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있었던 일인데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친구랑 있다가 화장실을 갔어 화장실은 카페가 있는 건물 중앙에 있었어 그러니까 카페를 나가서 화장실에 갔고 화장실은 남녀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었고 들어가는 방향이 아예 반대였어
아무튼 화장실은 3칸이 있었는데 전부 비어 있었어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3칸 다 반쯤 열려있었거든 나는 첫번째 칸은 변기가 닫혀 있어서 안 들어가고 두번째 칸에 들어갔어 두번째 칸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진짜 의미없이 숫자를 막 나열하더라 칠 십일 이십삼 ..... 어떤 숫자를 말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내가 화장실을 나갈때까지 들렸던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나왔을 때도 세번째 칸은 열려 있었어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아 밖에서 들리는 소리일수도 있겠다 하고 나왔거든 근데 이 화장실이 건물 중앙에 있다고 했잖아 남자 화장실은 반대쪽이고 옆에는 그냥 사람들이 다니는 복도 같은 장소였어 거기가 안내데스크도 있고 경비 서는 분도 있었거든 그래서 어디서 그런 소리가 났는지를 모르겠더라
아무튼 카페로 다시 돌아가서 친구한테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 들었다 말하고 한 1~2분 있다가 친구가 화장실을 갔어 근데 친구는 아무 소리도 못들었대
지금 생각해봐도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렸는지를 모르겠어.... 처음 들었을 때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소름끼치더라 그게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이 아닌 것이 낸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요즘 몰카 이야기 많이 나오잖아 그래서 차라리 그때 그 소리가 사람이 낸게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화장실은 3칸이 있었는데 전부 비어 있었어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3칸 다 반쯤 열려있었거든 나는 첫번째 칸은 변기가 닫혀 있어서 안 들어가고 두번째 칸에 들어갔어 두번째 칸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진짜 의미없이 숫자를 막 나열하더라 칠 십일 이십삼 ..... 어떤 숫자를 말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내가 화장실을 나갈때까지 들렸던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나왔을 때도 세번째 칸은 열려 있었어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아 밖에서 들리는 소리일수도 있겠다 하고 나왔거든 근데 이 화장실이 건물 중앙에 있다고 했잖아 남자 화장실은 반대쪽이고 옆에는 그냥 사람들이 다니는 복도 같은 장소였어 거기가 안내데스크도 있고 경비 서는 분도 있었거든 그래서 어디서 그런 소리가 났는지를 모르겠더라
아무튼 카페로 다시 돌아가서 친구한테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 들었다 말하고 한 1~2분 있다가 친구가 화장실을 갔어 근데 친구는 아무 소리도 못들었대
지금 생각해봐도 그 소리가 어디서 들렸는지를 모르겠어.... 처음 들었을 때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소름끼치더라 그게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이 아닌 것이 낸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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