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tmi 주의....
평소에 놀토를 즐겨보던 나는 게스트가 누군진 관심없고 그저 놀토 본방을 자주 보던 머글이었어ㅋㅋㅋ 그날도 본방을 챙겨봤는데 호싱이가 출연한거야 당시에 내가 세븐틴에 대해 아는거라곤 예쁘다랑 귤동생뿐이었고.... 호싱이는 아예 몰랐음 (´°̥̥̥ω°̥̥̥`)
수녕이가 귀엽고 호감이 되긴했지만 그땐 노래 한번에 맞춘거 넘 쾌감!!! 꿀잼이당 하고 말았던 것 같아 ㅠㅠ
그 이후로 그 편이 알고리즘에 뜰 때마다 안지나치고 꼬박꼬박 보고 또 봤어ㅋㅋㅋ 그러면서 수녕이가 관심이 더 갔는데 뭔가 찾아보면 입덕할 것 같은거야... 일부러 안찾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몇년을... 왜그랬을까ㅠㅠ
그러다 인생 노잼시기에 핫게에서 고잉 재밌다는 글들을 보고 고잉을 보기 시작했는데 돈라이를 보고 넘 충격을 받은거지
아니 놀토에서 그 소심해보이던 친구가 저 친구라고???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입체적인게 넘 매력이 있었오ㅎㅎ 그때부터 호싱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신인시절 아나스 무대를 보는데 아기가 눈에 독기를 잔뜩 품고 너무 열심히 하는거야ㅠㅠ 거기서 아.. 입덕각인데 큰일난거같은데... 했고 스파이더로 개큰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