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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 지민 대백과사전>: 풍요로운 덕질을 위한 지민어(語)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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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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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순 아니고 의식의흐름순
- 품사 선택은 재미로 봐쥬
- 잘못된 정보 있으면 언제든지 반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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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떡


[명사] 데뷔 초 볼살이 몰랑몰랑 포동포동했던 하얗고 동그란 지민이의 얼굴이 망개떡을 닮았다 하여 붙혀진 별명. 여초카페의 한 머글에 의해 창시되었다.

[동사] 망개하다

[활용] 냉망개, 온망개, 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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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이

 

[명사] '강아지+고양이' 의 합성어로, 통상 사용되는 단어인 '개냥이'를 몰랐던 지민이가 강아지와 고양이 중 누가 더 좋은지 고를 수 없다며 만들어낸 신개념 단어. 머글력에 의해 의도치 않게 읭스러운 단어를 생성했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별명보다 지민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수식어로 손꼽히며 '역시 본인잘알,지잘알,찜잘알이다', '우리 애가 천재인가봐요' 등의 업계 평가를 이끌어내어 본투비아이돌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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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마약방석

 

[명사] 동물들을 좋아하는 다정한 강양이 지민이는 어떤 동물 칭구칭긔를 붙혀놔도 케미가 살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지민이 손만 닿으면 마치 마약방석 들어간 것처럼 세상 편안해 한다 하여 '지민=인간마약방석'으로 불리게 되었다. 동물들이 심적 안정을 느끼는 이유로는 1)지민이 찐강양이라 그냥 같은 종족을 알아봤을 뿐이다, 2)지민의 순수한 공감능력을 동물들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등 각종 설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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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1] 외국 고양이한테 셀카 찍자고 들이대는데 고양이가 찍어줌

[증거2] 참새가 직접 다가와서 지민 손에 있는 먹이 먹음

[증거3] 길에서 만난 첨 보는 강아지가 지민 보고 배 깔고 드러누움

[증거4] 강아지가 세가지 색밖에 못 본다는 사실에 충격받음

[증거5] 새 한 쪽 발이 없는 걸 발견하고 세상 무너짐

[증거6] 트윗 올릴 때 강아지 소중한 부분 가려줌

[증거7] 강아지한테 누가 그런 다정한 목소리로 '더워?' 라고 물어봐?








https://gfycat.com/ColorlessEmbellishedBaiji 


하바나박

 

[명사] 2018년 5월 정규앨범 활동 당시 수록곡이었던 Airplane pt.2 무대에서의 지민이 모습을 본 지민덬들이 지민이 하바나에서 웅냐냐 하고 태어났다지민이 무대 전에 나초 안먹었을리 없다지민 피에 라틴 흐른다 라는 등의 주접들을 쏟아내며 하바나박이 탄생했다.


[관용어] 하바나웅냐냐

[관용구] 지민 피에 라틴 흐른다

 







https://gfycat.com/RemarkableRadiantKusimanse

 https://gfycat.com/CommonEqualGreyhounddog


한양인싸

 

[명사] 2018년 8월 리패키지앨범 타이틀 IDOL 티저 공개 후 한복을 입고 어깨를 들썩거리는 지민이의 자태를 보고 지민 피에 조선 이디엠 흐르는거 아니냐한양에서 제일 잘 놀게 생겼다 하여 한양에서 제일 가는 핵인싸, 즉 한양인싸가 되었다.


[관련어] 조선피땀눈물, 한양섹시, 한양어깨춤걔,

태정태세문단세박지민얼굴왕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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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섹시


[명사] IDOL 뮤비와 엠카운트다운 음방 당시 지민의 현란한 패턴수트 착장과 깐머리 헤어스타일이 마치 사채업자의 쌈마이 느낌을 내는 동시에 섹시함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한 지민덬의 드립으로부터 비롯되어 만들어졌다. (사채를 끌어다 덕질하고 싶을만큼 섹시하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주접1] 돈 받으러 오면 돈 안줘야지. 매일 보게.

[주접2] 빨리 갚으셔야죠 하고 웃으면 집문서 내줄듯

[주접3] 그래서 지민이 일수 가방 어느 브랜드 선호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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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간지

 

[명사] 방탄소년단 시상식 무대 중 가히 전설로 남을 2018 멜론뮤직어워드 인트로 공연 중, 지민은 한복 스타일의 착장으로 부채춤을 춘다. '한복 + 부채 + 지민' 삼박자의 조화로 황홀경에 빠져있던 지민덬들은 도저히 파워냉, 빌런미 등의 기존 단어로는 부채춤지민을 온전히 앓을 수 없었고, 그리하여 '폭군간지'라는 듣도보도못한 단어를 창작하기에 이른다. 폭군간지는 폭정을 일삼는 나라의 군주에게서 나올 법한 눈빛을 한 지민에게 매우 찰떡이었고, 망국을 만드는 폭군의 기운이 느껴진다나라를 조질 상이다거 폭정 좀 할 수도 있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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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페어리

 

[명사] 방탄의 모에화 장인인 리더 RM이 러브유어셀프 해외투어 중 지민에게 붙혀준 수식어. 요정의 인간화 라는 의미. 요정처럼 쟉고 소중해서 종종 요정이라고 지민을 부르던 팬들은, 방탄사랑은 방탄을 따라잡을 수 없다며 찰떡같은 애칭을 만들어낸 알엠에게 패배감을 느끼는 동시에 리스펙을 표현했다.

[영어] Mr.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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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형

 

[명사] 2018 한국갤럽 아이돌 선호도 1위를 기록한 지민이는 성별/연령별 선호도에서 10대 여성 1위, 20대 여성 1위, 10대 남성 2위, 20대 남성 5를 차지한다. 여성 선호도는 다소 예상이 가능한 범주였으나, 남성 선호도 부문에 있어서는 남돌로써 쟁쟁한 여돌 사이에 홀로 순위권에 오른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10대/20대 남성이 아마 '지미니형'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라는 것이 단어의 어원.

 







https://gfycat.com/IncompleteCompleteAlligator


유치원쌤

 

[명사]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2월 8일, 러브유어셀프 대만콘, 앙팡맨을 부르던 지민을 담은 전설의 짤에서 유래한다.

 







https://gfycat.com/TidyLeadingKoala

 

갭사이신

 

[명사] 갭차, 갭모에, 갭신갭왕 등의 단어로 지민이를 앓던 2016년 9월 어느날, 단순히 갭모에 만으로는 지민이의 갭을 설명할 수 없었던 한 방덬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 갭과 갭 사이가 거의 신급으로 차이가 을 의미한다.

