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스퀘어글 보고 쓰는 글 맞음ㅇㅇ
나만의 춘천 추천리스트도 올려볼까해서 올려봥
겹치는거 있을수도있으!!(내가 21살이라 아직 애 입맛을 벗어나지 못한것도 고려해줘!)
1.땡촌 닭발
아까 보니까 닭날개 사진이 없더라구...여기는 닭날개가 진짜여...
막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데 춘천에 들르게되면 야식으로 먹어보기에 괜찮아!!
양은 적구 비싸서...엄마가 난 안사준다...ㅎ
2.바우옹심이메밀칼국수
내가 옹심이 진짜 안좋아하는데 여기껀 진짜루...진땡이야ㅠㅠ국물도 진하구 애입맛인 나부터 우리 외할머니도 진짜 진짜 좋아햐셔!!
옹심이만 들어있는게 있고 메밀칼국수랑 반반도 있고 메밀칼국수만 들어있는것도 있던걸로 기억해!!난 반반이 좋아
3.송이어묵
여기도 진짜 내가 사랑하는집!!어묵인데 오븐에 구우시고 반죽도 다 직접하시는거라 일반어묵이랑 식감부터가 달라!쫄깃쫄깃 뽀득뽀득해
맛은 할라피뇨,콘치즈,오징어,버섯크림 이렇게 4개있는데 난 다먹어본바 오징어랑 할라피뇨가 좋았어!!사실 난여기꺼 다좋아해ㅠㅠㅠ다존맛이여ㅠㅠ앉아서 먹을데는 없고 걸으면서 먹기는 생긴게 좀 부적절해서 걸으면서 먹으면 질질흘리고 추해질거야...ㅎ
4.아리랑 떡볶이
4년 넘게 단골인 집!!사장님 진짜 친절하시고(본점기준-춘교대 앞) 약간 추억의 맛이야.막 존맛존맛 이건아니고 은은하게 맛있는데 계속 생각나게 맛있는 집!!춘천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즉석 떡볶이 못먹어본듯.여긴 밑짤의 치즈밥이 진짜 유명한데 난 그닥...ㅎ처음 시켰을때 비주얼에 깜짝놀라서 그뒤로 그냥 볶음밥만 먹어...맛은 솔직하게 있어ㅇㅇ내가 치즈를 싫어하기도 하고ㅇㅇ
5.시골길 낙지 볶음
검색하다보니까 여기 체인이었어...?암튼 그렇게 맵지도 않고 같이 나오는 청국장이랑 너무너무 환상궁합...가끔 맵다고 느낄때는 우동사리를 추가하던지 하면 돼!!기본으로 소면사리가 하나들어가니까 소면을 또 추가하면 소면이 2인분이 되니까 개인적으로는 우동만 시켜도 되는것같아!!난 우동이 더 잘 어울리는것같은데 갈때마다 소면 우동 1개씩 더추가하는 대지...
6.화산해물찜
여기는 약간 조심스럽긴해.난 여전히 존맛인데 우리 엄마는 약간 맛이 변했다고 하더라구...감안할사람만 가!내가 좋아하는 그 사각기둥 모양 딱딱한 조개...맛조갠가?많이 들어있어서 좋아하는 집이구 매운건 진짜 매운거부너 완전 순한맛도있어서 적당히 골라먹으면돼!!보통맛보다 야ㅑㅑㅑㄱㄱ간 더 매운것도 맛있어!!해물찜이 다 그렇듯 해물<<<<<<<콩나물인건 알지...?
7.델모니코스 펍
경양식이구 가격도 나름 있느곳이야!분위기도 좋고!!난 여기 해물 볶음밥이랑 파스타 맛있더라!(파스타가 뭐였는지는 전혀 기억나지않아...미안)해물볶음밥은 진짜 개맛있어!!나두 모르던 집이었는데 엄마가 데리고 가줬는데 너무 존맛이더라궁...우리엄마 냄새나는거랑 맛에 진짜 예민한데 여긴 맛있다고 칭찬 받은집!!
다들 맛있는 춘천에 놀러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