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JRIGW
FROM. BTS
<< 미래의 나에게 >>
https://img.theqoo.net/uqZuR
#진
진씨 안녕하십니까.
언제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당신한테
편지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 얼마나 먼 미래일 지는 모르겠지만,
그 미래에서도 지금 2018년처럼 행복한 지
물어보고 싶어요.
2018년의 나는 참 행복합니다.
기억하죠?
절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전생에 무엇을 했길래 이런 행복한 삶을 사는지
이번 생에도 좋은 일 많이 하고
다음 생에도 행복합시다.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아, 그리고 지금도 천천히 늙어가고 있는 거 같은데
미래에는 얼마나 골골댈 지 궁금합니다.
뭐 늙은 건 아니지만
이마에 주름도 많아지고 수염도 두꺼워지고
비 오기 전엔 몸 여기 저기가 쑤시는데
그 때는 더 하겠죠?
그 때 더 무리가 오겠지만 일단 지금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솔직히 노래도 춤도 많이 부족하니
저 젊은 친구들 따라가려면
배로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해해 주십쇼.
가끔 눈을 감으며 미래를 상상하곤 하는데
지금 상상하는 미래가 당신의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자신을 사랑하겠죠?
항상 열심히 삽시다 우리.
파이팅!
2018년 8월 4일 김석진
https://img.theqoo.net/zbYuQ
#제이홉
To. 제이홉~♡♡
희망, 밝은 성격, 긍정의 아이콘 홉아!
너의 그 에너지로 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서
하루 하루가 보람차고 의미가 있다.
아무것도 없었던 광주 토박이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과정들을 잘 헤쳐 나아가고 꿈을 이뤄서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을 주고 있는 너를 보면
힘들고 아프고 지친 그 순간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고 기분 좋게 웃음이 나온다.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계속 활동해주고
너를 지켜봐 주고 있는 많은 팬 분들에게 감사하고
네 옆에 보이는 그 멤버들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앞으로 예쁜 순간들을 더 만들어 나아가보자.
난 너를 사랑하니까 믿는다.
고맙고 정말 사랑한다 제이홉
https://img.theqoo.net/Snfre
#정국
To. 미래의 나에게
안녕 정국아. 잘 지내고 있지?
내 이름을 이렇게 불러보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과거의 나에게,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쓸 수 있었지만
과거와 현재의 나는 아직 스스로도
한참 부끄럽고 어리석고 부족하기에
이렇게 미래의 너에게 편지를 써보려고 해.
지금 나는 네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
내가 지금으로부터 내가 생각하고 있는 너의 시간까지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일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을 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
물론 그 미래도 지금 내가 만드는 건 변함이 없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너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할 것 같아서
솔직히 조금 불안해. 자신이 없거든.
그래서 내가 이번에 해외로 촬영을 나왔는데
그 때 별똥별을 봤어.
그 때 소원이 너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두 손 꼭 모으고 빌었다.
그 소원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 불안함이 왜 생겼는지 나도 너무 잘 알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없애기 힘들 것 같아.
그러니 부탁할게.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뭐가 됐든 어찌 됐든 꼭 행복만 해라.
너의 하루하루는 웃음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도 가능하다면 나에게 편지 좀 써주라.
2018년 8월 4일 몰타에서 과거의 정국이가
https://img.theqoo.net/ieFwp
#알엠
To. RM
안쓰럽다.
이런 저런 것들에 치여
정작 즐겨야 할 때를 즐기지를 못하는구나.
솔직히 요즘은 자주 도망치고 싶은 것도 잘 알고 있잖아.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이
더 이상 소중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을 때
그 때가 그 어떤 것보다 무서웠을 거야.
생각과 잠념이 많은 것도 운명이려니 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명심해. 너도 부러질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인정하자.
인생이란 게 그냥 이런건가 싶다.
나는 이런 운명과 그릇을 갖고 태어났다고
스스로에게 짐이 아니라 힘을 실어주자.
여기 있는 모두가 제각기 마음에
크고 작은 모서리들이 있을 거야.
아마 나는 원래 이런 모양이 될 운명이었던 것 같다.
그냥 아마도.
이 일주일 동안에도 솔직히
수없이 집과 한국을 생각했지만
진짜로 너의 집과 안식처는
그 곳에 있지 않다는 걸 너는 잘 알고 있잖아.
늦은 새벽에 혼자 작업실을 나와서
수없이 걷고 서성이며 생각했잖니.
그래서 '수고했다. 이 정도면 잘 버티고
한 어른으로서, 한 직업인으로서 잘 살아내고 있다' 고.
그냥 어깨를 탁탁 두드려 주고 싶다.
그리고 너무 걱정마라.
키가 커지면 그림자도 커지는 법이지만
아직은 너는 키가 작아지고 싶은 사람이 아닌 걸 안다.
너의 수고와 눈물을 나는 안다.
