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톡에도 썼었는데 내용 좀더 추가했오
등산로로 가다가 길이 없길래 그냥 걷고있었어
버려진 무덤 한쌍을 지나쳐서 가는데 갑자기 날파리떼가 자꾸 달려드는거야
짜증나서 손 휘휘젓고 계속가려는데 이번에는 낚시줄처럼 질긴 거미줄이 앞길을 막음..
그러나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무묭이 날파리와 거미줄을 피해가다 몇발짝 못걷고 멈춰서게 된다
왜냐면 뱀님이 코앞에서 똬리틀고 주무시고 계셨거든!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왔어. 지금은 차도까지 왔고.
회색 얼룩뱀이었는데 사진찍을 정신은 없었어. 일단 살아야겠어서..
너네도 등산로 벗어나서 다니지마로라...
등산로로 가다가 길이 없길래 그냥 걷고있었어
버려진 무덤 한쌍을 지나쳐서 가는데 갑자기 날파리떼가 자꾸 달려드는거야
짜증나서 손 휘휘젓고 계속가려는데 이번에는 낚시줄처럼 질긴 거미줄이 앞길을 막음..
그러나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무묭이 날파리와 거미줄을 피해가다 몇발짝 못걷고 멈춰서게 된다
왜냐면 뱀님이 코앞에서 똬리틀고 주무시고 계셨거든!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왔어. 지금은 차도까지 왔고.
회색 얼룩뱀이었는데 사진찍을 정신은 없었어. 일단 살아야겠어서..
너네도 등산로 벗어나서 다니지마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