[주의] 캡사이신 아님



 





https://gfycat.com/FaroffLameJaguarundi


방린이

 

[명사] 보통 방탄소년단의 어린이 팬을 일컫는 말. 지민이가 그냥 애기같을 때 혹은 뽀둥한 얼굴로 귀여운 행동을 할 때 앓는 단어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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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다람쥐

 

[명사] 지민이는 너무나 유명한 다정수인, 사랑둥이, 지옥에서 온 올팬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민이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 찍는 취미를 갖게 되었는데,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기억하려는 지민이의 모습이 마치 먹이를 모으는 다람쥐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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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올팬

 

[숙어] 확신의 올팬러 공평갑 지민의 저세상급 올팬력을 나타내는 단어. 멤버 중 한 명이라도 자리에 없으면 굉장히 아쉬워하고 시도때도 없이 없는 멤버를 언급하며, 40살이 넘도록 숙소생활을 할 생각도 있다. 앨범에서 가장 좋은 노래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전곡이라고 답하고, 좋아하는 색깔을 물으면 무지개색이라고 할 정도로 어느 하나를 고르지 못하고 모두모두 사랑하는 단체러버 모먼트를 보여준다.








https://gfycat.com/LividTemptingLhasaapso


키티갱


[명사] 2019년 1월 방탄소년단 럽유셀 나고야콘, 전날 머리를 꽁꽁 숨긴채로 일본으로 출국했던 지민은 콘서트 당일 핑크찜이 되어 나타난다. '핑크지민+구찌' 조합은 덬들의 상상의 나래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폭주족키티라는 한 덬의 주접은 빠르게 퍼져나가 지민의 NEW! 별명 컬렉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즉, 빤딱거리는 구찌 자켓을 입고 핑크머리를 찰랑거리며 무대를 활보하는 모습이 마치 오토바이를 탄 갱단의 폭주족 키티같다 하여 붙혀진 별명.

[동의어] 폭주족키티,박폭키

[영어] Kitty 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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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잃은 펭귄


[관용구] 공연 전날 브이앱에서 자신은 울보가 아니라며 내일은 울지 않고 참아보겠다고 100만 시청자 앞에서 큰소리 친 지민은, 다음날 쿄세라돔 콘서트에서 눈물을 참지 못해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관객석을 바라보게 되는데, 이 때 모습이 마치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갈 곳이 없어진 펭귄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나라 잃은 펭귄'으로 이름지어졌다.

[연관1] 17.10.14 생일 축하합니다!

https://www.vlive.tv/video/44325

[연관2] 17.10.14 윙즈투어 in Japan 'KYOCERA DOME OSAKA'

[반의어] 나라 찾은 펭귄


https://gfycat.com/GreenTornFlatfish

* 나라를 찾은 기쁨에 못이겨 펭귄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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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잃은 보노보노


[관용구] 콘서트에서 리더 알엠의 엔딩멘트를 듣고 있던 지민의 표정이, 항상 가지고 다니던 조개를 잃어버린 보노보노의 표정과 흡사하여 조개 잃은 보노보노라 불리게 되었다.

[줄임말] 찜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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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 조개 찾은 보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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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수트걔


[대명사] 그저 레드수트를 입고 무대만 했을 뿐인데도 온갖 사람들을 휘어감고 다니는 지민의 화제성을 알 수 있는 별명.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타이틀 'IDOL' 무대를 선보인 이후, 빨간 수트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했던 지민을 처음 본 미국 내 머글들이 SNS를 통해 'Who is red suit guy?' 라고 수많은 문의 글을 올린 것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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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히


[명사] BTS 월드투어 LA공연 중, 한 팬이 트위터에 올린 7초짜리 영이 화제가 되면서 미친듯이 알티되는 마성의 7초지민을 본 트위터리안들이 'who is he?'를 외치며 지민이 누군지 물어보고 다닌 것이 유래.








https://gfycat.com/HeartfeltEcstaticArmedcrab


333


[대명사]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3분 33초 댄스브레이크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한 군무를 통칭하는 말. 혹은 그 군무의 센터를 맡은 지민을 의미.

[활용] 333의 남자, 3분33초걔








https://gfycat.com/MadeupScarceDonkey


424


[대명사] 낫투데이 뮤직비디오 4분 24초에서 '총,조준,발사' 가사에 맞추어 샷건을 장전하는 지민의 센터컷이 화제가 되어 생겨난 지민을 지칭하는 단어. 핑크헤어에 라이더자켓이라는 까리한 착장과 더불어 총을 쏘며 미소 짓는 지민의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나라 전멸시킬 상' 이라는 반응과 함께 수많은 입덕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MV등장시간, 숫자대명사 등 기존의 '333'과 비교될 수 밖에 없던 '424'는 빈번하게 비교플에 소환되곤 했는데, 그 때마다 '어디 424가 333에 부벼대냐'는 혹평을 들으며 찬밥 신세가 되었으나 최근 들어 약간 비빌 수는 있을 만큼의 지지세력을 확보한 듯하다.








https://gfycat.com/QuaintCircularCob


콩알이


[명사] 데뷔 초 동글동글 반들반들하고 쟉은 콩알 같았던 지민을 부르던 애칭.

[파생어] 깜장콩 : 태닝으로 피부를 태운 데뷔초 콩알이

[관련어] 댄싱빈 : 춤추는 콩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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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사


[명사]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으른미가 뿜어져 나올 때 쓰는 말. 이사님이라는 직위에 맞게 깐머리에 수트 차림일 경우에 주로 앓는다.

[연관] 190105 골든디스크 지민이 박이사의 대표적인 예.


[주접1] 이사님 날 가져요ㅠㅠ

[주접2] 노예계약 매우 가능, 무급환영, 퇴근안하고 회사에 뼈를 묻을게요ㅠㅠ

[주접3] 존나 발 밑에 넙죽 엎드리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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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GQcNE


줴멘쒜


[명사] 본보야지2에서 들고 있던 수건을 놓쳐 바다에 빠뜨린 지민을 본 정국이 '줴멘쒜!!!' 라는 사자후를 뿜어낸 것이 시초. 180602 팬사인회에서 '정국아, 지금 몇 시에요?' 라는 팬의 질문에 정국이 쥐민쒸! 라고 대답하기도 할 정도로 정국이 지민을 부르는 대표적인 호칭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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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시

 

[합성어] 1. '지민 + 시(時)' 로 이루어진 단어로, 지민이 태어난 날인 10월 13일을 시간에 대입한 '10시 13분'을 의미한다.

2.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작은 것 -> 지민 -> 지민이를 위한 시 -> 지민시 >의 흐름으로 방탄소년단 미니 6집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줄임말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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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찌밍

 

[대명사] 귀여운 지민을 앓는 덬들이 지민을 귀엽게 발음하다가 '박지민->박찌민->바찌밍->팟찌밍' 이 되었다. 주로 지민이 너무 귀여워서 주체할 수 없을 때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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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1] 모택동을 마오쩌둥이라고 하듯 박지민도 중국식 발음으로 팟찌밍인 줄 알았다. (X)

[주의2] 망개떡 안에 팥이 있어서 팥지민이라고 부르다가 팟찌밍이 된 줄 알았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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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박


[대명사] 190115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보라색 머리를 하고 무대에 선 지민에게 붙혀진 별명.

[연관] 폴라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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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박


[대명사] 푹 빠지게하다, 홀리게 하다, 휘감다 등 매력으로써 누군가에게 어필함을 뜻하는 '감다, 감기다' 라는 표현이 지민과 만났을 때 비로소 대명사 '롤링박'이 되었다.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한 번의 무대, 1분의 예능, 1초의 눈빛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매력에 감기게 하는 지민에게 어느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순간을 마주한다면, 바로 '롤링박'에게 대차게 '감긴 것'이다.

[관용구] 롤링박에게 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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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짐

 

[형용사] 영원히 고통받는 지민. 타고난 똥손력으로 각종 벌칙왕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 혹은 데뷔 초 '매력있나', '내가누구' 등 흑역사 아닌 흑역사를 자체 생성하여 아직까지 놀림받고 있는 지민이를 개롭힐 때 쓰인다.