누가 몰라주고 다 알 수 없는 거라 해도
나는 진짜로 알고 있다.
수고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그냥 많이.
모든 방황이 사춘기처럼 널 지나쳐 가기를.
남준이가
https://img.theqoo.net/tFywA
#지민
박지민,
야, 잘 지내냐?
솔직히 할 말은 별로 없다.
몰타 와서 즐거워 보이니까 좋다.
다 같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그건 좀 아쉽다.
편지 쓰라고 해서 너한테 쓰는 거다.
뭔가 어렵다.
내가 항상 해주고 싶었던 말은
이게 사람이 항상 모든 일에 행복하기는 쉽지 않더라.
알고는 있겠지만 그래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건강 잘 챙겨라.
다른 걸 떠나서 네가 하고 싶은 거 오래 하고 싶어 하고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 때 다 보여주고 싶어 하잖아.
그러면 몸 컨디션을 잘 챙겨야 되는 거
아마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을 거다.
그리고 좀 털털해졌으면 좋겠다.
남들 앞에서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면서
혼자 생각을 뭐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생각 안 하는 것도 필요한 거다.
그리고 요즘 콘서트 되게 하고 싶어서 죽을라 하던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하고 있을 거다.
뭐 사실 할 말이 별로 없다 보니까 두서없이 얘기를 했는데
그냥 하고 싶은 말은,
네가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 옆에 꼭 데리고
하고 싶은 일 오래 하면서 나중에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거였고
그렇게 될 거니까 혼자서 찡찡거리지 좀 말라고!
할 말 다했고 몰타 마지막까지 좋은 시간 보내고 오고
슈가 형한테 안부 좀 전해주라고 멤버들한테 얘기 좀 해라.
끝
https://img.theqoo.net/ASibM
#뷔
안녕.
나에게 편지를 쓰려니 뭔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
일단 이번 여행에 개인적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건
살면서 첫 번째 버스킹 너무 축하한다.
언젠간 꼭 해보고 싶었던 건데 몰타에서 했네.
술 한잔 딱하고 취기가 있는 상태로
그냥 뭐 조금 잘 하진 않았지만
즐기면서 버스킹 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었던 거 같아.
그리고 너에게 이번 여행으로
힐링이 많이 된 것 같아 너무 좋다.
역시 멤버들이랑 이렇게 같이 있고 재밌는 거 많이 하니까
재밌지? 좋지?
태형아!
아프지 말고 행복해지자.
같이 정말 행복해지자.
그리고 항상 지금처럼 내 주위들 건강과 행복 챙기면서
기분 좋게 살았으면 좋겠고
우리 멤버들과 가족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웃는 모습만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들만 많이 보냈으면 좋겠다.
아미가 항상 너에게 힘을 준다는 거 잊지 않겠지만
항상 잊지 말고 정말 감사하단 마음 가득히 넣어서
받은 만큼 꼭 보답해줘라.
물론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전부 다 보답은 못 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무대에서 보는 분들이
너 보고 뿌듯할 수 있게 파이팅 하자.
활동 열심히 하고 콘서트 열심히 하고
오래오래 멤버들이랑 행복하게 살아라 인마
https://img.theqoo.net/rqobO
#슈가
슈가야,
벌써 데뷔한 지 5년이 지났고 6년 차 가수
빌보드 상도 받고 빌보드 1위도 하고 참 많은 걸 이뤘구나.
내가 생각하는 거 이상을 이룬다는 건
되게 부담이 되고 어떻게 보면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먼저 가 본 사람이 있으면
조언도 구해보고 위로도 받고 격려도 받고 해보겠는데
그게 아니라 더 불안해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되게 어떤 사람은 '좀 즐겨라' 라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 즐기는 게 가장 어렵기는 해서
즐기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걸로 힘들거나 고통받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좀 마음을 편하게 먹었으면 해
적어도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
6년 차 가수에게 하는 말. (웃음)
방탄소년단 슈가의 인생도 중요하지만
민윤기, 슈가, Agust D의 인생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서 중심을 잘 잡는 네가 됐으면 좋겠다.
<< 방탄소년단과 아미에게 >>
https://img.theqoo.net/DLUsL
Thanks to.
RM
무엇보다, 여기까지 오기에 참 많이 힘들었던 우리이기에.
때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족, 때론 동료이자 파트너, 때론 애이자 증.
다양한 이름표를 달아도 우리가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만큼은 처음부터 진실했던, 방탄소년단 친구들에게도 큰 사랑과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저를 늘 믿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늘 그랬듯, 지금 이 짧은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나의 날개, 나의 영웅, 우리의 아미.
이 앨범은 그동안의 어떤 앨범보다도 더 여러분을 향해 열렬히 헌사하고 싶은, 오롯이 여러분을 위한 앨범입니다.
부디 소중히 받아주시고, 보아주시고, 들어주시길. 그래야 이 작은 작품집에게도 생명이 생기지 않을까요.
