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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한 세달 전 꿈이야기 (사진하나도 안무서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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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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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닌데.. 그냥 꿈에서 내가 일본식 집에 잇는거야 (딱 짱구집 스타일 일본식 2층 주택) 나는 꿈에서 그 집이 내 집이라고 인식했고 위치는 2층에 있었는데 창문 밖으로 검은 형체의 사람이 날 뚫어져라 보는거임 생김새는 딱

https://img.theqoo.net/EvjdH

이스타일 디모라는 게임의 캐릭터임 내가 본 건 쟤가 아니지만 정말 동그란 얼굴에 길쭉한 팔다리손가락.., 물론 저런 옷같은 건 없고 딱 눈코만 흰색으로 있었음
아무튼 밖 도로에 앉아있는데 앉아있는 덩치가 집 한채만한거 (2층짜리) 그렇게 큰 놈이 나를 쳐다보니까 존나찝찝한디 무슨 약속이 잇어서 버스를 타고 어디로 이동했음 근데 저 검은형체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앉아서 버스타고 가는 날 계~~~속 쳐다봄 ㅅㅂ... 덩치가 워낙 커서 멀리에서도 얼굴 잘보이더라... 무섭고그런건 아닌데 일어나고나서 허버찝찝했음... 이렇게 찝찝한 꿈 꾸는건 20년 넘게 살앗는데 처음으로 꿔봄.,,.. 막상 써보니까 하나도 안무섭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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