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초딩때였는데 혼자 잘려고 눈감고 있었는데
계속 뒷배란다 쪽에서
지푸라기밟으면서 걷는소리가 들리는거야
사박사박.. 규칙적인 발걸음소리 ㅠㅠㅠ
처음에는 환청인줄 알고 그냥 잘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발소리가 점점 빨라지는거임....
그때 내가 성당다니는걸 완전 좋아했어서
갑자기 주기도문이 뽝 생각나서 한번
성호경 긋고 끝까지 작은소리로 완창해봄
그랬더니 끝과 동시에 소리 사라지더라
갑자기 생각나서 써봥...
이런일 생긴다면 덬들도 꼭 한번 해보길
계속 뒷배란다 쪽에서
지푸라기밟으면서 걷는소리가 들리는거야
사박사박.. 규칙적인 발걸음소리 ㅠㅠㅠ
처음에는 환청인줄 알고 그냥 잘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발소리가 점점 빨라지는거임....
그때 내가 성당다니는걸 완전 좋아했어서
갑자기 주기도문이 뽝 생각나서 한번
성호경 긋고 끝까지 작은소리로 완창해봄
그랬더니 끝과 동시에 소리 사라지더라
갑자기 생각나서 써봥...
이런일 생긴다면 덬들도 꼭 한번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