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학원마치고 밤에 버스타고 집 가는데 엄청 큰 달을 본적있어.
무슨 컴퓨터 배경화면에나 나오는 것처럼 커다랬는데 잘못본건가 싶어서 눈도 비벼보고 꿈꾸나 싶어서 팔도 꼬집어봤는데 아프더라.
어느정도 시간지나서 다시 하늘 보니까 그사이에 없어져있던데..
그때 내가 본게 뭔지 궁금하긴 해.
진짜 달은 맞았을까.. 그거..
무슨 컴퓨터 배경화면에나 나오는 것처럼 커다랬는데 잘못본건가 싶어서 눈도 비벼보고 꿈꾸나 싶어서 팔도 꼬집어봤는데 아프더라.
어느정도 시간지나서 다시 하늘 보니까 그사이에 없어져있던데..
그때 내가 본게 뭔지 궁금하긴 해.
진짜 달은 맞았을까.. 그거..