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홈 드라이클리닝'
홈 드라이클리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세탁소 드라이클리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세탁소가 솔벤트와 같은 석유계 유기용제를 세제로 쓴 건식 세탁법이라면 홈 드라이클리닝은 저온의 물에 드라이클리닝 전용세제를 희석해 개별적으로 손세탁(물세탁)하는 세탁법이다.
다시 말해 세탁소가 기름으로 옷의 오염물질을 벗겨 낸다면 집에서는 물로 씻어낸다고 보면 된다. 오염제거 측면에서는 물로 씻는 홈 드라이클리닝이 훨씬 우수하다.
이성환 세탁전문가(크린에버 대표)는 "홈 드라이클리닝에 적합한 옷은 블라우스, 니트류, 정장 바지, 치마, 카디건 등 부피가 크지 않고 밝은 단색 위주의 옷"이라며 "레이온이나 실크 소재는 세탁 후 수축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하는 게 좋다. 또 가죽이나 벨벳, 모피 등 동물성 섬유도 물세탁 하면 색이 빠지거나 줄어들 수 있으므로 세탁소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https://img.theqoo.net/RtQOf
https://m.nocutnews.co.kr/news/4528359
홈 드라이클리닝은 우리가 흔히 아는 세탁소 드라이클리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세탁소가 솔벤트와 같은 석유계 유기용제를 세제로 쓴 건식 세탁법이라면 홈 드라이클리닝은 저온의 물에 드라이클리닝 전용세제를 희석해 개별적으로 손세탁(물세탁)하는 세탁법이다.
다시 말해 세탁소가 기름으로 옷의 오염물질을 벗겨 낸다면 집에서는 물로 씻어낸다고 보면 된다. 오염제거 측면에서는 물로 씻는 홈 드라이클리닝이 훨씬 우수하다.
이성환 세탁전문가(크린에버 대표)는 "홈 드라이클리닝에 적합한 옷은 블라우스, 니트류, 정장 바지, 치마, 카디건 등 부피가 크지 않고 밝은 단색 위주의 옷"이라며 "레이온이나 실크 소재는 세탁 후 수축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하는 게 좋다. 또 가죽이나 벨벳, 모피 등 동물성 섬유도 물세탁 하면 색이 빠지거나 줄어들 수 있으므로 세탁소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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