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이사를 몇번 다녔는데 어떤집에선 혼자가 아니라 강아지랑 있던지 다른 가족하고 있어도
안방이나 주방쪽으론 가기도 싫고 불도 다환하게 켜고 있어야 맘이 놓이는 반면에
어떤 집에선 한밤중에 혼자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집이 있었거든..
내가 유독 그런걸 잘 느끼는 타입인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저렇게 느낀적이 많은거 같아..
지금 사는 집은 해가 잘들어 환한편이라 그런지 후자에 속해서 괜찮은데 지금 사는집 이전에 살던 집은 최악이었어..
제일 기분 나빴던건 그집이 빌라여서 골목길안에 있는데 우리집이 골목중간쯤인데 골목 초입에 리어카가 항상 서있었는데
퇴근하고 골목길에 들어서면 그 리어카 앞에 꼭 할머니가 서계시는거야 근데 다시 자세히 보면없고..
근데 난 꼭 항상 골목길에 들어서다가 깜짝놀라곤 해서 그게 너무싫었는데 어느순간 리어카가 사라지니까 할머니도 안보이더라고..
그리고 그집 반지하여서 낮에도 불을 켜야할정도로 어두침침햇는데
대낮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있는거 같고 자꾸 '탁' '부스럭' '짝' 하는 소리같은 것도 들렸고..
밤엔 안방에서 거실로 나가는게 너무 무서웠어.. 그런데 그집서 소름끼치는 가위를 눌렸었어..
그날 가족이 아무도 없이 나혼자 자게 됐는데 내가 A4로 된 출력물을 보다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내 머리쪽에서 손가락으로 종이를 튕기는 소리가 나더라고..
'툭...' '툭...' 이렇게 근데 그소리가 멈추더니 '하아....하아...'하고 깊은 숨소리가 들리고 숨결이 느껴지는데
그순간 지금 이방안에 나혼자인데 분명히 이방안에 나말고 또다른 존재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쫙돋는거야
근데 갑자기 그 어떤 존재가 내 머리를 애틋한 손길로 쓰다듬더니 점점 그손이 내 얼굴로 다가 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가위에서 깨야겠다 싶은거야 그래서 진짜 있는 힘을 다해 벌떡 일어났는데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눈물도 흘리고 식은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옷이 다 축축하더라고..진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던것 같아..
그집에서 그후에 이사를 나오게 됐는데 그집에 우리 친척중 혼자사는 분이 살게 됐는데 그분은 출장이 잦아서 집을 자주 비우셔서 인지 별 이상 없으셨다고 하더라고..
근데 올 여름 우리집이갑자기 정전이 되서 어쩔수없이 하루정도 그집에 다시 가있게 됐는데 진짜 밤새 한숨도 못자고 밤에 계속 거실쪽이 신경쓰이고 너무 무서웠어...
지금 그집에서 그친척이 이사를 나가고 그집이 빈집인데 우리 어머니명의라서 그집하고 가까운곳에 사는 우리가 가끔 가서 관리하는데 낮에가도 그집은 너무 가기 싫더라고..
왠지 너무 싫고ㅠㅠ 진짜 내가 보고 느낀건 뭘까?? 나조차도 너무 의문스러워서 덬들의 이야기를 듣고파서 올려봐!!
안방이나 주방쪽으론 가기도 싫고 불도 다환하게 켜고 있어야 맘이 놓이는 반면에
어떤 집에선 한밤중에 혼자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집이 있었거든..
내가 유독 그런걸 잘 느끼는 타입인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저렇게 느낀적이 많은거 같아..
지금 사는 집은 해가 잘들어 환한편이라 그런지 후자에 속해서 괜찮은데 지금 사는집 이전에 살던 집은 최악이었어..
제일 기분 나빴던건 그집이 빌라여서 골목길안에 있는데 우리집이 골목중간쯤인데 골목 초입에 리어카가 항상 서있었는데
퇴근하고 골목길에 들어서면 그 리어카 앞에 꼭 할머니가 서계시는거야 근데 다시 자세히 보면없고..
근데 난 꼭 항상 골목길에 들어서다가 깜짝놀라곤 해서 그게 너무싫었는데 어느순간 리어카가 사라지니까 할머니도 안보이더라고..
그리고 그집 반지하여서 낮에도 불을 켜야할정도로 어두침침햇는데
대낮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있는거 같고 자꾸 '탁' '부스럭' '짝' 하는 소리같은 것도 들렸고..
밤엔 안방에서 거실로 나가는게 너무 무서웠어.. 그런데 그집서 소름끼치는 가위를 눌렸었어..
그날 가족이 아무도 없이 나혼자 자게 됐는데 내가 A4로 된 출력물을 보다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내 머리쪽에서 손가락으로 종이를 튕기는 소리가 나더라고..
'툭...' '툭...' 이렇게 근데 그소리가 멈추더니 '하아....하아...'하고 깊은 숨소리가 들리고 숨결이 느껴지는데
그순간 지금 이방안에 나혼자인데 분명히 이방안에 나말고 또다른 존재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쫙돋는거야
근데 갑자기 그 어떤 존재가 내 머리를 애틋한 손길로 쓰다듬더니 점점 그손이 내 얼굴로 다가 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가위에서 깨야겠다 싶은거야 그래서 진짜 있는 힘을 다해 벌떡 일어났는데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눈물도 흘리고 식은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옷이 다 축축하더라고..진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던것 같아..
그집에서 그후에 이사를 나오게 됐는데 그집에 우리 친척중 혼자사는 분이 살게 됐는데 그분은 출장이 잦아서 집을 자주 비우셔서 인지 별 이상 없으셨다고 하더라고..
근데 올 여름 우리집이갑자기 정전이 되서 어쩔수없이 하루정도 그집에 다시 가있게 됐는데 진짜 밤새 한숨도 못자고 밤에 계속 거실쪽이 신경쓰이고 너무 무서웠어...
지금 그집에서 그친척이 이사를 나가고 그집이 빈집인데 우리 어머니명의라서 그집하고 가까운곳에 사는 우리가 가끔 가서 관리하는데 낮에가도 그집은 너무 가기 싫더라고..
왠지 너무 싫고ㅠㅠ 진짜 내가 보고 느낀건 뭘까?? 나조차도 너무 의문스러워서 덬들의 이야기를 듣고파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