곁에 있어주셔서 고맙고, 존경하고, 또 사랑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로, 또 하나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믿고 있을게요.
이렇게 제 팬레터를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여러분의 소식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https://img.theqoo.net/SzjwQ
Thanks to.
JIN
우리 앨범을 들어주는 아미
항상 앨범을 준비할 때 가장 설렙니다.
아미가 저희의 앨범을 어떻게 들어주실까 너무 두근거립니다.
사랑해요 알러뷰
https://img.theqoo.net/faVTx
Thanks to.
SUGA
음악이 주는 위로 감동 힘을 너무 잘 알기에
위로와 감동 힘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미 여러분
이렇게 영광스러운 날들을 살게 해주는 아미 여러분들께 큰 감사의 말 전합니다.
우리의 음악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건 그만큼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전세계에 있다는 뜻이겠지요.
더 많은 세계의 아미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실 아미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이번 앨범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우리의 음악 우리의 무대 이 모든 것들이 아미 여러분이 존재하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img.theqoo.net/mUvpY
Thanks to.
J-hope
그리고 아미!!!
이번 음반은 특히나 더, 여러분들에게 하는 이야기들이 많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 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고 또 덕분에 큰 힘이 되어 작업할 수도 있었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img.theqoo.net/dcNEx
Thanks to.
JIMIN
우리 멤버들
여러분에게 이런 말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많이 존경합니다.
가수로, 가장 아끼는 친구이자 형이자 동생으로, 사람으로 정말 다방면으로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새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 감사할 때가 많아요.
옆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워요 여러분.
우리 아미 여러분
저는 요즘 참 많이 즐겁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냥 무엇을 하든 무엇을 안 하든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시간들이라서 다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원래는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요.
이제서야 제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나 봐요.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https://img.theqoo.net/lCjal
Thanks to.
V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회사 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멤버들 2019년 좋은 추억 함께 많이 만들었음 좋겠고 더욱 더 예쁜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미 제 추억들은 아미의 추억과 같았음 좋겠고 아미의 추억 또한 제 추억이랑 같다고 생각해요.
모든 날 모든 순간같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2019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많고 크지만 항상 이렇게 말로만 많이 표현했는데 꼭 받은 사랑만큼 아미에게 좋은 무대, 좋은 곡, 좋은 사람으로 보답할게요.
이 글을 읽은 하루는 정말 좋은 하루만 가득하길 빌어요. 보라해요.
https://img.theqoo.net/ioWUl
Thanks to.
JUNGKOOK
방탄... 내가 많이 아끼고 존경하는 여섯 남자들... 하루종일 같이 보고 얘기하는데 뭐 별말 필요한가...
스릉흔드...
읖으르드...
근긍흐그...
흠끄흐즈...
아미
제가 많이 아끼는 거 알죠?!!!
또 새로운 곡들을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상상을 하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희가 하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들께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해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들이 기대를 해야 제가 움직여요!!! 게으름뱅이여서 이렇게 먼저 말해야 돼요!!!
우리 아미가 저의 선생님들이 돼주는 거에요!!! 알겠죠?!!!
지금까지 소통하고 교감하고 바라보고 울고 웃고 여러분들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이 지금의 저희를 만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거죠?!!! 믿을게요?!!! 사랑합니다!!!
건강 맨날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제가 더 행복하게 할게요!!!
아미 사랑합니다!!!
https://img.theqoo.net/INGxp
답은 없지만 찾으려 하고 거기서 뭔가를 배우려 하고
그런게 제 삶이지 않을까
/170313, CHILE, RM
https://img.theqoo.net/TpUKl
멤버 모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상할 수 없지만 노력하다 보면 무언가 따라오겠죠
/170403, USA, JUNG KOOK
https://img.theqoo.net/LQKpN
상도 감사하지만 공연을 더 하고 싶었어요
이런 음악과 무대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170528, AUSTRALIA, SUGA
https://img.theqoo.net/KhTxN
아무도 없는 다른 공간에 온 느낌
처음 춤을 좋아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무대는 힐링이자 나만의 세상인 거 같아요
/170702, JAPAN, JIMIN
https://img.theqoo.net/yLQJh
힘들긴 해도 사랑받는다는 게 마치 중독처럼
https://img.theqoo.net/nOcSl
저는 저를 볼 수 없잖아요
제가 성장했다면 저희 멤버들이 잘해주었기에
그 친구들을 보고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171103, MACAO, JIN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그 시간들도
나에게 있어선 소중한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171210, KOREA, V
<< 방탄소년단에게 >>
https://gfycat.com/FelineEllipticalElver
#정국
https://gfycat.com/UnawareAshamedGreendarnerdragonfly
https://gfycat.com/ScarceWellgroomedHydra
FROM. BTS
P.S 일곱명의 방탄소년단 모두 아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