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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간 방치된 파리 아파트 jpg

무명의 더쿠 | 02-18 | 조회 수 10701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5/read/3056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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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같은 파리의 아파트는 수십년간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70년간 손 하나 대지 않은 채 남아있었던 이곳은 

마침내 문을 열었을 때, 귀중한 과거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과거로 회귀한 기분까지 들게 했다.

 

 

아파트 소유주인 플로리안 부인(Madame me Florian)은 

프랑스 사교계의 명사이자, 

과거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남부로 피난간 배우였다. 

 

 

하지만, 그녀의 아파트를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Garnier) 근처의 

뱅크(Right Bank)에 계속 유지하였는데, 

혹시나 다시 돌아 올 경우를 대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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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종전 후 그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1942년 부터 최근 새 경매인이 들어오기 전까지 

아파트는 계속 방치된채 그 자리에 있었다. 

 

 

경매인인 그가 본 것은 마치 보물로 가득찬 타임캡슐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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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완벽히 보존된체 먼지에 덮혀있었다. 

 

 

모든 가구들이 그녀가 떠날 때 그대로 있었는데, 

마치 그녀가 어제 나간것 마냥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상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박제된 조각품은 한 때 부유함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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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그녀의 소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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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서, 지오바니 볼디니(Giovanni Boldini)의 

그림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아파트 소유자인 

플로리안, 그녀의 초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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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아파트 소유주인 플로리안 부인의 초상화>

 

 

 

 

이 그림은 210만 유로에 팔렸으며, 

 

아파트 안에 있는 나머지 물품들도 

수천유로의 가치가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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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파리의 삶을 보여주는것도 있기에, 

이 아파트는 마치 역사 수업과도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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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에 발을 들여놓는것은 

역사속으로 들어가는것과 같다.

 

 

아파트는 플로리안 부인이 91세의 나이로 별세한 2010년까지,

계속 집세를 냈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은채 남아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집세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원문 (사진) 출처 :https://doyouremember.com/42909/abandoned

관련 기사 :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323297

http://www.independent.co.uk/news/

 

번역 : 루리웹 '두둥실~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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