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에이저 로맨스. 많이 추천하는 영화라서 꽤 유명하지만 혹시 몰라서 넣었음. 너무 다른 소년과 소녀의 만남. 풋풋하고 엄청 귀여움.
2. 다운 위드 러브
60년대 복고,빈티지 감성 물씬. 핑크핑크한 뮤지컬을 보고있는 느낌.
다른건 몰라도 그 분위기 보는 재미와 찰떡같이 캐릭터를 입은 르네 젤위거와 이완 맥그리거의 만남을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스러움.
3. 신부와 편견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발리우드식으로 재해석. 발리우드 답게 춤과 노래가 흥겹고 좋음.
주인공 리지 역의 아이쉬와라 라이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음ㅋㅋㅋㅋ
(말하자면 난 제인오스틴작들 전부 좋아해서 관련 작품들 거의 다 좋아해ㅋㅋ이거 유념하고)
4. 하프웨이
일본 틴에이저 로맨스. 영화 자체가 그냥 고교커플 일상을 날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마지막쯤 짜증은 날수도 있지만 이 커플이 처음 사귀게 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음. 설렘. 남주 엄청 멋있음.
5.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영화 좋아해? 난 좋아함. 하이스쿨 뮤지컬 좋아함? 거기 남주가 여기서도 춤추고 노래함ㅋㅋㅋ
오글거려도 틴에이저 뮤지컬 특유의 흥겹고 들썩거리는 분위기.
6.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건 작년 핫했던거긴 한데, 넷플릭스꺼라서 혹~시 아직까지도 모르는 덬들 있을까봐 한번더 강조하기 위해 갖고옴.
남주 멋있고 설레고 다함. 로코는 그거면 설명 끝이지 않나요?
7.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더프(일종의 친구들 사이에서 들러리)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먹은 여주가 더프 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사친과 몸부림 치다가 눈맞는 내용.
8.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일본 틴에이저. 드라마, 로맨스 조금씩 다 섞여있음. 시골로 전학 온 도쿄소년과 시골소녀의 이야기.
앞서 나온 영화인 하프웨이 남주가 여기서도 남주. 잘생겼다 이말이지
9. 사랑은 타이핑중
프랑스 로코. 러블리한 여주인공과 엄청엄청 까칠한 남주.
50년-60년대 그쯤 배경이라서 복고,빈티지풍 가득가득. 색감이 일단 너무 이뻐서 보는 재미가 있음.
10. 페넬로피
유치한 전형적인 판타지로코. 하지만 제임스 맥어보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 만땅.
이거 보고나서 제임스 맥어보이 앓지 않을수가 없었음
11.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프랑스 로코. 달기도 하지만 엄청 써!!! 어마어마한 간댕이 소유자들인 소꿉친구 둘이서 평생을 내기하고 싸우며 노는 사랑이야기.
12. 워크 투 리멤버
엄청나게 뻔하고 진부한 구성을 지닌 신파 로맨스. 이런거 싫어한다면 패스해도 좋음ㅋㅋㅋ
이걸 좋아했던 그때의 내가 너무 어릴때여서 좋아했던건진 몰라도 오스트였던 Only Hope는 지금까지 들을정도로 너무 좋음.
13.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짝사랑하던 여사친의 약혼식날, 남주인공이 후회하던 그 시점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돌아갈수있게 되었음.
그 과정에서 생기는 해프닝과 로맨스.
14. 닉과 노라의 인피니트 플레이리스트
너드미 넘치는 남주. 근데 계속 끌리는 매력ㅋㅋㅋㅋㅋ
인디밴드의 베이시스트 남주와 그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여주의 만남?
15. 더 퍼스트 타임
풋풋한 첫만남 설레는 이야기. 그리고 남여주의 얼굴.
16. LOL
뻔한 틴에이저 로맨스. 이 구성에 질릴 법 할때에 봤는데도 꽤 재밌게 봤음.
여주네 모녀이야기도 좋고 무엇보다 남주가 너무 멋있음.
17. 조 블랙의 사랑
저승사자 브래드피트가 인간 여자를 사랑하게되는 스토리.
90년대 영화라는 시대의 장벽만 극복한다면야...그 시절 빵아저씨인데 뭐^^
18. 마법에 걸린 사랑
아주아주 디즈니스러운 로코무비. 디즈니 2d공주가 현실세계로 튀어나와 현실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마법같은 스토리.
유치해도 내내 미소를 띄우며 보고 싶다면 추천.
19. 청설
대만 로맨스. 풋풋하고 설렘. 수화로 진행되느라 조금 잔잔할수는 있어도 내내 흐뭇하게 보고 있을걸?
20. 제리 맥과이어
너무 클래식 오브 클래식이라서 뒤에 추가 영화에다 적으려다가 그냥 여기로 옮겼음ㅋㅋ
탐크루즈랑 르네젤위거의 젊은시절 너무너무 유명한 영화. 혹시 90년대작이라서 안본 덬 있을까봐 올림.
호옥시나 안본 덬 있으면 꼭 보렴.
21.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24시간 빡세게 굴려지는 비서인 남,여주가 각자의 상사를 서로 엮어주려는 계획을 짜면서 얽히게 되는 스토리.
이 둘은 상사가 솔로가 아니라면 지금보다 덜 바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시작함ㅋㅋㅋ
22. 아는 여자
나덬 코드랑 굉장히 잘맞는 장진감독의 로코.
건조한듯 안건조한 이상하게 흐뭇해지는 로맨틱 코미디.
23. 내가 널 사랑할수 없는 10가지 이유
초딩때부터 내 원탑 틴에이저 로코무비. 클래식 중 클래식. 넘나 유명하지만 내 최애무비라서 뺄수 없었음ㅋㅋ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현대판이라고 보면 돼.
그 밖의 많이들 추천해주는 영화들이지만 나 또한 재밌게 봤던 영화들 :
이지A
쉬즈더맨
이프온리
브리짓 존스 시리즈
17 어게인
어바웃타임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러브, 로지
원데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
디스 민즈 워
시드니 화이트
하우스 버니
신데렐라 스토리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프렌즈 위드 베네핏
와일드 차일드
김종욱 찾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레터스 투 줄리엣
크레이지, 스투핏, 러브
커플로 살아남기
행운을 돌려줘
금발이 너무해
클루리스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에버 애프터
제인 오스틴 북 클럽
오만과 편견
지랄발광 17세 (just 로맨스라기보단 틴에이저)
주노 (just 로맨스라기보단 틴에이저)
* 나덬 심각한 해피충이라서 몇몇개 빼고는 거의 다 해피해피하고 킬링타임으로 느긋하게 볼만한 영화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