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내가 겪은 일...^^ 쫄보였던 나는 순간 심장이 멎을 뻔했다ㅋㅋㅋ 건물 전체가 정전인 걸 확인하고 안심하며 비상등 켜고 다시 소설 읽는데 그 비상등마저 고장난 건지 갑자기 팍하고 꺼져서 2차로 놀라고ㅠㅠㅠ 3시간이나 지났는데도 불이 안 들어와서 포기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그때 갑자기 불 켜지고ㅋㅋㅋ 자려고 하는데 자꾸 뭔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원래 꿈 꿀 때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한 꿈 진짜 안 꾸는데 이날은 내가 자는데 밖에서 문이 철컥거리더니 누가 방 안으로 들어오더라 내가 분명 문을 열쇠로 잠궈뒀는데... 누구세요 어떻게 들어오신 거예요 하는데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왔어 머리 긴 여자였는데 내 옆에 누워서 네 머리 속 봐도 돼? 이런 말 했던 거 같아 잘 기억 안 나 나중에 이거 입어 이거 입어 하면서나한테 자기 옷 입히려는 거 되게 위험한 느낌 들어서 문 열고 복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살려주세요 거려서 겨우 빠져나왔어
평소에 안 꾸는 류의 꿈이라 그런지 더 소름이었어 특히 내 방에 들어오던 그때 그 느낌은 현실이라 해도 믿을듯... 물론 쫄보인 나는 꿈인 걸로 칠 거야 ㅎㅎ 참 여러모로 소름돋는 밤이었어
원래 꿈 꿀 때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한 꿈 진짜 안 꾸는데 이날은 내가 자는데 밖에서 문이 철컥거리더니 누가 방 안으로 들어오더라 내가 분명 문을 열쇠로 잠궈뒀는데... 누구세요 어떻게 들어오신 거예요 하는데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왔어 머리 긴 여자였는데 내 옆에 누워서 네 머리 속 봐도 돼? 이런 말 했던 거 같아 잘 기억 안 나 나중에 이거 입어 이거 입어 하면서나한테 자기 옷 입히려는 거 되게 위험한 느낌 들어서 문 열고 복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살려주세요 거려서 겨우 빠져나왔어
평소에 안 꾸는 류의 꿈이라 그런지 더 소름이었어 특히 내 방에 들어오던 그때 그 느낌은 현실이라 해도 믿을듯... 물론 쫄보인 나는 꿈인 걸로 칠 거야 ㅎㅎ 참 여러모로 소름돋는 밤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