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시에 잠을 자던 자꾸 새벽 2~4시 사이에 꿈속에서 깜짝 놀라서 깨곤 하거든?
오늘도 꿈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네~ 도련님~~ㅎ" 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문을 엄청 세게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일어났어
어제도 "뭐해 일어나야지" 같이 속닥속닥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깼거든ㅠㅠ
이런 일이 처음 시작된 게 한 일주일 전쯤에 꿈에서 어떤 기가 엄청 좋아보이는 무당같은 사람이 우리집 건물 (회사랑 주택이랑 컨테이너들이 다닥다닥 붙어잇어) 을 왔다 갔다하면서 여긴 터가 좋네 잘 잡았네 이런 소리를 하다가
아빠가 그럼 여기는요? 하고 내가 자는 컨테이너 건물 쪽을 가르키니까
"무슨 소리야 여긴 사람이 지내면 안되는 곳이야"
하고 잠에서 깼거든…
여기서 지낸 지 꽤 됐는데 이런 경험 하는 것도 처음이야ㅠㅠ
전부터 문틈도 막혀있고 창문도 다 닫혀있는데 거미나 돈벌레 시체들이 자주 나오긴 했어도 내가 직접적으로 뭔가 당하는 건 없었는데
내가 원래 기가 좋은 편이라서 별 걱정도 없었고ㅠㅠ
최근 체중조절하고 운동하고 이러느랴 좀 허해져서 자꾸 헛것느끼는 곤지 아니면 그냥 우연이 겹치는건지…
사족이지만
옛날에 엄마랑 같이 살던 시절에 가위 엄청 눌렸을 때
풀리자마자 엄마방에 가서 엄청 고약한 가위에 눌렸다고 엄마 흔들어서 깨우는데 방구석에 누가 쭈구리고 앉아 있길래
저게 뭐지? 계속 보고있으니까 막 멀미나는 것처럼 세상이 울렁울렁거리고 방구석에 앉아있던 애가 맨날 나 가위 눌릴 때 보던 귀신이여서 으악!!!!!! 하고 다시 꿈에서 깼거든?
(꿈 속에서 또 꿈을 꾸고 2중 가위에 눌렸던거임)
그 후로 왜인지 가위에 안 눌려서 엄마한테 신기한 경험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엄마가 그러고보니 최근에 가위에 눌린 적 있다고 어린 여자애가 깔깔거리면서 장난치길래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안 나가?!?!" 하니가
힝…ㅠㅠ 하면서 빼엑빼엑 소리치다가 나갔다는 이야기 듣고 귀신이랑 이런 거 신용도 100퍼센트라 무서워 죽겠음ㅠㅠㅠ
오늘도 꿈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네~ 도련님~~ㅎ" 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문을 엄청 세게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일어났어
어제도 "뭐해 일어나야지" 같이 속닥속닥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깼거든ㅠㅠ
이런 일이 처음 시작된 게 한 일주일 전쯤에 꿈에서 어떤 기가 엄청 좋아보이는 무당같은 사람이 우리집 건물 (회사랑 주택이랑 컨테이너들이 다닥다닥 붙어잇어) 을 왔다 갔다하면서 여긴 터가 좋네 잘 잡았네 이런 소리를 하다가
아빠가 그럼 여기는요? 하고 내가 자는 컨테이너 건물 쪽을 가르키니까
"무슨 소리야 여긴 사람이 지내면 안되는 곳이야"
하고 잠에서 깼거든…
여기서 지낸 지 꽤 됐는데 이런 경험 하는 것도 처음이야ㅠㅠ
전부터 문틈도 막혀있고 창문도 다 닫혀있는데 거미나 돈벌레 시체들이 자주 나오긴 했어도 내가 직접적으로 뭔가 당하는 건 없었는데
내가 원래 기가 좋은 편이라서 별 걱정도 없었고ㅠㅠ
최근 체중조절하고 운동하고 이러느랴 좀 허해져서 자꾸 헛것느끼는 곤지 아니면 그냥 우연이 겹치는건지…
사족이지만
옛날에 엄마랑 같이 살던 시절에 가위 엄청 눌렸을 때
풀리자마자 엄마방에 가서 엄청 고약한 가위에 눌렸다고 엄마 흔들어서 깨우는데 방구석에 누가 쭈구리고 앉아 있길래
저게 뭐지? 계속 보고있으니까 막 멀미나는 것처럼 세상이 울렁울렁거리고 방구석에 앉아있던 애가 맨날 나 가위 눌릴 때 보던 귀신이여서 으악!!!!!! 하고 다시 꿈에서 깼거든?
(꿈 속에서 또 꿈을 꾸고 2중 가위에 눌렸던거임)
그 후로 왜인지 가위에 안 눌려서 엄마한테 신기한 경험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엄마가 그러고보니 최근에 가위에 눌린 적 있다고 어린 여자애가 깔깔거리면서 장난치길래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안 나가?!?!" 하니가
힝…ㅠㅠ 하면서 빼엑빼엑 소리치다가 나갔다는 이야기 듣고 귀신이랑 이런 거 신용도 100퍼센트라 무서워 죽겠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