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종류
농도에 따라 지속력이 다르니 제품이 퍼퓸인지 코롱인지 등 살펴보고 살 것을 추천! 향이 좋다고 무작정 샀는데 얼마뒤에 맡아보니 향이없다!!라고 느낀 원덬이의 경험담ㅠ
#제품추천
(주관주의)
(반드시 시향해보고 살것☆)
1.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다 같은 제품임! 용량에 따라 병이 틀리니 참고
탑노트: 만다린,연꽃
미들노트: 연꽃, 오리스 콘크리트, 헬리오트 로프
베이스노트: 머스크, 화이트 샌달우드, 시암 벤조인
원덬이의 소감으로는 딱 여자다 싶은 향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
추천하는 이유는 튀지않고 무난하며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단점으로는 흔한 느낌이 있음.
2. 에스티로더 모던뮤즈
탑노트: 플로럴
미들노트: 플로럴 + 우디
베이스노트: 우디
전체적으로는 재스민 샘박, 릴리, 튜베로즈, 허니서클 넥타, 만다린, 페츌리, 마다가스카, 바닐라, 엠버우드, 머스크
이건 뿌리고 바로 느끼는 향보다 몇시간 뒤에 퍼지는 은연중에 맡는 향이 좋아서! 즉 미들~베이스노트의 느낌이 장난아님 개인적으로는 옅은 꽃차향기도 나는듯
몇시간 뒤에는 향수뿌린 느낌이 안나고 화장품 향의 연장선(향이 안나는건 아님)
단점으로는 1번과 같은 이유로 특색없다고 느낄 수도 있어. 뭔가 나만의 독특한 향기를 원하는 사람에겐 비추. 향수가 처음이고 독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강추
3. 아쿠아사봉 화이트 코튼
비누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이 시리즈로 4종류가 있는데 화이트 코튼 향은 레몬향이 느껴져서 약간 상큼한 비누향이야
손목에 뿌려줘도 좋고 머리카락에 뿌려주면 상쾌하고 좋아
단점은 지속력이 별로라서 자주 뿌려줘야 해. 그래두 머리에 뿌리면 오래감
요렇게 4종류 있으니까 관심있는 덬은 롭스에서 시향해보고 구매는 인터넷에서 하는걸 추천
그리고 짝퉁은 안에 구슬이 없고 지속력 똥망이니 주의하기
4. 데메테르 퍼지네이블
달~달한 복숭아 향, 과일향 향수 쓰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또 다른 향수보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없이 쓰기좋아 (물론 그만큼 지속력 별로지만 값싸도 싼티나지 않아서 쓰기좋아)
원덬이의 추천은 복숭아 향 핸드크림이랑 같이 쓰기! 그러면 향 나름 오래가고 좋아
5. 드레스룸 에이프릴 코튼
이친구는 사실 향수라기 보다는 섬유 탈취제 인데 향이 너무 좋아서 추천! 머스크향 + 약간 상큼
이건 외출하기 전에 옷에 뿌리고 가면 가는길이 상쾌해지더라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착해 올리브영에서 만원 이내에 구입할 수 있어
#그밖의 팁들
1. 향수가 원래 취향타는게 강해서 원덬이가 추천해준 제품들도 생각보다 별로일 수 있어 그니깐 반드시 시향해보고 살 것
2. 처음 시향해보고 맘에 들어서 구입해도 다른 날 뿌려봤을때 이 향이 아닌데 싶은 경우도 종종 있어 그리고 대부분의 향수가 첫향이랑 끝향이 조금씩 다르니까 구매전에 향수 한번 뿌려보고 하루종일 지내볼것
가격도 상당하니 이왕 구매할거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으니까
3. 2번에서 미니어처나 샘플 아니면 블로그에서 소분하는것 활용하면 좋아
4. 구매시에 무조건 최저가로 사려고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는건 비추
중국이나 홍콩에서 만들어진 짝퉁이 많으니까
명품가방 짝퉁 중에도 진품이랑 구분 안갈 정도로 좋아보이는게 있듯이 향수도 그래. 아무리 고급진 상자에 담겨있어도, 똑같이 생겨도 가짜일 수 있어
앗! 그리구 나덬이 홍보용으로 돈받고 글 쓰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길ㅜㅜ
원글 https://theqoo.net/square/38204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