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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인도 백인에게 인종차별을 당하다니 !" 일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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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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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커뮤니티에서 인종차별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스레드가 화제입니다.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당한분 있나요? 저는 영국 프랑스 호주에 갔을 때 JAP이라고 불린다던지 너무 싫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본반응]



1. 레스토랑 가면 아시아인은 안쪽의 구석으로 안내하고, 테라스나 밖이 보이는 자리는 모두 백인들만.





2. アンニョンハセヨ<※ 한국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받았다. + 293





3. 한국인이나 중국인으로 오인받아서 차별받는 경우가 있음을 생각해야지.





4. 영국. 역사를 봐도 알지만 한국이랑 같아. 프라이드만 높고 지저분하고 허세부리는 성격이야.





5. 한국인이 나에게 성형했냐고 물어보길래 하지 않았다고 말하니까 그럼 혼혈이냐고 물어보더라. 혼혈이 아니라고 대답하니까 그 한국인은 막무가내로 부정하더라. 
한국에서는 일본인은 혼혈정책으로 미남미녀가 되었고 원래는 원숭이로 생각한다는 소문이 사실이었어.





6. 프랑스의 아시아인 차별은 굉장하다. TV를 보면 프랑스인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코스프레하며 일본 사랑해요를 외치는데 일부일뿐이야. 실제로는 아시아인을 깔보고 있다. + 1508





7. 차별은 아니지만 "한국인입니까?"라는 질문받으면 화난다.





8. 프랑스. 지금까지 15개국을 여행했지만 그렇게 불친절한 나라는 처음입니다. 길은 더럽고 프랑스인은 성격이 드럽네요. 프랑스가 아름답게 보이는곳은 영화속뿐입니다.





9. "프랑스에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차별당한적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솔직히 교류의 깊이가 얕거나 프랑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아니야?
하긴 단순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오히려 해외생활하기 편하지





10. 런던 유학 당시 등교 첫 날 버스에서 "다음역은 어디입니다"라는 안내가 없어서 앞에 있던 커플에 영어로 "이 역 근처에 가면 알려주세요"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끝까지 능글능글거리더니 말해주지 않았고 허둥지둥 거리다가 결국 종점까지 갔어. 분해서 울었다.





11. 친구라고 생각하던 미국인 친구에게 생일파티 초대를 받지 못 했을 때 울었어.





12. 대학 친구 중 남편이 무역상사를 다니는 친구가 있어. 남편이 회사에서 발령받아 캘리포니아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인종차별을 엄청 심하게 당했다고 말했어. 
백인 중산층 이상들이 모여 사는 부유한 동네에 세를 들어 살게 되었는데, 아시아인이 이사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니까 백인들이 집단으로 몰려와서 "이 곳은 백인 거주지역이니까 아시아인 거주지역으로 이사해라"라고 하거나 아이들을 백인들이 많은 학교로 보내니까 학부모들이 "백인 학교니까 아시아인을 받지 말라"고 하는 등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했다고 하더라.
가난한 백인들도 아니고 인텔리들이 모여사는 부유한 동네의 백인들이 집단적으로 그런 말을 했다는 이야기 자체를 믿을 수 없었다. 





13. 유학할때 뉴욕 지하철에서 백인 아저씨로부터 "중국인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여기서 살지마"라는 이야기 들었고 "저는 일본인입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똑같다. 나이키 공장에서 신발이나 만들어!"라는 말을 들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모른척했어 





14. 일본인의 70%가 한국인을 싫어하고 매일 '춍' 과 같은 한국인 비하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이런것도 차별이에요.




15. 동영상 사이트의 아사다마오나 이치로 관련 댓글은 한국인들의 막말투성이야. "JAP 원숭이다." 라며 집요하다. 자기들도 원숭이인 주제에 ...




