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서는 혼자 술을 마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혼자 즐길 수 있는 안주도 가득하다.
그럼 지금부터 혼자 가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술집을 소개할 테니 잘 기억해뒀다가 '혼술'이 당기는 날 찾아보길 바란다.
1. '책맥'을 즐길 수 있는 '북바이북'
Facebook 'DMCBYB'
책을 읽으며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바이북'은 최근 혼술족 사이 인기를 끄는 술집이다.
'북바이북'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하고 있으니 근처에 산다면 꼭 한 번 찾아가 보자.
2. 와인을 좋아한다면 '혼자노는양'
Facebook 'sheep.in.solitude'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혼자노는양'은 혼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와인바다.
이곳에서는 레드 와인부터 화이트 와인, 셰리주까지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다른 어떤 술보다 와인을 즐긴다면 오늘 밤 '혼자노는양'으로 향해 보자.
3. 깔끔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더핸드'
Instagram 'euroshim67'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가까운 '더핸드'는 '1인 사시미'를 파는 일식 술집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편이며 음식들도 깔끔하고 맛있기로 유명해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자자하다.
4. 브루클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농촌버거'
Instagram '_eoeoe'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농촌버거'는 맥주와 맛있는 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사장님은 그 유명한 '쉑쉑버거' 본사에서도 일하다 "더 맛있는 버거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농촌버거'를 열었다고 한다.
'버맥'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이태원으로 달려가 보자.
5. '심야식당' 같은 곳을 찾는다면 '김숙수 가게'
Instagram 'mccoy2144'
논혁역 부근에 있는 김숙수 가게는 '혼밥'이나 '혼술'을 하기 좋은 식당이다.
이곳에는 혼자 먹기 좋은 빈대떡, 사시미, 생선구이 등과 술을 함께 팔고 있으니 피로가 가득 쌓여 혼자 한잔 하고 싶은 날 찾아보자.
6. 수제 맥주를 사랑한다면 '어메이징 브루윙'
Facebook 'amazingbrewery'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어메이징 브루윙'은 무려 59종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59종의 맥주 중 현재 누리꾼들 사이 핫한 수제 맥주는 '원더풀 IPA'와 '경이로운 세종' 등이다.
7. LP 음악과 함께 향수에 젖어보고 싶다면 '만평 바이닐'
Instagram 'hedi_slimane35'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만평 바이닐'은 음악을 좋아하고 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핫한 LP바 겸 펍이다.
평소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신다면 이곳에 들러 술에 LP 음악을 곁들여보자.
혼자서도 절대 심심하지 않을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8. '피맥'을 좋아한다면 '브릭스 피자조인트'
Instagram 'lovefromwooa'
맛있는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기를 원한다면 이태원에 있는 '브릭스 피자조인트'를 추천한다.
조용히 앉아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브릭스 피자조인트'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하니 늦은 밤에 가기도 제격이다.
9. 고급스러운 '혼술'을 원한다면 '나이트스틸러'
Instagram 'zero.illri'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나이트스틸러'는 조용히 위스키나 샴페인을 마시기 좋은 바다.
간단하지만 고급스럽게 '혼술'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밤은 '나이트스틸러'로 향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