[관련어] 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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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섹시

 

[형용사] 2016년 6월 12일 3주년 꿀FM에서 '뭘 좀 아는' 지민에게 리더 남준이가 붙혀준 찰떡같은 별명. 하얗고 몰랑한 찹쌀떡같은 볼살을 가진 지민이지만, 베이스에는 섹시함이 깔려있음을 나타내주는 직관적인 호칭이다. 육아덕질과 오빠덕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로 2016년 활동 당시 지민덬들이 즐겨쓰는 애칭으로 자리잡았다.

[동의어] 부드러운 칼같은 남자. (made by 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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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D. 지민

 

[명사] 어린 시절 해적왕이 되고 싶었을 정도로 만화 '원피스'의 짱팬인 지민이, 주인공 이름인 '몽키.D.루피'을 패러디하여 쓰는 애칭. 한자이름 사이에도 D를 끼워넣을 뿐만 아니라 멤버 알엠도 이 표현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평소 지민이 여기저기 쓰고 다녔음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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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지

 

[명사] 데뷔 전 지민의 예명 후보 중 하나. 베이비 그 자체인 지민을 보고 떠올린 그야말로 1차원적인 예명. 소속사의 구린 작명센스와는 별개로 날이 갈수록 찐애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지민이기에, 7년차인 지금 당장 예명을 베이비지로 바꾸어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지민의 스펠링은 J인데 왜 때문에 G를 사용하려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어] Baby G


[동의어] 베이비제이(Baby J), 영키드(Young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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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밀밭

 

[명사] 주체할 수 없는 지민이의 풍성한 머리숱이 1단도 아닌 3단 밀밭처럼 빼곡하다하여 생겨난 수식어.

[동의어] 잔디요정, 털찌다

[파생어] 머리카락도 춤춘다

 

[주접1] 지민 머리에서 이삭줍기해야한다

[주접2] 겨울 날 준비하느라 털쪘다

[주접3] 한 구멍에 열개씩 난다

[주접4] 탈모갤가면 72시간 차단당할 숱이다








https://gfycat.com/EachHeavenlyElephantseal


포포포박수

 

[명사] 주의를 집중해서 귀기울여 들어야 겨우 들릴 정도로 박수 소리가 작은 지민이만의 박수, 박수 소리가 포포포 날 것 같다고 하여 포포포박수라고 부른다

[구성] 공기90 + 소리10

[영어] pawpawp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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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인짐아웃

 

[명사] 지민(JIMIN) → 짐인(JIM IN) 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로부터 비롯된 단어. 한 번 지민이에게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뜻으로 지민 덬질을 한마디로 정리해버리는 문장.

[관용구] Once you JimINyou can't JimOUT 








별가루음색


[합성어] 2018년 BTS LYS 투어 중, 수록곡 'ANSWER: LOVE MYSELF'를 부르는 지민의 음색이 마치 목소리에 별가루를 뿌린 듯 하다 하여 생겨났다. 특히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별자린데' 와 같이 지민의 파트에 별을 의미하는 가사가 많아 별가루음색과 시너지를 내었다.

[동의어] 별빛샤워, 은하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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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팔레트

 

[합성어] 흔히 물감을 풀어 쓰는 미술 도구 또는 아이섀도우 메이크업 도구를 의미하는 팔레트(Palette)에서 파생된 단어로, 팔레트가 넓어 퍼스널 컬러의 의미가 없을 정도인 지민의 칼라적 스펙트럼을 표현하기 위해 2018년 경부터 사용되었다. 헤어/메이크업/코디 세가지 분야에서 빨,주,노,초,파,남,보,핑,보,흰,검 등 어떠한 색도 가릴 것 없이 전부 찰떡같이 소화하는 지민을 보며, 팔레트가 넓다 못해 광개토대왕이 정벌한 고구려 전성시대 때의 영토만하게 넓다 하여 '광개토팔레트'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동의어] 만주벌판팔레트, 개마고원팔레트, 태평양팔레트, 퍼스널컬러계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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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명사] 존재감 있는 부리의 소유자인 지민의 입술을 말한다. 몰랑몰랑 폭신폭신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강탈할 때가 많다.


[파생1] 부리풀 : '부리 + 뷰리풀' 의 합성어.

[파생2] 부리채 : 샌드위치를 먹던 지민의 부리가 샌드위치에 끼었던 전설의 짤에서 유래. '부리채 잡히다', '부리끄댕이 잡히다' 등이 동사형으로 쓰인다. 부리가 샌드위치에게 부리채를 잡힌다는 것은 부리역사상 듣도보도 못한 전무후무한 상황이었는데, 많이 이들이 지민의 부리를 가여이 여기며 샌드위치의 빵성을 탓하였다.

[파생3] 쉣댓부리(쉑댓부리) : 부리가 현란하게 움직일 때 쓰이는 말.

[기타] 부리옥잠, 부리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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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발


[합성어] 쟉고 귀여운 지민의 발이 말랑고구마를 닮아 생겨난 단어. 까만 양말을 신었을 때 주로 쓰이며, 양말을 신고 있어도 통통함이 드러나는 비쥬얼이 가히 압권이다.

[CF] 완두콩발, 콩순이발, 핫도그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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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발


https://img.theqoo.net/mnHNz

*핫도그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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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지너대

 

[사자성어] 지민의 한 홈마가 사담계에서 지민을 앓는 용도로 사용하던 '근데 우리 지민이 진짜 너무 대단하죠'의 줄임말. 이후 홈마의 슬로건에도 박제될 정도로 유명하게 앓는 말이 되었으며, 팬사인회에서 지민에게 근지너대가 무엇인지 맞춰보라고 하자 지민은 '근심 지민이 너구리 대머리', '근데 지민이 너무 대리고 가고 싶어'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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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상귀

 

[사자성어] 지민이 만히 있어도 황이 박지민을 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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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죽안먹


[사자성어] '매는 죽은 고기는 안 먹는다.'의 준말. 관상을 다룬 한 기자의 주접 기사에서 유래한 단어로, 섹시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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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시리즈

 

[명사] 2016년 5월 30일 무뜬금 예고장을 날리며 침침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지민이, 총 4번에 걸쳐 트윗에 올린 스노우어플 자랑 시리즈. 한결같이 스노우 필터를 좋아하는 지민의 초창기 깨발랄 씹덕 모먼트를 엿볼 수 있다.

[순서] 1.피리침 - 2.술침 - 3.침 - 4.쿵침

[참고] '침침'은 <지민->치민->침인->침->침침> 순으로 이어지는 영어식 발음에서 유래한 지민의 애칭으로, 아메리카허슬라이프에 출연하였던 토니가 지어주었다.








https://gfycat.com/BlissfulFlawlessCuttlefish


침멍이

 

[합성어] 침침+멍멍이=침멍이. 방탄소년단 3rd 머스터 예고편인 '머스터에 가고 싶은 강아지의 사정'에서, 주연 침멍이를 맡아 열연했다. 귀여운 소형견인 줄 알았지만, 백수삼촌이 춤만 추면 다리를 물고 백수삼촌이 랩만 하면 끌고 나가는 등 맹견의 기질을 보여주었다.

[서열] 김아미(*알엠) 앞에선 귀여워해 달라고 벌러덩 누워 배를 까지만, 백수삼촌(*슈가)이 춤 추는 건 용납 못 하는 편.








