨어져서 난 그냥 그랬어


-더샌드
이건 B급도 아님 C급 영화지
모래괴물 얘긴데 CG도 핵구리고 걍 보고있으면 헛웃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 할 거 없으면 심심할 때 보던가.......


-언더워터
서핑하다 조난당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상어밥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내용의 조난물
C급이라고 하고싶은데 더샌드랑 동급으로 놓자니 그정도로 처참하진 않아서 C+급 준다
근데 얼척없는건 마찬가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이라1,2

1에 비하면 2도 별로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킬링타임용 영화는 됨
하지만 미이라3은 찾아보지도 말 것 중국자본 끼얹어서 망함^^


-디센트1,2

무개념 친구들이랑 위험한 동굴 탐험갔다가 조난당하고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는 주인공 이야기

동굴에 조난당하는건 맞는데 조난물이라기보단 슬래셔물+괴수물이라 잔인한거 잘 못보면 비추임




좀비물

-28일후
좀비물은 이거랑 새벽의 저주가 최고
속편인 28주후도 나쁘지 않지만 28일후의 쫄림과 속도감에는 비교불가다

-새벽의 저주

솔직히 좀비물 덕후가 이거랑 28일후, 워킹데드 세개 안봤으면 자격x
쿠키영상에 나오는 앤디를 절대 놓치지 말 것

-월드워Z
좀비물 안같은 좀비물..
브래드피트 주연에 영화 스케일은 큰데 재미는 없음... 아직도 이 영화의 스토리를 제대로 모르겠다 맨날 재도전해도 보다 졸거나 잠들어서


-크레이지(2010)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운 수작 중 하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좀비처럼 공격성을 띄게 된다는 점에선 28일후랑 같은 설정
보통 좀비영화 찾으면 28일후랑 새벽의 저주가 투탑이고 그 밑으로 월드워Z나 레지던트 이블, 웜바디스 추천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보단 이걸 추천함

-R.E.C
맨션에 갇혀 하나둘씩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사람들 모습을 방송국 카메라로 담는 내용의 스페인 영화
현실감을 주기 위해 직접 촬영중인 구도로 카메라가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흔들리는 화면이 안맞는 사람한텐 정신사납게 느껴질 수 있음
스페인 영화임에도 저예산으로 꽤 흥해서 속편이 많이 나옴





매일 조금씩 써오던 글인데 여기까지 쓰다 지쳐서 포기하고 걍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 스릴러, 슬래셔 무비도 즐겨보는 편이라(영화취향 존나 소나무임) 언젠가 그것도 추천글 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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