16. 서양인들의 외모수준이 높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야. 키 작고 팔다리 짧고 얼굴이 크다는 것이 우월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웃음)

https://img.theqoo.net/kjbfI

17. 뉴욕의 큰 레스토랑 갔을 때 조금 놀란적이 있다. 백인 손님은 모두 창가의 좋은 자리로 안내되고 아시아인은 모두 안쪽 좌석에 안내.





18. 외부에서 뭐라고 하든 일본과 일본인이 자랑스럽다. +130





19. 혼혈같은 외모는 차별받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백인들 기준으로는 혼혈도 아시아인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20. 제대로 된 고학력의 백인들은 일본인을 다른 아시아인과 묶지 않아요.





21. 해리포터의 기숙사 같은 영국 상류층 기숙학교에 아이를 보내려고 영국으로 유학시키는 일본인들이 있지만 영국 상류층은 일본인과 상종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런 학교 가서 친구가 되는 것은 영국 상류층 자제들이 아니라 아랍에서 망명한 왕족의 자녀들, 부자 한국인 중국인 서남아시아인의 자녀들뿐이야. 설령 영국의 귀족과 친구가 되었다고 해도 진짜 귀족인지 의문, 귀족의 지위를 사는 사람이 있거든.





22. 일본인은 해외여행을 더 가야한다는 뉴스가 있지만 첫 해외여행지 미국에서 인종차별 받은 충격이 너무 크다. 그 이후로 무서워서 해외여행을 가지 않는다.





23. 겉으로보면 한국인 중국인과 구별하기 힘들어 아시아인으로 묶이지만, 일본인이라는 것을 알면 차별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24. 미국에서 유학했지만 종종 다른 아시아인들과 묶여서 폄훼 당한적도 있지만, 그래도 일본인이니까 강한 차별을 받은적은 없네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일본인을 차별하는 사람은 적어요.





25. 체코의 버스터미널에 있는데 내 주위에만 사람이 앉지 않았다. 전차에서도 모두 서서가고 내 옆에는 앉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봐도 아시아인은 나밖에 없었어.






26. 동생이 프랑스를 혼자 여행할 때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백인 집단이 코를 막으면서 저리가라고 손을 휘둘렀대. 중국인으로 오해받았던 걸까? 구미인에게 당연한 행동이야? 아시안 중에서 특히 한중일의 외모는 질색하는거 같다.





27. 이탈리아에서 젊은 남자들한테 옐로우몽키 소리 들었다. 잊을 수 없다. 무서워서 맞대응 할 수도 없었다.





28. 일본인들이 유학을 가지 않는 이유입니다. 요즘 해외유학이라면 국제연애를 꿈꾸는 사람이거나 여행하는 느낌으로 가는 사람이네요.






29. 일본인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일본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명예백인 국가로 착각하고 있잖아요, 인종적으로는 아시안이고 서양국가들에서 보면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겉으로 봐도 신장이나 체형 걸음걸이 그리고 치열은 오히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수준이 낮잖아요.





30. 영국에서 지나가는 남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니까 욕하면서 그냥 가버리더라. 슬퍼졌다...





31.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을 보고"일본인은 인기가 있어 !"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라며 이상한 우월감에 젖는 일본인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98%는 일본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일본은 커녕 아시아 자체에 관심이 없다. 
일본에 대해서 아는 것도 초밥, 애니메이션, 만화 정도.
"일본의 이런 전통을 좋아합니다. 일본의 역사가~"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일본에 정통한 외국인은 1%정도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의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고 "외국인씨는 일본을 좋아하니까 해외를 가도 안심" 이라든지 "일본은 인기가 많아서 우리 일본인은 괜찮습니다"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위험하다.





32. 여동생이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20살때부터 한국에서 살기 시작했어. 당시에 가족 모두가 맹렬하게 반대했는데 동생의 고집이 너무 강해서 막지 못했다.
엄청 즐겁고 친구도 많고 차별은 없다고 이야기하더라.
역사 이야기 나오면 의견충돌은 있지만 싸우지는 않는대. 
한국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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