요따빠띠

 

[감탄사] 151207 방탄밤 중, 뮤직뱅크 엠씨를 보러 나가는 뷔를 카메라로 찍으며 요따빠띠라고 외친 것이 첫 등장. '요기다 빠이팅 해'를 지민식으로 귀엽게 줄여 부른 이란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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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삐

 

[명사] '이쁜이'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2014년~2015년 사이에 지민이 아미들에게 자주 불러주었던 호칭으로, 지민피셜 '아휴~ 이쁜 것~'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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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떼뽀

 

[감탄사] 얼레리꼴레리처럼 누군가를 놀릴 때 쓰는 경상도 사투리로, 얼레리꼴레리를 발음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주로 쓰는 단어이다. 1)지민이 콘서트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제이홉에게 '호비형 놀려~ 에떼뽀~ 에떼뽀~' 하는 영상을 게재한 적 있으며, 2)알엠과 함께한 런 컨셉포토 리뷰 브이앱에서 손을 잡고 있는 슈가와 제이홉의 사진을 보며 '슈가형이랑 호비형 손잡았어요! 에떼뽀~ 에떼뽀~' 라고 야무지게 단어를 사용한 바 있다. 애기 때 쓰던 말랑뽀쨕한 말을 아직까지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있는 지민이는, 찐애기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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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관용어] 트위터의 답멘 기능을 의미하는 지민의 단어. 제이홉의 생일에 엽사를 올린 진의 트윗을 본 지민이, 너무 웃긴 나머지 답글을 넣은 것에서 유래한다.

[관용구] 답글을 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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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이

 

[명사] 콘서트 무대에서 주운 기린 인형에 지민이 지어준 이름. 기린 목이 고정되지 않고 꼬부랑 거려서 부랑이라고 한다. 부랑이의 등에 올라타 무대를 활보했을 정도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연관] 150808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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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미상받았네


[숙어] 데뷔 이후 상을 받을 때마다 항상 '팬 여러분 고마워요', '팬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에요'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지민이 본격적으로 아미한테 상을 주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해쉬태그. 상을 받은 날이면 늘 트로피를 들고 찍은 셀카 등과 함께 해당 해쉬태그를 포함한 감사 인사를 올려준다. 2016년 10월 첫 사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변함없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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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랑1] 트로피에 아미 이름 새기기

[팬사랑2] 음악방송 수상 장면에 아미 글자 넣기

[팬사랑3] 빌보드 수상 용지에 아미 이름 적어 넣기

[팬사랑4]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집에 챙겨가기

[팬사랑5]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문구 '아미'로 주어 바꾸기

[팬사랑6] 웸블리에서 음악중심 1위 감사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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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1] 지민이 70살에 노인정에서 이달의 건강상 받아도 #우리아미상받았네 트윗 올릴 듯

[주접2] 취업 준비 중인데 수상경력에 쓸 것이 없다는 방덬에게,

' ?너 베스트팬아미상 받았잖아? '

' 트위터에 #우리아미상받았네 검색해서 날짜 채워넣어 '

' 수상경력 칸 모자랄듯 '

' 수상기관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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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ISwbe


남행열차


[관용어] 서운하고 시무룩하고 의기소침한 상태의 지민을 뜻하는 말. 남행열차의 가사를 맞춰야 하는 지민이, '비내리는 호남선'을 '기다리는 호남선'으로 잘못 부르고 난 후 슈가에게 한 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시무룩해진 데서 유래한다. 호남선은 기다렸다 타는 것이 맞다는 게 학계 정설.

[관용구] 남행열차에 타다, 남행열차를 태우다

[연관] 방탄가요 8화 : https://www.vlive.tv/video/3948








또순이


[명사] 어린 시절 지민이 키웠던 강아지의 이름. 또순이라는 귀여운 이름과는 달리 진돗개와 핏불테리어 믹스견이다. 과거 활동곡 '쩔어'의 가사가 한 방송사의 심의에 걸리게 되면서 일부 수정하게 되는데, 이 때 가사에 멤버들의 반려견 이름을 열거하면서 또순이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지민피셜 아주 귀여웠다고 전해진다.

[가사] 모두 비실이, 찌질이, 찡찡이, 띨띨이들

-> 모두 순심이, 랩몬이, 구름이, 또순이

(*순심이-뷔, 랩몬이-알엠, 구름이-정국)








지개매

[명사] 1. 지민 개인 매니저의 준말. 실제 지민의 개인 매니저가 아니라, 별명이 지민 개인 매니저여서 '지개매'라고 부른다. 과거 별 걸 다 줄여 불러 별다줄소년단이었던 방탄 멤버들과 매니저가 드립으로 지개매라고 부른 것에서 비롯해 별명이 만들어졌다는 일화를 라디오(*창민의 가요광장)에서 공개한 바 있다.

2. 트윗상에서 유명했던 앓이계이자 프로주접러. 지민 주접계의 큰 획을 그었으며, '만두새끼 천국가네', '열심히 살자, 지민 투명구두처럼', '머 엇쩌라구' 등 내로라하는 큼직한 주접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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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또잉

 

[형용사] 동글동글한 눈코입광대얼굴형 그 모든 것의 생김새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배치와, 뽀둥뽀둥 뿌빠뿌 꾸욥꾸욥한 지민이의 큐티빠띠함을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수식어. 인간 오잉또잉. 오잉또잉의 인간화. 오잉또잉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영어] O-ing D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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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OYLd 


또오잉

 

[형용사] 오잉또잉을 의미하는 듯한 지민의 단어.

[동의어] 또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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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kHlpB


애빼시

 

[신조어] 본래는 '애교 빼면 시체'의 준말이지만, 신조어를 모르는 지민에 의해 '애벌레 빼기 시조'로 재탄생 되었다.

[연관] 달려라방탄 EP.61

https://www.vlive.tv/video/102446/playlist/27764








https://img.theqoo.net/YQncK

https://img.theqoo.net/LmAPl


지민볼드체

 

[명사] 지민 특유의 선이 굵고 진하게 표현되는 글씨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에게 똑같은 펜을 쥐어줘도,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쓰는 지민의 글씨체만 유난히 네임펜으로 쓴 듯이 진하게 볼드 처리 되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https://img.theqoo.net/MqQHU
https://img.theqoo.net/mhBon


지민이똥개애 

 

[명사] 160218 제이홉 생일 기념 브이라이브 중, 카트라이더 대결을 하게 되면서 알려진 지민의 닉네임이 '지민이똥개애'였다. 이 브이앱에서 승리팀 지민과 함께 게임을 했던 팬 3명에게 손편지를 보내기로 했는데, 이 중 한 명이 방방에 후기를 남기면서 지민이 직접 'From. 지민이똥개애' 라고 발신인을 적은 편지를 보낸 것이 알려졌다. 이후 2016년 페스타 <내가 쓰는 프로필>에서 <새로 만드는 나의 수식어> 란에 '똥개애'라고 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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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드팡터크모치스3세

 

[대명사] 지민의 프랑스식 이름. 지민 더 빵떡 모찌 3세로 풀어쓸 수 있다. 2016년 연말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지민을 본 톱스타뉴스의 한 기자가 기사 제목으로 주접을 떨며 생겨난 단어.








지민에어팟건들지마셈


[경고문] 에어팟 이름이 무엇이냐는 팬사인회 질문에 지민은 '지민이에어팟건들지마셈'이라고 대답하였다.








지민이방

 

[관용어] 공식카페에 자주 등장해  '공카요정'이라고 불리는 지민이 방탄 전용 게시판인 'FROM.BTS 2' 방을 많이 애용하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그 사용횟수가 월등히 높아 지분률 99%에 육박하는 출석률을 보여 팬들이 프롬방2라는 이름 대신 지민이방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배경] 'FROM.BTS 2' 방은 과거 팬들이 쓰던 한줄수다방에 많이 놀러갔던 지민을 계기로 방탄만 사용할 수 있는 한줄메모방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탄생 이래로 거의 독점 사용하다시피 하였고, 2016.04.27 정국의 글 이후로 현재까지 지민의 글만 올라오고 있다.


[특징] 댓글을 달 수 없는 방의 특성상, 지민이 혼자 묻고 혼자 답하고 혼자 사진 올리고 혼자 글쓰고를 반복하여 '지민의 일기장 같다', '지민이 혼자 메아리 치는거 아니냐', '진정한 지민 고독방이다' 라는 의견도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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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망즈

 

[대명사] 맏형인 진과 망개떡 별명의 소유자 지민을 합쳐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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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즈

 

[대명사] 순둥하고 무해한 진과 지민 조합을 일컫는 말로, 둘이 함께 있으면 뽀송뽀송 피죤 향이 가득할 것 같다고 하여 피죤즈가 되었다. 숙소에서는 숨바꼭질을 하고, 쉬는 날에는 같이 방탈출을 하러 가며, 덥든 춥든 같은 팀이건 다른 팀이건 이기던지 말던지 틈만 나면 포옹을 하는 둘을 보고 있자면 몽글몽글하고 포근포근하지 않을 리 없다. 특히 웃음장벽이 지하 1층이라고 할 정도로 틈만 나면 빵터지는 지민과 웃음소리가 창문 닦는 소리를 닮았다는 진의 조합이기 때문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모두가 외면하는 아재개그에도 지민만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진은 지민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개그를 발산하곤 하지만, 간혹 전송 오류로 지민에게 매몰찬 혹평을 듣기도.

[관련어] 연쇄포옹러








https://img.theqoo.net/FCLeR


미니미니

 

[대명사] 1. 슈가와 지민을 일컫는 말로, 슈가의 본명인 민윤기의 '민'과 지민의 '민'을 더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미니미니라는 조합명을 처음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은 지민이다. 누구와 유닛을 하고 싶냐는 팬의 물음에 '슈가형', 원하는 유닛명으로 '미니미니'라고 답한 바 있다. 이 즈음부터 슈가와 지민 유닛에 대한 팬들의 소취 요구가 만발하게 되는데, 슈가가 '막내 라인 중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 '유닛을 하고 싶은 멤버', '프로듀서로써 가장 먼저 솔로 곡을 주고 싶은 멤버', '프로듀싱 해보고 싶은 멤버', '같이 곡 작업해보고 싶은 멤버'로 전부 지민을 선택하면서 미니미니 처돌이들을 대거 생성하였다. 이후 실제로 팬미팅 무대를 통해 단발성 유닛 무대를 가졌으며, 이 무대는 미니미니유닛소취단의 화력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었다.

2. 방탄에서 제일 작은 지민이와 그 다음으로 작은 슈가의 조합이기에 말 그대로 미니사이즈를 의미하는 '미니'의 뜻으로 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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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제리

 

[대명사] 미니미니를 부르는 또 다른 말. 세상 다정한 지민이가 슈가 형에게만큼은 지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여, 슈가와 둘이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이 마치 톰과 제리의 제리 두 마리가 싸우는 듯하다 하여 제리제리라 칭하게 되었다. 슈가의 드립을 쿨스루하는 지민과 그런 지민을 1도 신경 쓰지 않는 슈가의 타격 없는 냥냥 전투가 특징이다. 데뷔 초기에는 감당할 수 없는 슈가형을 함께 무찌를 파티원을 모집하기도 했던 지민이지만, 꾸준히 공격력과 방어력을 장착해오며 스스로의 힘으로 슈가 형과 티키타카가 가능한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열심히 투닥거리는데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개저웃음을 유발시키는 것은, 새벽 내내 수다를 떨며 밤을 샐 정도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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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즈

 

[대명사] 과거에도 룸메이트였고 현재에도 방탄소년단 내 유일한 룸메이트 관계인 제이홉과 지민을 이르는 말. 과거에는 진과 슈가의 조합명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 숙소로 이전하면서 구룸메즈가 되어 조합명 사용에 혼동이 줄어들었다. 유일하게 방을 나눠 쓰기에 숙소에서 가장 큰 방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민은 방을 혼자 쓰는 사람이 부럽지 않을 만큼 제이홉과 방을 같이 쓰는 것이 좋다며 큰 만족감을 여러차례 표현하였고, 제이홉 역시 지민과 성격적으로 닮은 점이 많아 서로 많은 대화를 하고 지낸다며 공동생활의 좋은 점을 언급했다.


[특징1] 지민의 침대 앞에는 제이홉 프포가, 제이홉 침대 앞에는 지민의 프포가 놓여져있다. (*프포: 프리미엄포토)

[특징2] 제이홉이 본가에 가있는 동안 지민은 형이 보고싶다며 제이홉 프포를 하루종일 들고 다녔다.

[특징3] 샤워하는 순서는 제이홉이 먼저, 지민이 나중으로 정해져 있다고.

[특징4] 방탄에서 제일 깔끔한 제이홉이 주로 방청소를 하며 지민에게 청소 좀 하라고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메댄즈

 

[대명사] 방탄소년단의  인댄서, 제이홉과 지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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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즈

 

[대명사] 제이홉과 지민 조합을 이르는 말. 본보야지1에서 본인에게 달려오는 제이홉을 본 지민이, '아, 또 온다 또'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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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사실 지민은 '아또온다또' 가 아닌 '아또온다아'라고 말하였으므로, 아또즈나 또아즈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만 언제부터인지 아묻따 또또즈가 되어버렸다.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덬들도 없을 뿐 아니라, 또또즈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덬들이 '또온다, 또'에서 파생된 조합명이라고 친절히 설명해준다. 지금 바로 방방으로 가 또또즈의 어원에 대해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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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GKa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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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의 수줍은 손들기와 자랑스런 브이


무면허즈

 

[대명사] 방탄소년단 멤버 중 면허가 없는 알엠과 지민을 이르는 말. 2017년 4월 18일 방송된 달려라방탄에서 오락실 자동차게임을 하기 위한 사전조사 중 무면허는 손을 들라는 슈가의 말에 알엠과 지민이 나란히 손을 들어 자수하면서 무면허즈의 서막을 열었다. 손 대는 것마다 망가뜨려버리는 알엠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 면허를 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민은 필기시험 합격 이후 늦잠을 자다가 실기 시험에 참석하지 못 해 면허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는 없지만 카트는 잘 타는 지민과 면허는 없지만 자전거는 고단수인 알엠이, 현대자동차 CF 촬영 시에는 면허가 있는 세상 그 어떤 운전자보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무면허 간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8월 21일 장기휴가 기간 중, 지민의 면허시험장 목격담이 퍼지게 되면서 무면허즈 해체 위기에 직면했다.


[유의어] 따릉이즈 : 알엠과 지민이 새벽에 한강 공원에서 같이 따릉이를 타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 등장한 단어. 공교롭게도 따릉이를 타는 멤버 둘이 면허가 없어 귀여움이 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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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이즈

 

[대명사] 알엠과 지민을 말한다. 놀랍도록 손 대는 것마다 부수고 파괴하는 파괴몬스터 알엠과, 알엠에게 가려져 있지만 만만치 않게 파괴에 재능이 있는 지민을 이르는 말로 말 그대로 칠칠이들 의미한다. 지민이 알엠에게 칠칠이 호칭을 수여하였으며, 알엠 못지 않은 칠칠이인 지민을 보고 알엠은 '너만은 날 칠칠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미니모니/주니미니

 

[대명사] '지미니+랩모니' / '남주니+지미니'

즉, 알엠과 지민의 끝글자를 따서 만든 귀여운 조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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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즈

 

[대명사] 팀 내 95년생 동갑내기인 지민과 뷔를 부르는 말. 고등학교 시절 똥강아지 때부터 함께 커왔기 때문인지, 여전히 둘이 있으면 투닥투닥 똥꼬발랄한 현실 친구 느낌이 주를 이룬다. 누구보다 장난도 많이 치고 서로 다른 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곁에 있는 다른 멤버들도 그 감정을 모를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친하다. 둘을 오랫동안 봐온 팬들은, '구오즈가 엄청 친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붙어 있어서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알면 알수록 구오즈는 둘만의 무언가가 있다' 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기도. 특히 악몽을 꾼 뷔를 위해 드림캐쳐를 선물한 지민 일화, 사고 싶은 것을 사면 주어진 예산이 남지 않는다는 지민의 말을 기억했다가 이후에 깜짝 선물해준 뷔의 일화, 뷔의 자작곡 '윈터베어'를 듣고 곰인형을 선물한 지민과 그 선물로 커버사진을 장식한 뷔의 일화, 지민의 자작곡 커버사진을 찍어준 뷔의 일화 등 현실에는 절대 없는 몽글몽글한 감성을 공유하는 두 친구를 보고 있자면, '구오구오ㅜㅜ 오구오구ㅜㅜ' 하며 울게 된다는 게 학계 정설. 특히 서로는 서로에게 어떤 친구냐는 2017년 어느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벽을 허물고 지금은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라며 앞으로도 많이 싸울 것이고 그만큼 더 친질 것이라고 대답해 많은 아미들을 구오구오하게 만들었다.  


[호칭] 태태, 태헝이(태형이와 태헝이 사이 어딘가)

zl미니, 야 짐-나(지민아와 짐나의 사이 어딘가)








https://img.theqoo.net/CgguF 


만다꼬즈

 

[대명사] 부산 출신인 지민과 거창 출신인 뷔가 브이앱에서 경상도 사투리 강의 컨텐츠를 선보이며 생겨난 조합명. '만다꼬'는 '뭐하느라-뭐한다고'의 경상도 사투리 표현이다. 2015년 9월을 시작으로 2016년 초반까지 활발히 사투리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현실적인 상황극을 통한 설명으로 명실상부한 일타강사들로 이름을 날렸다.


[활중] 이후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된 뷔의 사투리를 자제하기 위한 만다꼬 불참 선언을 기점으로 활동이 멈추었다. 당시 지민은 만다꼬를 안한다는 친구의 말에 크게 삐져 나홀로 만다꼬 방송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만다꼬는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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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즈

 

[대명사] 1.지민과 정국을 이르는 단어. 3주년 페스타 유닛 무대에서 노래 성인식에 맞추어 섹시한 안무를 보여준 둘의 모습이 정국이는 해의 섹시함을, 지민이는 달의 섹시함을 가진 듯 하다 하여 붙혀졌다.

2. 이후 해달즈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는 덬들은 당연히 둘의 노는 모습이 해달같아서 해달즈가 되었겠거니 지레짐작 하는 일이 많았는데, 마침 지민과 정국이 무대 위나 무대 아래나 화면상에서나 목격담에서나 둘이 뽈뽈거리며 붙어다니는 모습이 다수 발견되면서 기존 해달즈 의미에 더해 동물 '해달'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파생] 해달섬 : 해달즈의 그사세적 모먼트를 뜻한다. 시초는 2018 MMA. 다른 멤버들과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둘이 딱 붙어서 하루 왼종일 노닥노닥거리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덬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와중에 탄생시킨 말.








https://gfycat.com/DecimalFrighteningFreshwatereel


모서리즈

 

[대명사] 카메라 앵글에 잡힐 때마다 유독 화면의 모서리에 있는 모습이 많은 지민과 정국을 일컫는 말. 사실 센터든 우측이든 좌측이든 어디서나 자주 붙어 있는 것이 이들의 특성이기 때문에, 화면을 잘 보다 보면 어느새 한 쪽 모서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주먹콩을 하고 있는 지민과 정국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동의어] 해달섬


[주의] 더운 나라에서 둘 다 덥다는 말을 했다고 서로 통했다며 좋아하고, 게임기에 똑같은 점수가 나왔다고 서로 통했다며 손가락 맞대고, 바로 옆에 있으면서 영상통화 하는 게 너무 웃겨서 온 얼굴로 웃지 않을 수 없는 둘의 모먼트를 보고 있자면, 도대체 왜 저 정도로 꺄르르 거리는지 이해 못할 수 있다. 그게 정상이다. 그냥 모서리즈의 웃는 모습을 보며 따라 웃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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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eficientShowyCrossbill

 

지진정

 

[대명사] 지민, 진, 정국 세명의 조합을 줄여 말하는 단어.

[특징] 높은 확률로 세 명 중 두 명은 시끄럽고, 한 명은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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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hDqFn


삼제이/삼줴이(3J)

 

[대명사] 삼제이 또는 삼줴이. J-HOPE, JIMIN, JUNGKOOK 댄스라인 3인방을 뜻한다. 4주년 페스타 유닛으로 처음 구성되었으며, 삼제이라는 조합명은 가위바위보에 의해 제이홉이 밀던 삼제이로 결정되었다. 이 때 지민은 유닛명으로 '숭구리당당'을 당당하게 원했으나 당연하게도 쿨스루 당했다. 최근 정국이 말했던 '박호국'에서 파생된 '호박국(정석+지민+전정)'이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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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몬타나

 

[명사] 2016년 머스터 3기 때 슈가와 함께한 무대에서 랩에 도전했던 곡. '대체불가'를 열창했던 지민은 슈가 특유의 짱쎈 가사를 소화하는 것에 매우 부끄러워 했으나, 무대 위에서는 1도 내색없이 프로답게 소화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일화1] 본래 어거스트D(슈가)의 믹스테이프 수록곡으로 랩퍼 얀키가 피쳐링에 참여했었는데, 그 파트를 지민이가 부르면 굉장히 반전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유닛 무대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슈가의 비하인드 썰이 전해졌다. 기획자의 의도대로 당시 무대 아래에 있던 팬들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썬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랩퍼가 당연히 타가수인 줄 알고 심드렁했으나, 곧 폭풍랩을 내뱉는 쉑댓부리부리를 캐치한 후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일화2] 2주 가량을 제발 가사 한 줄, 한 단어 만이라도 써달라며 매달리던 슈가가 도저히 못 하겠다며 칭얼거리는 지민을 대신해 쎈 가사를 마련해놓았으나, 쎄쎄쎈 가사를 받아든 지민은 너무나 민망한 나머지 슈가 몰래 알엠에게 찾아가 가사 좀 고쳐달라고 의뢰했다고 한다.


[가사] 대체불가 대체불가 내가 이 판을 싹쓸이 해

대체 누가 대체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4년전에 부산에서 춤추던 그게 바로 나야

악스로 시작해 체조 똑똑히 봐라 내 areal

밟고 있는 여기는 고척 i know i know

니들이 욕하는 메이저 여전히 내 본질은 아이돌

결과는 3개의 빌보드 that's true that's true








https://img.theqoo.net/ZAkuq


라이


[대명사] 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곡. 지민은 윙즈투어 내내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이 곡을 '나를 죽일 수도 있는 곡'이라고 평했다. 어두운 곡 분위기를 대변하는 붉은 조명 아래서, 안대를 활용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에 처절함이 느껴지는 지민의 가사 전달력과 안무 표현력이 더해져 시각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주는 무대로 손꼽힌다.


[가사] 리더 알엠이 앨범 리뷰 브이앱에서 밝히기를, 데뷔 후 항상 자기의 부족한 점에 대해 스스로를 질책하고 '나는 못한다,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는 지민은, 본인이 본인을 스스로 궁지에 몰아넣었던 과거의 자신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늘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고, 못나고 부족하고 나쁜 건 항상 본인 탓으로 돌리던 과거의 거짓 속에 빠져있던 '나를 통해 'LIE'의 가사를 완성했다고.


[VS] 지민덬들의 무한 사랑을 받던 '라이'는 얼마 뒤 '세렌디피티'라는 강력한 라이벌과 마주하게 되는데, 지민의 솔로곡이라는 특성 상 세렌과의 비교가 일상다반사로 이루어졌다. 세렌의 강력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제1회 찜로듀스에서 4위라는 높은 순위로 데뷔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https://gfycat.com/LividPreciousHedgehog


세렌디피티

 

[대명사] 지민의 두번째 솔로곡이자 방탄소년단 미니 5집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인트로. 이후 LOVE YOURSELF 結 'Answer' 에 풀렝스(FULL LENGTH) 버전이 수록됐다.


[배경] 보컬멤버들의 인트로가 전무했던 상황배경으로 인해 공개 당시, '뭐야뭐야 처음부터 끝까지 지민이만 나오는 거 맞아?', '지민이만 나오는데 지민이가 춤을 안 추는 거 실화야?' 등 다방면으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가사] 멤버 알엠이 가사를 맡았으며 '난 네 삼색고양이', '넌 내 푸른곰팡이' 등 독특한 단어 사용으로 수많은 가사 처돌이들을 생성했다. 한편 '왜 지민이는 고양이인데 우리는 곰팡이야...?' 라며 남준식 캐해석에 의문을 제기하는 곰팡이들과, '우리가 왜 삼색곰팡이야? 푸른놈팽이는 뭔데?' 라며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놈팽이들이 등장하기도.

[주의] 세렝게티 아님



 



 
 

까짜삘럽

 

[명사] FAKE LOVE 앨범 준비 당시 지민이 썼던 멜로디의 가사.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멜로디에 심취해 나오는 지민 본연의 삘이 충만한 가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민이 곡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서정적일 줄 알았던 지민의 음악적 취향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신선함에 많은 덬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아직까지 까짜삘럽 완곡소취존버단이 활동 중이다.

[궁예] 페이크러브->가짜 삘(feel)이 느껴지는 러브->까짜삘럽








https://img.theqoo.net/oYQjX


약속

 

[대명사] 2018년 12월 31일 공개된 지민의 첫 자작곡.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깜짝 발표된 선물같은 곡으로,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차근차근 자작곡 준비를 해왔던 과정을 지켜본 팬들에겐 첫 자작곡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곡이다. 특히 발매 이전 인터뷰들에서 지민이 '약속'을 준비중이였음을 알 수 있는 여러 힌트들이 있었음이 알려지기도 했고, 지민이 직접 브이앱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자 팬들과의 약속이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의 눈물 버튼이 되었다.

 


https://gfycat.com/ContentDimLeopard


[BTS1] 지민이 생각이 여유롭지 못했던 시기에, 음악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알엠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곡작업을 통해 본인의 쌓인 감정들을 풀어내고 싶어 음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BTS2] 당시 지민의 외롭고 힘들었던 감정 상태가 투영되어 곡 분위기도 어두웠을 뿐만 아니라 가사 또한 지금의 위로하는 내용이 아닌 지민 본인을 질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 하지만 곡 작업이 이루어지던 시기에 주변 상황들이 점점 좋아지게 되면서 처음 곡을 기획했을 때의 그 감정들이 떠오르지 않게 되어 곡 분위기가 변하게 되었다고.

[BTS3] LYS 시티필드 공연 중 '약속'이라는 단어가 불현듯 떠올랐다.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을 하게 되었고, 그 다짐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바로 현재의 '약속'. 

[BTS4] 첫 자작곡을 완성한 지민의 한마디 : 창작은, 어려워요!



https://img.theqoo.net/igfVw


멤버들이랑 같이 정말 잘 달려온 것 같고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본인과 했던 '약속'들을 잘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8.12.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中



https://gfycat.com/ThriftyTheseFlea


 사실 이 곡을 들으면서 했던 생각은 이제까지 자기 속마음을 얘기 못 하고 혼자서 힘들어하면서 지낸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서 그나마 이 곡을 듣고 조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https://img.theqoo.net/uIErg


약: 약속 잘 들으셨나요? 이 곡을 듣고...

속: 속에 있는 거 다 푸시고 올해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2019.01.06 GDA 비하인드 中



https://img.theqoo.net/trYyB


MAMA에서 진 형이 마음 아픈 얘기를 했었잖아요. 여러분한테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약속을 쓰려고 마음 먹었을 때, 멤버들이 마음 상태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그거를 잘 이겨냈다고 해야되나 어쨌든 이렇게 다시 생각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계기가 여러분인 것 같아서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어요. 여러분들한테 위로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여러분한테 위로해주고 싶어서 약속을 쓰게 되었습니다!


/ 2019.01.20 BTS Live : 내가 왔다! 中



https://img.theqoo.net/jMCJP


시티필드! 오늘 저희가 여기 시티필드에 와서 공연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었어요 여러분. 정말 이 광경이 믿기지가 않고 정말 오늘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된 것 같아요. 


/ 2018.10.07 LYS in NEW YORK 시티필드 콘서트 中 



https://img.theqoo.net/vXcXn


 / 2018.10.07 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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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AmoQN
https://img.theqoo.net/ngrKb


[주접1] 지민아 진짜 음색에 귀 녹아서 냉동고 안에 넣어놨잖아 나..

[주접2]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나는 약속

[주접3] 박지민 약간 이런 거잖아

슈스케 나와서 자가작곡이라고 노래 부르니까 심사위원들이 음색 너무 트렌디하고 좋다고 극찬하고 혹시 춤도 출 수 있어요? 물어보니까 자기 원래 춤췄다면서 백덤블링하고 존나 개지리는 팝핀 춰서 실검 오를 상

[주접4] 응 약속작곡가ㅋㅋ 응 약속작가사ㅋㅋ 응 약속보컬리스트ㅋㅋ 응ㅋㅋ 응ㅋㅋ

[주접5] 이래서 동네에 대학합격생 나오면 현수막 거나보다... 나 지금 우리 동네에 현수막 걸고 싶다 '우리 고양이가 천재예요'

[주접6] 내 국가 지민, 내 고향 지민, 애국가 약속

[주접7] 약속 그만 들어

그게 뭔데

약속 그만 듣고 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https://img.theqoo.net/WfyDf


영포에버

 

[명사] 2016년 발매된 정규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에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감성곡이자, 과거 지민이 슬럼프를 겪을 당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준 하나의 계기. 


https://img.theqoo.net/UeiGV


팬이 선물한 영포에버의 가사가 적힌 모자를 계속해서 쓰고 다니기도.



https://img.theqoo.net/eEfjB


Q 지난 5년간 힘든 순간이 많았을텐데

지민 : 어쩌면 지금이 가장 외롭고 지치는 시기인 것 같다. 우린 항상 행복한 상황이라고 얘기해 왔는데, 뭔가 힘든 순간이 왔을 때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친구, 가족이 한 명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외롭더라. 얼마 전에 한 일인데, 우리 노래를 다시 들어보고 우리가 라이브한 영상을 찾아보니 마음이 좀 괜찮아졌다.

 

Q 부를 때마다 흡족하다고 여겨지는 가사가 있나?

지민 : '에필로그: 영포에버' 가사 전체다. 우리가 공연하고 지내오면서 한 생각들이 잘 녹여져 있어서 보면서 많이 울었던 곡이다.

 

/ 2018.01.28 연합뉴스 인터뷰



https://img.theqoo.net/RSaEx 


한 3,4개월 정도 좀 힘들었었던 것 같은데 그 일을 겪고 지나오면서 확실하게 괜찮아질 수 있었던 계기가 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우리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었던 것 같다. 우리의 음악, 우리의 뮤비, 우리 공연하는 영상, 우리 사진들, 뭐 이런 것들을 옛날 것부터 쭉 보다가 문득 보게 되었던 게 '영포에버' 공연하는 영상이었는데, 콘서트에서 우리가 그 곡을 공연하는데 우리가 공연하는 모습을 본 게 아니라 팬 분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는데, 그걸 보고 좀 되게 많이 울었었던 것 같다. 그 때 정확히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 지는 모르겠는데 그걸 보면서 왜 눈물이 났는 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아, 이건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아, 이건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하면서 좀 머리를 한 대 세게 맞은 느낌? 왜 이걸 잊고 있었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 2018.04.13 지민의 로그



https://img.theqoo.net/bUMRm


그 때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혼자서 노래를 막 찾아서 듣다가 우리 영상을 진짜 많이 보게 됐었어요. 우리 무대하는 거, 우리 노래, 우리 춤 추는 거 막 찾아보다가 그 영상 중에 팬분들이 떼창해주는 영상도 따로 있더라구요. 그거 보다가 영포에버 떼창하는 거 보다가 엄청 울었었어요. 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 그래서 '이유'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 2018.06.12 FESTA 방탄회식



https://img.theqoo.net/RGvbg


이 곡은 제가 너무 크게 위로를 받았던 곡이에요. 정말로 같이 노래 불러주시고 같이 즐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생복하고 사랑합니다.

 

/ 2019.06.02 웸블리콘서트, '영포에버' 이벤트 후



 





 https://img.theqoo.net/JkCCn


찜로듀스


[대명사] 2018년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며 이루어진 지민버전 원픽 총선. 수많은 지민의 모먼트 중 아미들의 투표로 오직 11명의 지민이만이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총 16,734표 중 1,867표를 획득한 '샤넬지민'이 센터로 결정되었다. 최종발표 전까지 1위길만 걸을 줄 알았던 '퍼펙트맨찜'을 지지하는 지민덬들은 퍼펙트맨지민이 최종 2위로 결정되자, '퍼펙찜이 없다는 전제 하에만 샤넬찜의 센터 자격이 인정된다', '실질적 센터는 대중성갑 퍼펙찜이다', '샤넬찜 명품 브로찌만 달면 다냐', '네 다음 채널' , '박채널 상경해서 박배지로 개명한 다음에 박샤넬로 예명쓰는거 모를 거 같냐' 등 각종 음모론을 펼쳤다.


[결과] 샤넬지민 - 퍼펙트맨지민 - 낑깡지민 - 라이지민 - 반수트지민 - 울산지민 - 현대무용지민 - 렛고지민 - 난징지민 - 영동대로지민 - 7초지민

[포지션] 센터 샤넬지민 / 리더 낑깡찜 / 메보 낑깡찜 / 메댄 (낑깡,7초찜 제외) 9인 9메댄 / 비쥬얼 7초찜 / 맏형 7초지민 / 막내 퍼펙트맨지민


[특징1] 11명의 지민이 중 큐티픽은 오직 '낑깡찜' 단 한 명으로, 평소 <큐티VS섹시> 기조로 기싸움을 펼치는 지민덬들이 사실은 섹시베이스로 지민을 앓고있었음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특징2] 찜로듀스 후보선정과정에서 석연치 않게 탈락하여 후보에도 들지 못한 '피땀눈물지민'의 부재를 이유로, 1회 찜로듀스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들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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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trWN

1위. 샤넬찜(박배지)

5-2-1-1


https://img.theqoo.net/WzVzs
2위. 퍼펙찜(박완벽)

1-1-3-2


https://img.theqoo.net/dmLwH
3위. 낑깡찜(박금귤,박탱자)

10-4-2-3


https://img.theqoo.net/qVRTw
4위. 박라이(박구라)

2-6-5-4


https://img.theqoo.net/MCguA
5위. 반수트찜(박반수,박정장)

19-12-4-5


https://img.theqoo.net/bYplf
6위. 울산썸패찜(박울산,박성배)

13-9-10-6

  

https://img.theqoo.net/BHVJU
7위. 현대무용찜(박현무)

4-5-6-7


https://img.theqoo.net/XJHtM
8위. 렛고찜(박례고,박노음)

11-11-7-8


https://img.theqoo.net/Wyamx
9위. 난찜(박남경,박난징)

8-8-8-9

 

https://img.theqoo.net/UJKbU
10위. 영동찜로(박영로,박영대)

29-17-14-10


https://img.theqoo.net/JqjwR
11위. 7초찜(박칠남,박일곱)

6-7-12-11








https://img.theqoo.net/stoGQ
https://img.theqoo.net/LlSKP


https://img.theqoo.net/rHtqj
https://img.theqoo.net/VVZnL


섹시큐티러블리/큐티섹시러블리

 

[형용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세가지를 말해달라는 인터뷰에 지민이 Sexy, Cute, Lovely라고 답변하면서 지민을 나타내는 보편적인 표현이 되었다. 지민이 자아성찰마저 완벽한 섹시큐티러블리 천재만재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알게 한 최고의 답변으로 손꼽힌다. 특히 섹시파와 큐티파가 언쟁을 벌일 것을 예상했는지, 섹시큐티러블리와 큐티섹시러블리 두가지 버전을 모두 답변함으로써 공평갑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https://img.theqoo.net/FdFon

https://img.theqoo.net/pHxFJ


[논란] 이후에도 섹시가 앞에 오느냐 큐티가 앞에 오느냐를 놓고 설전을 벌이던 지민덬들에게 논란을 종결시킬 만한 충격을 준 사건들이 있었으니, 1)2019 페스타 '방탄다락'에서 본인을 다섯글자로 나타내라는 질문에 지민이 '큐티러블리'라고 답한 사건, 2)머5터 플레이존에서 흘러나오던 음성에서 '큐티섹시러블리 DJ 지민이' 라는 본인피셜 자기소개 사건 3)멤버 정국이 팬사인회와 콘서트에서 연달아 지민을 큐티섹시러블리라고 언급한 사건 등이 바로 그것이다.



https://gfycat.com/YellowKaleidoscopicFreshwatereel

 









JIMIN OF BTS

[지민]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리드보컬

https://img.theqoo.net/qYKSG



https://img.theqoo.net/Zin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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